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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자랑 좀 할께요~

남친..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0-05-24 14:50:18
아..제가 자게에 자랑을 할날이 올줄이야..ㅋㅋ
만원내놓고 해야하나요..ㅋ

요즘 제가 연애중인데요..
흠.. 솔직히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 중인긴한데..
어제 데이트하다가 이 남자한테 훅 가버렸어요...

요즘 선거운동기간이라고 전화로 선거운동을 하나봐요..
전 아직 받아본적은없는데..
그런데 어제 같이 있다가 휴대폰으로 전화오는걸 받더니만 단호한 어조로
"한나라당 싫습니다!!"이러고 전화를 끊는거에요..
갑자기 이 남자가 확 좋아지네요..ㅋㅋ
근데 이거 자랑맞나?
ㅋ 암튼..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여기 대구인데.. 요즘 주위를 보면.. 조금씩 희망이 보이는거 같아요..
아직도 대다수는 여전히 한나랑지지자지만.. 조금씩조금씩
진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게 보이니까..희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멀었지만요..
암튼.. 우리 모두 6월2일날 투표 꼭해요~~

IP : 211.200.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남친
    '10.5.24 2:51 PM (125.141.xxx.91)

    그 냥반 얼른 남편으로 승격 시켜줘야겠구만~

  • 2. ??
    '10.5.24 2:52 PM (220.71.xxx.144)

    ㅎㅎ
    투표도 꼭 하실거라면 오케이~~~
    ^ ^

  • 3. 건이엄마
    '10.5.24 3:00 PM (121.167.xxx.114)

    그 총각 참 듬직하네~~~~

  • 4. 멋져부러요
    '10.5.24 3:14 PM (220.85.xxx.140)

    그런 분을 만나는 님은 복받은거여요~~~^^

  • 5. .
    '10.5.24 3:21 PM (110.8.xxx.19)

    개념탑재 남친이로군요. 잘해보삼~

    경상도 꼴통이란 말 딱이다 싶어요. 경상도가 깨어야 뭔 발전이 있든지 할거같다는.
    뭐라 하지 마세요. 내고향 내가 씹느거니..

  • 6. 호호
    '10.5.24 3:50 PM (121.138.xxx.81)

    그 냥반 얼른 남편으로 승격 시켜줘야겠구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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