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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쓰레기같은놈한테 뒤통수맞는 여자들 많은것같아요..저도 포함 ㅠ.ㅠ
젤 이쁘던 시절 그 놈이랑 다 보내고..
뒤통수맞고 정신과까지 다니고..
남자혐오증으로 누구도 못만나고 몇년을 보냈네요.
연애할때 저한테 집착증까지 보였고 암튼 저한테 너무너무 잘했기에
그리고 추억도 많았기에 더 아팠네요.
그 놈이 의사였는데 저도 그 놈 병원앞에 플랭카드로 사연적어놓고 목을 멜까..
병원에 투서를 넣을까..별의별 생각을 다 했었거든요.
이렇게 뒤통수맞으면 정말 사람 폐인되요..
제가 죽어가니 자연스럽게 엄마도 알게되서 같이 울고불고한 세월이 1년이였네요..
근데 은근히 이런경우 많더라구요.
다들 삼성 그 놈한테 당한 여자분처럼 하질못할뿐이죠..
유부남인지 모르고 당하는 여자분들도 은근 있고..
거의 공통점이 "남자들이 말을 아~~주 잘한다.."같아요.
말을 아~~주 잘하면 거짓말도 아~~주 잘하거든요.
여자는 깜빡 넘어가는거죠 ㅠ.ㅠ
휴우~~저도 옛기억에 맘이 안좋네요.
나에게 뒤통수친 지방사립대 ㅈ대 나와서 2군 수련병원에서 내과전문의 딴 ㅈ놈아!!!
아직도 개버릇 못고쳤지?
나중에 내가 아픈만큼만 고통겪일 바랄께...
찌찔이...
1. ..
'10.5.26 8:17 PM (116.126.xxx.82)몇 년을 사귀었든 결혼을 했든 나싫다는데... 사람이 싫어지면 같이 못사는 거예요...
그걸 어째 상대방 탓만 하나요? 님도 누가 싫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플랭카드니 투서니, 정말 바람직 하지 않네요. 아무리 생각이래두.
저역시 실연 당해 봤고 몇년을 슬픔에서 헤어나기 힘들었지만, 그리고 원글님 남친이 깨끗하지 못하게 관계를 끊은 거 같지만, 사실을 직시하세요. 내가 싫어 떠난 거예요.2. ..
'10.5.26 8:18 PM (116.126.xxx.82)그 관계를 깨끗하지 못하게 단절한 건 원망스럽단 말 빼먹었네요.
3. ..
'10.5.26 8:20 PM (218.238.xxx.107)실연당한걸로 그러겠어요? 싫어떠나면 쿨해지겠죠~
여기서 뒤통수란..계속 나에게 잘하고 사랑한다하다가 내가 그 놈 결혼할 여자있는거 알게되고
그래도 남자 계속 메달리고 ..이런 상황이죠.
님이 상황파악을 잘 못하시는거거나 비슷한 상황으로 남에게 상처를 줘봤거나..
그런것같네요4. ?
'10.5.26 8:21 PM (59.23.xxx.109)뒤통수 맞은거랑,그냥 실연은 다르죠.....
5. 댓글님..
'10.5.26 8:21 PM (60.242.xxx.86)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예의가 있지요. 헤어질 때도 그렇고요.
거짓말, 뒷통쉬등등은 해서는 안될것이지요. 이건, 내가 좋고 싫고를 떠나서예요.6. ??
'10.5.26 8:22 PM (180.69.xxx.124)윗윗윗님 뭥미?
미안쏘만 시어머니보다 더 미운 시누이같음...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7. ㅁ
'10.5.26 8:23 PM (210.104.xxx.250)저도 5년 사귄 놈이 바람폈어요
그놈 바람문제만 있던 놈도 아닌데
바람까지 피니까 점입가경이더라구요
전 그걸 안후론 칼같이 잘랐어요
그런데 남자들이 어리석은게
자기입으로 아니라고 하면 그냥 문제가 덮어지는 줄 알더라구요
아니라고 너 왜 그러냐고 ㅎㅎㅎㅎ
연락 계속 오는거 전번바꿨죠
그런 놈 계속 만났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님에게 상처준 그 놈 벌받을거에요
인과응보있을거라 생각해요
힘내요8. 참
'10.5.26 8:24 PM (121.151.xxx.154)내가 싫어서 떠난것 누가 모르냐요
떠나더라도 제대로 깔끔하게 하고 떠나야지
이건 헤어진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게하고는
그냥 싫다 헤어지자라고한것이 아니라 뒷통수친것이죠
부부사이에 외도랑 다를것이 무엇인가요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오면 헤어지고나서 사귀든지 해야지
그런 뒷처리도 못하는 인간들을 가지고 한소리이지
사귀다가 싫어져서 헤어지는것을 가지고 말하는것이지요
그리고 헤어지더라도 깔끔해야지요
그런인간들 꼭있어요 동굴이니 뭐니해서 숨어버리는인간들
제일 저질입니다9. 원글..
'10.5.26 8:26 PM (218.238.xxx.107)저도 더럽게 메달리는거 제가 칼같이 잘랐네요.
결혼하고도 지인통해 연락처 알아 전화하더이다~
또 온갖 거짓말하며..
저런놈은 안변하는것같아요.10. 그런 인간은
'10.5.26 8:32 PM (221.138.xxx.115)혀를 자르는 형벌을 내려야 할까요?
미운 마음에 별생각이 다 드네요.
근데 그 인간은 말도 못하는게
거짓말은 왜 그리 잘할까요?
쥐상 가진...그 천하의 사기꾼11. 참
'10.5.26 8:34 PM (210.104.xxx.250)잘하셨어요
그런 놈들 안변해요
저도 헤어지고 연락처 알아내서
계속 연락하고 반성을 모르더라구요
이제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12. 순이엄마
'10.5.26 8:36 PM (119.200.xxx.207)저는 원글님보다는 낫네요. 잠수만 탔으니까. 그래도 이건 뭐야 하는 기분.
날 사랑했던거야. 속은거야. 쿨하게 말하면 누군 안쿨한가요.
쓰려도 나 혼자 쓰리고 힘들지 이겨낼수 있는데
말없이 잠수타는것은 죽을 맛이더군요.
시간이 흐르니 그것도 별거 아닌데 한 3년 고생했나.
자살 당연히 생각되죠. 내가 뭔가 싶어서.13. ...
'10.5.26 8:37 PM (59.23.xxx.109)그넘은 그벌 꼭 받을겁니다,,원글님~ 행복하게 보란듯이 잘사세요..
14. 어이구
'10.5.26 8:37 PM (112.148.xxx.113)116.126.96.xxx, 이 사람 왜 이러나?;;;;;;;;;;;; 헤어지는데도 예가 있고 정도가 있거늘..
도둑이 제발 저린 니 심정 내가 안다~~ 댓글 처절하게 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5. ㅇㄹ
'10.5.26 8:55 PM (59.9.xxx.180)이런말하면 뭐하지만 사실 연애라는게..그렇게 부질없는거랍니다..남녀를 떠나서..감정식으면 끝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