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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군대있는데 전쟁 운운...
아들은 지금 현역으로 최전방 GOP 있는데
북한이 전쟁을 선포했느니 뭐니
어제 명박 텔레비전 발표 본 다음부터 혈압이 오르고
뭘 제대로 못하겠네요.
진짜..뭐가 어찌 되는건지
82 여러분 좀 알려주세요.
1. ....
'10.5.25 8:19 PM (218.156.xxx.229)이명박 대통령이...북한을 자꾸 자극해서 저런 험한 말이 북한에서 나오도록 유도 중이죠.
그냥 단순하게 한나라당 안 찍으시면 됩니다...^^2. --
'10.5.25 8:19 PM (114.201.xxx.43)쥐20.. 하는 걸로 봐선....전쟁 일으켜서 영구집권 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ㅠ
3. 그런거없어요
'10.5.25 8:20 PM (210.94.xxx.89)양 쪽 다, '먼저 공격하면 가만 안 있겠다' 는 중입니다..
- 사실 먼저 공격하면 가만 있을 놈이 어딨냐는..
전쟁 선포..는 '선전포고' 라는 건데, 그건 진짜 전쟁이죠..
걱정마세요, 한반도의 통일은 전 세계 누구도 원하지 않지만,
전쟁도 그리 녹록히 벌일 일은 아닙니다..4. ^^
'10.5.25 8:27 PM (61.102.xxx.37)걱정하지 마세요.
아드님, 별일 없을 거예요.
저도 아들 키우다 보니 군인아이들(군인아저씨)만 보면
마음이 짠해지고,
저 아이 엄마는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해요.
그래도 다 지나 가요.
지금처럼 이런 시간들도 지나가고
또 다른 시간들도 다 지나가요.
그냥, 롤러 코스터 탔다고 생각합시다.
미친 *같은 ** 때문에......5. ..
'10.5.25 8:27 PM (121.138.xxx.115)한나라당만 안 찍으면 되는건가요? ....님....
6. 저도
'10.5.25 8:27 PM (222.239.xxx.137)큰 아들 군에 있고, 9월이면 둘째도 전방으로 갑니다.
그래도 크게 걱정안해요
전쟁이 그리 쉽게 일어 난답니까?
쑈 그만들 하라 하세요7. 군인엄마
'10.5.25 8:28 PM (222.236.xxx.202)저희 아들도 군복무중이여서 님의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선거용이벤트라는거 알고는있지만
이미 괴물의모습으로 미쳐날뛰고 있는 저들을 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부디 하늘에계신 두전진대통령님이 도와주시길... 저 괴물에게 천벌을 내리길 바랍니다8. ...
'10.5.25 8:35 PM (119.69.xxx.14)저는 아들이 없지만 시댁 친정 조카들이 몇명 군대에 가있어서 원글님 심정이
지금 어떤지 이해가 가네요;
전쟁이 쉽게나는건 아니지만 저 괴물이 미쳐서 날뛰는한 한시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네요
빨리 선거날이 다가와서 심판받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정권 유지하려는 딴나라당 찍으면 절대 안되구요9. 주변에 호소하세요~
'10.5.25 8:41 PM (211.63.xxx.199)아드님 아시는분들에게 최대한 널리널리 호소하세요.
절대 한나라당 찍지 말아 달라구요. 전쟁나면 어떡하냐구요~~~
반한나라당이 집권해야 햇빛 정책으로 돌아선다고 하세요.10. 사계
'10.5.25 8:57 PM (211.203.xxx.225)같이 장성한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남일같지않고 그맘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전쟁좋아하는것들에겐 절대 표 안주겠습니다..
11. 음..
'10.5.25 8:57 PM (113.10.xxx.226)제 생각도 딴나라당 안찍으면 수그러들꺼같아요.
지들이 지금 마지막 발악을 하는거지요.
어~이래도 안먹혀..저래도 안먹혀??
어디 두고보자...요런 심뽀들..12. GOP에서
'10.5.25 9:00 PM (211.207.xxx.110)근무하는 친구아들(유학생)있어요.
친구 가족들이 22일~23일 1박 면회 다녀왔는데
비상도 아니고...특별히 달라진 것 없다고 하더군요..
잘 먹고 잘 쉬다 들여보냈다고 하네요..
제 친구는 선거때 나오는 show야...show...그러더군요..13. .......
'10.5.25 9:13 PM (222.233.xxx.67)저도 뉴스 보면서 지금 군인들 엄청 쪼이겠다 안됐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부모님들 심정은 어떠시겠어요....
케이비에스 보다 보면 아주 전쟁날 거 같고 이러다가 사건이라도 나면...
제발 별일 없길 바랍니다.14. akdgkf
'10.5.25 9:21 PM (60.196.xxx.199)군대보내놓고, 군면제주제에 전쟁좋아하는 한나라당찍으면 인간도아님 ㅡㅡ
15. 제아이도
'10.5.25 9:43 PM (125.182.xxx.67)최전방 GOP 근무하고 있습니다.
담대하고,평안하길 기도합니다.16. 저도
'10.5.25 9:44 PM (58.238.xxx.222)요새 정말 mb가 영구집권을 목표로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판을 너무 크게 벌렸어요.. 선거에서 지면 가만 안 있을 기세예요.. 군대보낸 아들이 계신 분들..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어휴..어쩌나 이 지경까지 왔는지..참... 이번 선거 끝나고 어떻게 하는지 잘 지켜봐야죠..
17. ㅇㅇ
'10.5.25 11:09 PM (58.120.xxx.155)전 아직 자식낳아보지도 않은 젊은새댁인데도...님의 마음이 이해가 가려고하네요. 걱정마세요. 한나라당 안찍어주면 해결되는문제에요.
18. 샤론
'10.5.26 2:04 AM (120.143.xxx.3)그 마음 오죽하시겠어요
19. 진짜..
'10.5.26 9:13 AM (124.136.xxx.35)걱정입니다. 한나라당 집권하면 꼭 대북 정세가 혼란됩니다. 아주 전쟁 못 일으켜서 난리인 집단 같습니다.
20. .
'10.5.26 4:43 PM (118.223.xxx.185)군대간지4달된 아들 전화왔는데 비상사태 없이 평상시와 똑같다고 합니다.
울아들 선박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