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 4학년인데요...
안그러더니...학교갔다오면...졸리다고...거의 2시간을 잡니다.
안깨우면...언제까지 잘 지 몰라요.ㅠㅠ
밤에 컴퓨터 안하구요...닌텐도도 없구요...
오늘도 학교에서 오더니...졸리다며 소파에 누워 자더라구요...
여기는 한국 아니구요...그러니 학원도 안다녀요.
밤에도 거의 10시간을 자는데...
그러고보니...낮잠까지 하면...하루에 반을 자네요...
혹시 병원에 가야 하는게 아닌지...
왜 이러나요??? 오늘 갑자기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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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잠을 너무 많이 잡니다.
낮잠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0-05-19 12:59:33
IP : 71.202.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9 1:49 PM (220.72.xxx.8)키클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2. 곱게
'10.5.19 2:45 PM (61.79.xxx.45)혹시 간에 문제가 생긴것일수도 있어요.
애들 사춘기 전후로 유독 피로 많이 타고 잠 많이 자고 애가 축 쳐져있고..
몸은 성장하느라 변하는데 영양이라던가 몸 내부에서 이상생기면 여러 변화가 오거든요.
키 큰다고 살 빠지고 이까지만 하면 좋은데..머리카락 가늘어지고 색깔 연하게 변하는지. 볼이 들어가는지,잇몸출혈없는지..몸에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다는지..한번 알아보세요.
아무리 머리 좋던 아이도 건강하던 아이도 몸에 이상 생기면 공부 끝장납니다.
4학년이라 아직 이르긴 한데..요즘 애들이 빠르기도 해서..게다가 외국이라니..함 문진해보세요3. .....
'10.5.19 3:39 PM (121.134.xxx.206)공부에 지친건 아닐까요??
저두 많이 잤었는데...키 클려구 하는것두 같구요.
아님 면역성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홍삼 같은거 먹여보세요.
뭐든 먹으니까..좋아지던데..4. .
'10.5.20 5:42 AM (125.132.xxx.223)그럴때일수록 고기나 유제품같은거 많이 먹이시면서 잘 자도록 냅두세요.
그렇게 잠을 많이 자는 시기가 키가 많이 크는 시기더군요.
달리 크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도록 만들어주면서 푹 자도록 해주시면 에너지가 크는 쪽으로 몰두가 되서 더 잘 커요.
아프지않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서 잘 먹도록 보살펴주세요.
그럼 쑥쑥 자라서 올겨울엔 봄까지 입던 옷들 다 새로 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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