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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측, "축화화환은 꽃집과 의사소통 문제로 일어난 해프닝"

ㅜㅜ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0-05-18 13:38:06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항쟁 제30주년 서울기념식장에 '조화'가 아닌 호사로운 '축하 화환'을 보내 빈축을 자초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느라 서울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대신 화환을 보냈다. 문제는 정 대표가 보낸 화환이 결혼식이나 잔칫집 등 경사에 있을 때나 보내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호화로운 '축하 화환'이었다는 것.

문제의 화환에는 더욱이 '5.18민중항쟁 제30주년 서울기념식'이란 리본까지 달려 있어, 5.18 기념식장에 보낸 화환임을 알고도 이런 화환을 보냈음을 분명히 드러냈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정 대표가 보내온 축하 화환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추모의 의미로 보내온 조화들만 가득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우리 쪽의 실무진이 꽃집에 의뢰해 준비한 것인데 실무진과 꽃집 사이에 의사소통 과정에 문제가 생겨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우리도 그것을 전해 듣고 깜짝 놀라 곧바로 꽃집에 항의해 조화로 서둘러 바꿨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파문이 일자, 기념식장의 화환은 조화로 교체됐다.




얘네는 무슨 소통을 꽃집하고도 못해

IP : 211.61.xxx.21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쩜오
    '10.5.18 1:41 PM (218.156.xxx.229)

    소통이 아예 안되는 집단이군요..ㅋㅋㅋ

  • 2. 그래
    '10.5.18 1:41 PM (115.126.xxx.73)

    그랬었길 빈다....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 3. 정말
    '10.5.18 1:42 PM (59.21.xxx.181)

    님 마지막줄 글 너무 압권입니다...ㅋㅋㅋ

  • 4. 하루에 한개씩
    '10.5.18 1:42 PM (122.40.xxx.20)

    빵빵 터져주시니...
    내일이 기대된다.
    소통이 중요한거야...

  • 5. 수원시민
    '10.5.18 1:52 PM (112.168.xxx.167)

    '가지가지 한다'는 딱 너를 두고 나온말 같다. ㅋㅋㅋㅋㅋㅋ

  • 6. 순이엄마
    '10.5.18 1:53 PM (116.123.xxx.130)

    앤 또 왜 저런데요. 미친놈 처럼....

  • 7. kiki
    '10.5.18 1:54 PM (119.192.xxx.159)

    얘네는 무슨 소통을 꽃집하고도 못해
    최곱니다. !!!!

  • 8. ㅋㅋㅋ
    '10.5.18 1:54 PM (203.249.xxx.21)

    정몽준=고문관=삽질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맨날 하는 말마다, 하는짓마다...사고뭉치들

  • 9. (())
    '10.5.18 1:58 PM (210.206.xxx.130)

    꽃집하고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븅신들.

  • 10. 에휴...
    '10.5.18 2:00 PM (119.70.xxx.39)

    진짜 답이 없다 없어ㅜㅜ
    어찌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소통이 안되는지!!!

  • 11. 애먼
    '10.5.18 2:07 PM (119.196.xxx.53)

    꽃집사장님 탓하고 있네.. 꽃집사장님 지못미...

  • 12. ㅡㅡ
    '10.5.18 2:08 PM (115.86.xxx.27)

    꽃집이랑 소통도 못하는 주제로 무슨 정치를 한다고 ㅈㄹ일까............

  • 13. ㅠㅠㅠ
    '10.5.18 2:11 PM (119.206.xxx.115)

    아...원글님 마지막 멘트에..정말 뒤로 넘어갔습니다..
    나 이러다 뒤통수 깨질라...ㅎㅎㅎㅎ
    에효...소통불가들만 저리 골라서 모일라해도 힘들텐데 하나같이...에효

  • 14. 멍@@준이..
    '10.5.18 2:18 PM (220.78.xxx.32)

    버스비가 70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뭘 알겟어요~

    암튼 애비는 잘만났어 아니면 쪽박인생일텐데

  • 15. ㅋㅋㅋ
    '10.5.18 2:23 PM (61.102.xxx.160)

    웃을일만은 아닌데...
    마지막 글 한 줄에 뻥 터집니다.

    꽃집하고도 소통이 안 되는 저런 한심한 인간들이 정치인이라니 나라가 ....

  • 16. 니가
    '10.5.18 2:23 PM (122.35.xxx.29)

    원래 사람들하고는 소통이 안되지...

  • 17. ㅎㅎ
    '10.5.18 2:33 PM (218.146.xxx.124)

    내 탓이오!~
    이런말 모르지?
    다 네탓이오~ 이것만 배운거지?

  • 18. ..
    '10.5.18 2:33 PM (61.81.xxx.77)

    지네가 소통못하는 집단임을 완전 리얼하게 입증하는군요 ㅋㅋ

  • 19. ..
    '10.5.18 2:36 PM (121.190.xxx.113)

    비서진 짤리겠군..

  • 20. 원래
    '10.5.18 3:02 PM (125.131.xxx.206)

    그는 한나라당의 지능형 X맨 이었던 겁니다...
    아놔~ "얘네는 무슨 소통을 꽃집하고도 못해"
    이 멘트 완전히 대박입니다.

    직업이 혹시 카피라이터???

  • 21. 근데
    '10.5.18 3:04 PM (124.54.xxx.109)

    기사 보니 지들 실수 맞네요.
    전달은 제대로 했는데 꽃집에서 실수한거라면
    "꽃집의 실수로~~라고 하지 "꽃집과 소통이 제대로 안됐다~"고 하겠어요?

  • 22. 꽃집이
    '10.5.18 3:07 PM (112.155.xxx.64)

    한나라당 당대표가 주문하는곳이면 계속 거래해오던 곳일텐데 그 꽃집이 하루이틀 꽃집장사한것도 아니고 실수로 조화가 아닌 화환을 만들었다칩시다.
    그럼 배달가서 다른꽃들 조화로 놓여있는거보면 자기네가 잘못했다면 다시 가져왔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으니까 거기다 놓아뒀던거 아닌가요?
    핑게댈걸 대야지.

  • 23. ㅋㅋ
    '10.5.18 3:28 PM (125.187.xxx.175)

    요즘 미친놈 인증하느라 바쁘네요.
    정말 혼이 쑥 빠지긴 했나봐요.
    밤마다 천안함 46명 승조원에게 가위눌림 당하는 건 아닌지??

  • 24. .
    '10.5.18 4:35 PM (124.199.xxx.118)

    진짜 그야말로 골 때리네요.
    정씨도 참

  • 25. 소통
    '10.5.18 6:19 PM (210.178.xxx.200)

    소통하고는 도무지 거리가 먼 집단

  • 26. 하늘하늘
    '10.5.18 8:44 PM (124.199.xxx.137)

    ㅂㅈ 제대로 인증하네. 그런 간단한 것도 소통이 안되는 게 니들의 문제야!

  • 27. ㅉㅉ
    '10.5.18 11:58 PM (59.9.xxx.222)

    요새 정신없지.....?? 정신차리지말고..이대로 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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