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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교수 등 107명 진보신당 지지선언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8553
교수 등 107명 진보신당 지지선언
"성찰없는 반MB는 독약…고군분투 진보신당 힘모아 미래 씨앗을"
김세균, 장상환, 손호철, 조돈문, 강내희, 김상조, 조희연, 이윤미, 박태호 교수 등 학계 인사 107명이 6.2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 연구자들은 26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가져올 대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성찰과 혁신 없는 반MB, 다른 의견을 억압하는 반MB의 퇴행적 틀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독약"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진보신당이 씨앗이 되어야만 향후 새롭고도 위력적인 대안 진보정당 건설의 길이 가능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보신당 후보들에게 힘을 싣기 위해, 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나아가 오랫동안 갈망해왔던 잘못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우리 교수, 연구자들이 나서게 되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진보신당과 노회찬.심상정 등 그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져주시라"며 "그 한 표는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되어 우리 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과 명단이다.
* * *
[지지선언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우리 107명 교수.연구자들은
노회찬.심상정 후보 등 175명 진보신당 후보들을 지지합니다
6월 2일 지방선거가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당의 많은 후보들이 숱한 장밋빛 공약을 갖고 출마하였습니다. 누가 나왔는지, 어떤 약속을 하고 있는지 정신이 어려울 지경입니다.
그리고 그나마 그 공약의 진정성과 현실 가능성을 검증하기도 전에, 북풍과 노풍의 대결, 묻지마 반MB 단일화 움직임, 선관위의 책임 방기와 언론의 불공정 편파 보도 속에서 정책선거는 실종되었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이명박 정부의 출범 이래 부자들의 삶과는 정반대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아니, 지방선거가 본격화된 지난 15년 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거대양당 중심으로 바뀌어왔음에도 서민들의 삶, 지역주민들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과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하는 유권자들조차 누구를 찍어야할지 헛갈리기만 합니다. 대안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만과 분노가 쌓아져감에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율이 좀처럼 빠지지 않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우리 교수.연구자들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이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가져올 대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10년의 실정을 책임져야 할 민주당의 경우 이명박 정부를 등장시킨 원죄가 있음에도 반성을 통한 자기혁신을 외면한 채 ‘민주당 중심의 묻지마 반MB’를 내걸고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성찰과 혁신 없는 반MB, 다른 의견을 억압하는 반MB의 퇴행적 틀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독약일 따름입니다. 진보의 결집에 책임있게 응답해야 할 민주노동당은 ‘묻지마 반MB’의 길로 떠나가 버렸습니다. 진보의 길을 포기한 이 부끄러운 선택이, 진보의 정치적 전진을 오랫동안 가로막아 온 과거의 비판적 지지와 뭐가 다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08년 3월 ‘진보의 재구성’이라는 기치 아래 진보신당이 출범했습니다. 물론 지난 2여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또 기대만큼 부응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힘과 실력도 여전히 미약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교수.연구자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일궈낼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비록 평탄치 않은 길이지만 누군가는 꼭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그 길을 힘겹게 걷고 있는 진보신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진보신당이 씨앗이 되어야만 향후 새롭고도 위력적인 대안 진보정당 건설의 길이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견을 인정하지 않고 경쟁을 실종시킨 “반MB연합의 틀은 한국정치의 희망이기보다는 절망에 좀 더 가까운 결과를 낳았다”는 한 정치학자의 지적은 타당합니다. 반MB의 목소리가 높아진다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제공되고 있는 자양분이 줄어들 리 없습니다.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즉자적인 반대만 있을 뿐 미래를 향한 설계를 현재의 반MB 틀 속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묻지마 반MB의 틀 속에서 진보는 배제되었습니다. 이처럼 진보가 소외된 정치경쟁의 구도가 자리잡은 가운데 지금 노회찬과 심상정 등 진보신당 후보들은 악전고투를 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꿈을 지금/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 후보들에게 힘을 싣기 위해, 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나아가 오랫동안 갈망해왔던 잘못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우리 교수, 연구자들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복지혁명.생활진보’, ‘휴(休) 한국사회, 행복한 복지혁명’을 약속한 진보신당이야말로, 오랫동안 1번과 2번에 의해 빼앗긴 우리의 꿈을 되찾아주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세상’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바라신다면 진보신당과 노회찬.심상정 등 그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던져주십시오. 그 한 표는 ‘시지포스의 헛된 노력’이 아니라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되어 우리 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2010년 5월 26일
진보신당 175명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연구자 107명 일동
[지지선언 참가자 107명 명단]
강내희(중앙대, 영문학) 강인선(성공회대, 일어일본학) 강인순(경남대, 사회학) 강현수(중부대, 도시학) 고세훈(고려대, 정치학) 구갑우(북한대학원대, 정치학) 구춘권(영남대, 정치학) 구태환(상지대 강사, 철학) 권용석(전주대, 공학) 권형기(서울대, 정치학) 김교빈(호서대, 철학) 김동식(한신대, 국문학)
김동춘(성공회대, 사회학) 김보현(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정치학) 김상봉(전남대, 철학) 김상조(한성대, 경제학) 김서중(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김성희(한국비정규노동센터, 경제학) 김세균(서울대, 정치학) 김순영(정치학) 김영순(서울산업대, 정치학) 김용희(한신대, 국문학) 김원(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김윤철(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정치학) 김인곤(정암학당, 철학) 김재홍(관동대, 철학) 김정주(경상대 사회과학원, 경제학) 김정한(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정치학) 김종곤(건국대, 철학) 김종법(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김주일(한국기술교육대, 경영학) 김학노(영남대, 정치학) 김형철(한국외대, 정치학)
김혜진(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남춘호(전북대, 사회학) 노중기(한신대, 사회학) 노진철(경북대, 사회학) 박명선(전주대, 사회복지학) 박상환(성균관대, 철학) 박상훈(후마니타스, 정치학) 박영균(건국대, 철학) 박장경(전주대, 언어문화학) 박종성(한국방송통신대, 철학) 박주원(영남대, 정치학)
박태호(서울산업대, 사회학) 박해광(전남대, 사회학) 배대화(경남대, 문학) 배성인(한신대, 정치학) 배영은(건국대, 윤리교육) 백창제(서울대, 정치학) 서복경(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정치학) 서영표(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사회학) 서은혜(전주대, 문학) 손호철(서강대, 정치학) 송명철(전남대, 철학)
송주명(한신대, 정치학) 신경아(한림대, 사회학) 신광영(중앙대, 사회학) 신정완(성공회대, 경제학) 안종석(전주대, 경영학) 안태정(한국사) 양해림(충남대, 철학) 우석훈(2.1연구소, 경제학) 원승룡(전남대, 철학) 유현상(방송대 강사, 철학) 이광수(부산외대, 인도사) 이광일(진보전략회의, 정치학) 이구표(인천대, 정치학)
이명원(가톨릭대, 국문학) 이상우(전주대, 경영학) 이성백(서울시립대, 철학) 이순웅(숭실대, 철학) 이승원(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정치학) 이영재(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정치학) 이영제(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이윤미(홍익대, 교육학) 이정진(한국정치연구회, 정치학) 이창언(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사회학)
임정기(용인대, 사회복지학) 장복동(전남대, 철학) 장상환(경상대, 경제학) 장화경(성공회대, 일어일본학) 전명혁(역사학연구소, 사학) 전승우(동국대, 경영학) 전재호(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정치학) 전호근(민족의학연구원, 철학) 정순준(숭실대, 철학) 정원오(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정진상(경상대, 사회학)
정태석(전북대, 사회학) 정태인(정치바로연구소, 경제학) 조돈문(가톨릭대, 사회학) 조배준(숭실대, 철학) 조임영(영남대, 법학) 조진한(에너지정치센터, 경제학) 조현연(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정치학) 조효제(성공회대, 사회학) 조희연(성공회대, 사회학) 진영종(성공회대, 영문학) 진은영(이화여대, 철학)
최경호(전주대, 의학) 최만원(조선대, 정치학) 최성만(이화여대, 독문학) 최형묵(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신학) 하종문(한신대 일본지역학) 한상희(건국대, 법학) 한유미(숭실대, 철학)
1. 바람개비
'10.5.26 8:48 PM (118.42.xxx.223)2. 후원
'10.5.26 8:58 PM (68.38.xxx.24)미래를 위해 이 씨앗을 죽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
http://yhhan.tistory.com/entry/진보신당-TV광고-후원-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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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은 “모금에 참여할 당원들은 신한은행 100-023-942703(예금주: 진보신당)으로,
비당원과 지지자들은 신한은행 100-026-262299(예금주: 서울시장후보자 노회찬 후원회)으로 보내주면 된다”며
“지지자나 비당원들은 입금할 때 성명·생년월일·주소·연락처를 이메일(okhcr@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3. ..
'10.5.26 9:02 PM (112.154.xxx.22)어쩌라고...
지금 손에 때 안 묻힌 사람에게 표를 주고 장렬히 산화하라고?
나도 누가 괜찮은 넘인지, 누가 상대적으로 우월한지 안다고...
진보신당 찍고 한나라당 싹쓸이 도와주라고?
어쩌라는 말인데!
같이 죽자고???4. 에휴
'10.5.26 9:02 PM (221.140.xxx.65)이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착가하시는 군요.
독재의 독주를 막는 게 최우선 아닌가?5. 한심
'10.5.26 9:04 PM (114.205.xxx.254)현실감각이 이렇게들 없나...지금은 반 mb연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시기에 안타깝군요.
정부정책에 반대하면 빨갱이가 되고 그게 국민들에게 어느정도 먹혀들어가는 우리의 현실,
불과 반세기전에 동족상잔의 전쟁이 있었고,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강력한 정당이 있는 현실등 진보정당이 뿌리를 내릴수 있는 토양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자는건지..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가는성은 없고,개혁세력의 분열만을 초래할것입니다.6. 민주
'10.5.26 9:06 PM (116.42.xxx.111)진보신당이 싫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열렬 지지자도 아닌 저는
민주당도 싫지만
한나라당의 독재 견제를 위해 진보신당...안 찍을 예정입니다.7. 솔까말
'10.5.26 9:08 PM (110.9.xxx.43)유시민 후보보다 심상정 후보가 당선 가능성 높은가요?????????????????
한명숙 후보보다 노회찬 후보가 당선 가능성 높은가요?????????????????
아님, 애초부터 합칠 생각이 없었던건지???????????????????
이제, 며칠 남았다고 ㅠㅠ
그래도 저는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연대)은 놓을 수가 없네요 ㅠㅠ8. ...
'10.5.26 9:11 PM (125.180.xxx.29)교수들이야 든든한직업들이 있으니...솔직히 우리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알겠어요?
당장 4대강사업한다고 강주변채소밭 다갈아엎어서 야채값이 하늘을 치솟은들 교수들에겐 껌값일테고 보험이나 수도물이 민영화되어도 그들은 여유가 있으니 당장의 어려움은 없을테니...
먼~~앞날을 보고 결정한거라고들 하겠지요
아무튼...불쌍한서민들을 보듬어주는사람들은 아무도 없네요
우리가 살려면 우리끼리 뭉칠수밖에...9. 투표운동
'10.5.26 9:20 PM (124.53.xxx.194)먼저 한나라당 아이들 치우는 거부터 합시다. 여기에 진보신당 지지하는 분들 계시지요.
이번에 마음 합치고 표 합쳐서 큰 독극물부터 치웁시다. 정치적 인식 수준이 높은 분들이니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잖습니까?
이번엔 소신투표 마시고 전략투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10. 오늘경향신문
'10.5.26 9:22 PM (118.39.xxx.187)1면 사진을 보셨나요?
당장 표로 연결되어
그걸 막아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미래의 씨앗도 움틀 토양이 있어야 자라지요11. 3
'10.5.26 9:27 PM (125.140.xxx.146)한나라 2중대 맞구만요.
어쩌라는건지
그리 표몰아주면 된답디까?
민주당 100% 좋아서 표몰아주나요. 아니거든요?
저 똥영씨 그리 미워도 찍어줬어요.12. 절밥
'10.5.26 9:34 PM (110.12.xxx.201)지인들도 있고 평소 아주 귀에 익은 이름들인데... 여기서 또 먹물들의 한계를 봅니다... 걍 공부나 열심히들 하셔..
13. 저도
'10.5.26 9:37 PM (221.140.xxx.65)지난 대선 때 이명박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민주당이 싫고 정동영이 미워도 찍어 주었습니다.14. 나 원
'10.5.26 9:44 PM (114.205.xxx.254)참 이렇게도 현실감각이 없는 사람들이 무슨 세상을 바꾸겠다고..
이 판국에 웬 삽질입니까?한표라도 힘을 합해도 모자랄 판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군요.
정치는 타협의 산물입니다.현실과 이상을 구분못하고,타협할 줄 모르고 오직 자신만의
생각에 경도된 수구골통들과 다를바 없는 콘크리트 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국회의원 하나
없고 지지율 1%대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것 입니다.
한나라 2중대 확실합니다.15. ..
'10.5.26 10:34 PM (119.69.xxx.172)먹물들의 한계....
절실히 느끼게 해주시는군요.
8표중 꼭 찍어야 하는 표 빼고 맘가는 곳에 찍으려던 제 2표... 방향 바꿔야겠군요.
진보신당... 밉상짓 제대로 해주시네요.
안티를 부르시는군요.16. 춤추는구
'10.5.26 10:40 PM (116.46.xxx.152)문제의 핵심은 우리는 진보로 가고 있는가? 일듯...
진보의 목소리를 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보의 목소리는 낼 곳도 없고 불씨는 사그러지고...
진보의 역울한 면면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느낄 수는 있습니다
진보의 역활을 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는 심정은, 같은 일개 시민도 역울한데 저보다 몇배
강렬한 슬픔으로 다가올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가끔 생각해봅니다
진보의 힘과 역활과 확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물론 진보를 외치는 분들이 더 잘알고 있겟지만...
문제는 답답한 우리 현실인가 봅니다
우리의 현 시대가 진보를 말할 수 있는가?
한국의 현 모습을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우리의 지금 처해진 상황을 보면 그나마 답이 나올거 같아요
하여간 답답한건 진보주의자나 일개 시민이나 비슷한가 봅니다17. ..
'10.5.26 11:07 PM (112.154.xxx.22)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노무현 세상 아니었다면 어찌 의석 10개를 진보정당이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국민들 생각에는 죄다 아군이건만 그 때도 자신들 표 얻을 생각에 걸핏하면 아군에 총질을 해댔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가 진보당 찍겠습니까? 그러니 만만한 민주당 표 뺐느라 정신이 없었고 국정을 1부터 10까지 딴지 걸기 바빴습니다.
지금 진보세력 의석이 몇개나 있수? 잘 못한건 민주당인데 왜 진보세력 의석이 날아갔느냔 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100가지를 다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순간에 바꾸자는 것은 혁명하자는 겁니다.
쥐뿔도 자기들 힘으로는 1석도 버거운 주제에 지갑 챙긴 사람은 지들이었으면서 그 공도 모르고 총질 해댄거... 안 잊힙니다.
대한민국에서 진보의 싹을 잘라버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들 마음이 편안해지면 진보가 설 자리가 자동으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 벼랑 끝에 서있단 말입니다. 다 죽게 생겼는데 밥그릇 싸움 하자는 겁니까?
정말 이러면 노회찬이고 심상정이고 모두 안티 해버릴 겁니다.
정신 차리십시오.18. 참네...
'10.5.27 12:55 AM (211.200.xxx.38)뒤에서 한나라당이 움직이고 있다고 믿으면 나 너무 가는 건가?
쩝....심상정 지지율이 8%니 어쩌니 하는 개드립 여론조사가 갑자기 나오기 시작한 것도 우연일 뿐인가?19. 똑같네~~
'10.5.27 1:07 AM (221.138.xxx.224)여론에 귀 틀어막고 잘난척 고집만 부리는 게 파란집의 누구네랑 똑같네요...
대다수 국민 의견은 무시하고 같잖은 원로 혹은 지식인 몇몇의 지지성명 갖고
자기네 하는짓의 정당성 설파하는 것두 똑같네요.....20. 다 좋은데요
'10.5.27 10:58 AM (203.232.xxx.3)교수님들, 진보정당도 좋고 진보정치도 다 좋은데요.
먼저 이메가 정권에 대한 의견부터 피력하시고 나서 하셨어야죠.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사안이 진보정치입니까, 정녕?21. 안타깝습니다.
'10.5.27 12:25 PM (125.177.xxx.193)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현안이 뭔지 모르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결국 자기들의 이념의 순수성만 중요하고,
현실적인 권력이 누가 됐든 상관없다는 뜻으로 보여요.
본인들은 이명박 정권아래 핍박받는 국민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앞으로 쭉 이 끔찍한 삶을 살아도 상관없다는 건가요?
저런 선언은 우리가 민주적인 삶을 되찾은 후에 해도 늦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