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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은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한겨레 신문보고 ..한겨레 21볼때마다 짜증나네요
물론 잘못했으면 비판하고 벌을 받아야죠
하지만
전에 jk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정치나 선거는
최고의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만 피하면 된다고!!!
그런데 우리는 자꾸 최고를 찾는거 아닌가요?
모든것에서 흠이 없고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잖아요..?
진보는 먼지만한 티끌도 없어야 추앙받나요?
저쪽은 볼수없이 악취가 나도 ..원래 그런것들이니 눈감아주고
이쪽은 백지처럼 하얗기를 바라는건가요?
오늘은 거지같은 보수신문들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별 듣도 보도 못한 잘못을 저질러도 .
성추행에 사기에 말바꾸기 세금탈세 기타등등등...................무한대 여도
살인저지르고 감옥갔다온 내 아들이 최고라고 하는 정신나간 엄마같은 거지같은 보수신문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1. 세우실
'09.4.15 6:49 PM (211.207.xxx.204)한겨레 신문은 예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조금 더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래도 한겨레 신문은 적어도 왜곡, 편파 보도는 하지 않지요.
언론 본연의 역할을 해 주기에 한겨레와 경향을 나란히 놓는 것이지,
한겨레나 경향이나 저마다 성향은 있습니다.2. ...
'09.4.15 6:50 PM (211.209.xxx.76)한겨레21의 이번호 제목은 "노무현 굿바이"잖아요.ㅜㅜㅜ
3. ㅇ
'09.4.15 7:06 PM (125.186.xxx.143)오 세우실님 반가워용 ㅋ.
하지만 그게 바람직한 언론의 자세가 아닐까싶어요.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기4. 예전부터
'09.4.15 7:10 PM (125.178.xxx.23)한겨레는 노통에 비판적이었어요. 노통 지지자였던 친구도 예전부터 한겨레가 너무한다고 성토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저 쓰레기 찌라시들처럼 정권에 따라 한 입으로 두 말 하진 않는 것 같아요.
찌라시들과 비교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5. 저도
'09.4.15 7:18 PM (125.142.xxx.78)한겨레 논조가 비위에 안 맞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래도 비교대상은 아니죠.
6. 근데
'09.4.15 8:10 PM (121.188.xxx.217)좀 섭섭한감은 적지 않아요. 물론 찌라시들과 비교가 되지도 않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워요 ㅠ
7. 스카이하이
'09.4.15 8:26 PM (222.110.xxx.231)한겨레도 예전의 한겨레가 아니죠.
이명박 정부에 관한 비리는 관심도 없고 의욕도 없어보이고
청와대나 여당에 관한 비리는 노통일만큼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느낌이 없어요.
물론 노통만큼 정보가 여기저기서 나오는게 아니라서 정보를 얻기가 힘들기는 하겠지만
너무 대충하고 만다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번 장자연리스트건도 조선이 협박 좀 했다고 실명도 안밝히고...
좀 한심해보였어요. 동업자의식인지 뭔지...
노통에 관한 일은 어떤 면에서는 악의적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이번일은 조중동보다 더했죠 사실... 완전 검찰의 나풀수였다는 생각이에요.8. 한겨레
'09.4.15 8:35 PM (121.188.xxx.217)특히 성한용인가하는 사람이요 이렇듯 싸울줄모를수가 있을까할정도로 우선 더큰적 나라를 망치고있는 적을 상대해야지 그저 싸우기쉬운 상대를 물고늘어지는 느낌입니다
9. 이번호
'09.4.16 9:16 AM (221.163.xxx.144)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굿바이 노무현이라니!!!!이번사건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이셨고 굿바이 할정도록 내몰려야 할정도인지 모르겠어요...한겨레 알찬 내용으로 매주마다 기다리면서 꼼꼼히 읽었는데 넘 편파적으로 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