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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박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왜 싫어하나요?

에혀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0-05-18 19:41:44
5.18 기념식에도 지멋대로 참석안하는 안하무인 ***.
종자는 일본산, 반민주, 매국노라는거 인증 제데로 하는군요.
저놈은 답이 없는 놈이고...
하여간 왜 저 곡을 빼라마라 하는건가요?
뉴스에선 ㄱ랬다는 소식만 있고(그나마 엠비씨)
이유에 대해선 말이 없네요.
IP : 121.101.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를 위한
    '10.5.18 7:45 PM (119.70.xxx.174)

    행진곡이 아니라서..^^;;

  • 2. 그날뵈어요
    '10.5.18 7:48 PM (113.30.xxx.179)

    당연 노래의 존재 자체가 지네들의 더러운 과거를 까발리는 건데
    심기 당~~연히 불편하십니다.
    암요 불편하시죠.
    전두환의 후예들인데 편안하면 거짓말이죠. 나름 순수하신 임영박님.

  • 3. 추억만이
    '10.5.18 7:50 PM (58.123.xxx.184)

    자신이 존경하는 '전두환' 에게 반기를 들었던 노래니까요

  • 4. 임을위한행진곡이
    '10.5.18 7:59 PM (125.180.xxx.29)

    5.18때 만든노래잖아요
    그노래가 5.18주제가라면 주제가인데 여기저기 시위하는곳마다 부르니 쥐박이가 듣기싫었나보지요 ㅎㅎㅎ
    쥐박이는 5.18행사도 매번 안나오잖아요
    이런 소인배가 대통이라니....나원참...

  • 5. ...
    '10.5.18 8:09 PM (116.32.xxx.96)

    촛불집회 때 정말 많이 불린 노래이기도 합니다...

  • 6. 민중가요는
    '10.5.18 8:13 PM (115.126.xxx.73)

    뭔 좋아하겠나요 다 싫어하겠지..

  • 7. 절밥
    '10.5.18 8:17 PM (110.12.xxx.201)

    가사를 몰라서...

  • 8. ..
    '10.5.18 8:31 PM (58.143.xxx.27)

    일단 가사를 쭉 읽어보세요
    우리가 부르면 힘이 불끈, 눈시울이 붉어지는 노래지만 쥐새끼들이 들으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노랫말이예요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그리고 추가 설명글 퍼왔어요
    소설가 황석영 씨와 광주의 문화운동가들은 1980년 5ㆍ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당시 30살) 씨와 그의 야학 동료 박기순(당시 21살) 씨를 추모하며 그들의 영혼 결혼식을 주제로 노래극 <넋풀이-빛의 결혼식>을 만들었다. 노래극 15곡 중 마지막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이 노래극이 대학가를 통해 퍼지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민주화 운동에 힘을 주는 대표곡이 됐다.

  • 9.
    '10.5.18 8:40 PM (125.186.xxx.168)

    그냥, 사람들을 자극할만한 짓은 모두 하는거같음.

  • 10. 들을 때마다
    '10.5.18 11:43 PM (123.214.xxx.5)

    들을 때 마다 감동이예요. 86녕인가87년에 저도 6월 명동성당에서 촛불 들고, 명동 판넬골목으로 나올 때가 어그제 같은데, 그 때 불렀던 생각나네요.

  • 11. ..
    '10.5.19 9:20 AM (211.208.xxx.73)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이부분이 무서울걸요?
    니가 한 더러운 일들을 산천은 다 안다.
    세월이 흘러가면 밝혀지리...

    어서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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