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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랑 같이 유럽여행 복장 고민하시던 분... 독일 지금 쌀쌀하다네요.

유럽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0-05-18 13:16:01
저 이번주 금요일 프랑크푸르트 도착인데
주말까지 계속 비오네요.
다른 유럽 지역도 비가 오구요.
어제 저와 같이 유럽 여행 복장 고민하셨던 분 참고하셨으면 해서..^^;
(같이 옷 고민했던 30대 아가씨입니다.)

다른분들의 댓글을 보고 우선 옷은 좀 신경쓰기로 했는데
(기내에서만 츄리닝 입고 여행 다닐때는 편한 청바지, 면바지,
날씨 춥다니까 검정 레깅스에 적당한 길이의 이쁜 미니스커트들 편한걸로..)
요정도 준비해가려는데

날씨를 보니 유럽도 우리나라처럼 추웠다 더웠다 그런가봐요.
예전보다 이상 저온 현상인듯..
이러다 다음주에 더워질지도 모르고..예측하기 힘든것 같아요.

예쁘고 샤방한 옷은 잘 못입을 날씨같아서 아직도 옷고민입니다...^^;
옷 사러갈 시간도 별로 없고
(내일 딱 하루 시간 겨우 날지도..)
그냥 있는 옷중에서 후줄근하지 않은 것들로 우선 골라놨는데
날씨가 춥다면 그냥 우중충하게 하고 다녀야 할듯 해요.
그래도 이탈리아는 좀 따뜻할테니
로마나 프랑스 다닐때는 예쁜옷으로 멋내고 다니려구요.

참 저희 엄마는 고어텍스 기본으로 가져가시고
(저희도 융프라우 가거든요.)
평상시 입으시던 면바지와 화사한 블라우스...봄에 입는 얇은 패딩
이정도로 챙겨가실거라 하시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IP : 114.207.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
    '10.5.18 1:16 PM (114.207.xxx.153)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drt&query=%C7%C1%B...

  • 2. ,,
    '10.5.18 3:22 PM (110.14.xxx.110)

    며칠전에 다녀왔는데 낮엔 더웠는데...
    유럽이 날씨변화가 심해서 항상 긴팔은 가지고 다니고 반팔도 같이 가져가야 해요
    얇은 패딩이면 되고 혹시 모르니 얇은 스카프 정도 하나 넣으세요

  • 3. 프랑크프르트 주민
    '10.5.18 3:40 PM (85.180.xxx.228)

    정확하게 말한면 근교 주민이지만...^^
    지금 날씨(아침 8시 40분경) 는 좋아요. 햇볕 쨍쨍...
    하지만, 언제 변할지 몰라요.
    어젠 아침에 날씨 좋았다가, 점심땐 바람불고, 오후 4시경엔 비 오고,
    한시간 있다 개었다가, 다시 바람불어 춥고...
    기온이 오르질 않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집에서도 따뜻하게 입고 있어요.

  • 4. 원래
    '10.5.18 4:32 PM (217.67.xxx.170)

    요맘 때는 비 안오고 거의 화창할 때인데 요즘 거의 비예요. 방수되는 바람막이랑 (우산들고 다니긴 귀찮아요... 하두 오다 안오다 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스카프 종류를 챙기시면 어디서나 (융프라우 빼고)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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