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지금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가깝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괜찮은데 팀장 때문에 마음고생하다가 다른 회사에 자리가 나서 면접보고 6월부터 다니기로 하고 오늘 사직서 제출하니
과장님이 그만 못두게 하네요. 나름 성실하게 일했는데 제가 꼭 필요하다구요
사장님도 아시고 사직서 받지말라하고요. 면접본 회사가 지금회사 보다 편하고 급여도 많거든요.
새로운 사람들과 일하는 두려움도 있긴해요 . 못이기는척하고 다닐지 아님 31일까지 근무하고 그만나갈지
다른 사람이 들어와야 제 업무를 인계하고 나가야하는게 맞는데 후임자를 안뽑으면 못가가거든요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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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직서를 안받아줘서 다른곳을 못가네요
ㅠㅠ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0-05-19 19:41:44
IP : 125.178.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직서
'10.5.19 7:48 PM (112.144.xxx.26)회사에서 받아주지 않아도 제출 후 몇일 있으면 퇴사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인수인계 자료 잘 해두시고,
꼭 있어야 할 기간만 계신 후에 안나가시면 될것을...
인수인계자를 구하기 위해 최소 2주는 회사에 시간을 주는것이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법적인건 잘 모르겠구요.
답변이 얼렁뚱땅해서 죄송~2. 6월부터면
'10.5.19 7:52 PM (115.178.xxx.253)기간이 좀 촉박하긴 하네요..
잘 말씀 드려서 정리 잘하시고 새로운 회사 가세요..3. 순이엄마
'10.5.19 11:01 PM (116.123.xxx.130)한달전에 사직서 쓰는건데. 저는 사직서를 냈더니 저보고 정신없다고 이렇게 좋은 직장이 어딨다고 그만두냐고 차라리 휴직을 하라고 사직서를 안받아줘서.
저는 한달후엔 안나옵니다. 인수인계 못하시면 힘들건데 얼른 후임자 구하시라고 그렇게 말했더니 싸인 해 주시던데요. 대기업이라 스페어 있어서 쉽게 마무리 되었구요.4. 음
'10.5.20 12:56 PM (71.188.xxx.222)그래도 사람 일이란게 아무도 몰라요.
잘 마무리하고 나오세요.
동종업계로 이직시는 일정기간 쉬는게 서로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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