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 예전부터 행보가 요상터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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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한나라당 후보 지원유세 지인 추천으로 처음 본 한나라 태백시장 후보 유세
2010-05-26 20:04:41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김연식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를 돕고자 26일 폐광촌 강원 태백시를 찾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보적 시민운동가인 그가 한나라당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태백까지 먼 길을 달려온 탓인지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지자와 취재진으로 북적거렸다.
그는 "지역사회가 발전해야 대한민국도 발전한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은 특정정당 후보가 아닌 좋은 후보가 만들어 낸다."라고 태백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김 후보와 길은 서로 달라도 지역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노력한 결과는 같을 것이다."라며 "10년간 기자 경험과 도의원으로 도정을 운용한 젊은 김 후보가 정치만 늘 했던 사람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이 고민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가 "(나는) 합리적 진보주의자이며 진보는 앞서 나간다는 것이지 색깔이 아니다."라고 밝히자 박 상임이사는 "김 후보와 비전이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 상임이사는 "김 후보가 시장이 되면 외로울 것이다."라며 "태백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 후보는 "박 상임이사를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태백 발전을 위해 참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해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희망제작소는 김 후보와 '태백시 희망 만들기' 정책 협약을 했다.
한편, 박 상임이사가 김 후보에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태백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회운동을 하고 있는 지인의 추천이 계기가 됐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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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한나라당 태백시장 후보 유세
하얀반달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0-05-27 13:20:29
IP : 58.235.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얀반달
'10.5.27 1:21 PM (58.235.xxx.47)2. __
'10.5.27 1:27 PM (114.201.xxx.43)이건 정말 변명거리가 안된다..
3. 저도 아까
'10.5.27 1:27 PM (58.142.xxx.205)깜딱 놀랐네요.
이분, 이제 커밍아웃 하시는 건가요?4. --;;
'10.5.27 1:32 PM (211.193.xxx.133)이 양반이 아름다운 재단 그 사람인가요??아니겠죠?
5. 소망이
'10.5.27 1:58 PM (218.48.xxx.52)어제 기사 보고 충격이었다는...
6. phua
'10.5.27 3:26 PM (218.52.xxx.107)박변호사님~~~~
정말 그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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