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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런 경우 그냥 모른채 하는게 좋겠죠? 다른 직원의 땡땡이..
저희 선배가 직장에서 종종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곤 해요.
주로 화장실에서 다른 직원들과 수다 떠는것 같은데..
짧게는 30분에서 한시간씩도 자리를 비울때도 있거든요.
거의 매일..
근데 이것을 부장님이 당연히 눈치 채신것 같은데..
선배가 자리에 없을때마다 저한테 와서 어디갔냐고 물어보시거든요.
저는 그냥 화장실 가신것 같다고 대답하면
부장님이 고개를 저으시면서 시간이 몇시인데..
아까부터 계속 없다는 식으로...
이걸 선배한테 귀뜸을 해줘야 할지..
아님 그냥 모른채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제가 얘기했다가 괜히 오해살것 같기도 하고..
그냥 모른채 하기엔 선배가 너무 눈치없게 자리 오래 비우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모른채 할까요?
1. ..
'09.5.14 4:02 PM (121.124.xxx.207)그냥 부장님이 자주 찾으시더라..그렇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 당연
'09.5.14 4:02 PM (119.201.xxx.92)그런건 이야기 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선배가 느낄수 있도록...3. .
'09.5.14 4:06 PM (125.128.xxx.239)그냥 솔직하게 부장님이 찾으셔서 잠깐 화장실 갔다고 얘기했다고 하세요
선배가 내일 또 자리비우고
부장님이 또 물어보시고, 그렇게 반복되면
선배한테 똑같이 얘기하세요
부장님이 선배 어디갔는지 찾으셨다고요
자리 비우지 말라는 귀뜸보다는 본인이 느껴야 알거에요4. 저라면
'09.5.14 4:08 PM (59.10.xxx.219)자리 비울때마다 부장님이 찾으세요..
라고 얘기해 줄거 같아요..
그래야 본인도 내가 자주 비는구나 할껄요..5. 부장님이
'09.5.14 4:11 PM (115.178.xxx.253)여러번 찾으셨어요 정도로만 전달하세요..
원글님이 어떻게 하라는 느낌 없이..6. 후후
'09.5.14 4:16 PM (203.232.xxx.7)포스트잍에 시간 분 적어두셨다가 그 언니분 들어오시면 "부장님께서 몇시 몇분에 언니 찾으셨어요." 라고 말씀하시고 포스트잍 드리세요.
사회생활 오래해보니 조언을 조언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많지 않으니 좋은 말이라도 조심하게 되더군요.
님은 사실만을 말씀하시면 됩니다.7. 모른채
'09.5.14 4:37 PM (211.210.xxx.62)선배라면 그냥 모른채 하심이...
아랫직원이라면 모를까 상급자의 근태는 모른채하는게 서로 속편하더라구요.
친한 경우라면 살짝 말해주는게 좋구요.8. 부장님이
'09.5.14 4:58 PM (121.166.xxx.114)찾으셨다고 말씀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선배 생각해서 말을 않해주었는데 나중에 부장이 너는 내가 OO이 (원글님)한테 몇번 물어 볼때 마다 없더라 하시면 아마도 원글님 원망 할수도 있을꺼 같아요,,,,,정말로 부장님이 선배님 여러번 찾으셨어요 그래서 화장실 갔다고 말씀 드렷는데 지금이 몇시인데 라고 말씀 하셨다고 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9. ....
'09.5.14 10:00 PM (124.5.xxx.75)그냥 부장님이 찾으실 때 마다 메모 남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사이라면 알려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사무적으로 처리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10. 알려 드림이
'09.5.15 9:36 AM (203.142.xxx.231)좋을거 같습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