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나를좋아하는지알고있다^^
작성일 : 2010-05-16 14:16:18
860587
지금생각해도 흐믓하고 정말좋았던 꿈인데요, 좀 유치하긴한지만,,,
제가 배용준씨를넘좋아해요 요란하지않게 맘속으로 넘좋아하고있거든요
전에 케이블에서 겨울연가 재방할때도 오전10시부터하는데 방문잠그고 봤어요 나만의시간을 갖고싶어서요
남편이 퇴근해서 왜그러냐고물을때 방해하지말라고해요
근데 전에 꿈에 한장면 배용준씨와가저를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그눈빛 너나좋아하고있지?들키고말았어요
그지갑에 내사진,,, 어떻게알았지 ?그사진 네동생에게 부탁해서 얻은거지?소름이,,,
실은 제동생이 청담동 미용실에있거든요 디자이너로 그래서 연애인들이 많이와서 혹시 배용준씨도오냐?
가끔,, 사진좀얻어죠 부탁이야 어렵게 앙드레김 쇼할때 어느여자하고찍은 사진얻었죠 여자는잘라내버리고
배용준씨 사진만 지갑에 늘 넣고다니고있어요 현제도 그래서 그런지 자주 이사람 꿈을 꾸게되더라구요
근데 그사진 내가 가지고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그렇다고 제동생이 그사람한테 말한다거나 그런일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죠 가끔 사진만 같이찍을뿐이지만,, 연애인이지만 이하늘아래 같이 존재하고있단는 사실이
전 넘행복해요 제옷장 에 모두 도배를해 해놨죠 남편이보고 좀 질투비슷하게 ?전상관안해요
IP : 116.212.xxx.1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0.5.16 8:33 PM
(110.15.xxx.63)
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도 사실 배용준 겨울연가부터 팬이에요.
남들이야 재미없다 별로다 왜 인기인지 모르겠다 말들이 많지만....
저 혼자 속으로 열혈 팬이었거든요. 겨울연가 DVD도 가지고 있어요.
사고 나서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 든든한지...
사실 책도 소장하고 있어요. 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이 얘기가 너무 좋거든요.
저랑 같은 동지분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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