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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자유주의 노무현을 추모하지 않는다
친노 정치인, 삼성 편에 서서 민중 짓밟아…슬픔과 정치적 평가 구분
- '의혹투성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
- 노무현이 꿈꾼 진보의 미래는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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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희용펌
'10.5.14 12:36 PM (58.231.xxx.17)2. 참고
'10.5.14 12:42 PM (221.140.xxx.65)양비론 사이트...-_-;
3. ^^
'10.5.14 12:45 PM (211.251.xxx.249)국민을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했던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입니다.
모르셨다면
더 공부하세요.4. 88
'10.5.14 12:45 PM (125.130.xxx.45)지들만의 사이트....그곳에서만 놀고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
5. 저도
'10.5.14 12:51 PM (121.188.xxx.91)전 노무현대통령은 자본주의의 변형인 신자유주의자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서민 같은 대통령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통령이라고는 하지만
그 분의 신자유적인 정책까지는 가릴 수 없는 것이겠죠6. 윤희용펌
'10.5.14 12:58 PM (58.231.xxx.17)그저 흔하게 나돌아 다니는 비판글이면 안 퍼왔습니다. 충분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썼다고 봐서 한번 읽어보시라고 가져온 거에요. 아무리 노빠지만 이런 글은 읽어줄 만하지 않습니까? 노빠도 좋지만 무뇌빠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다. 노무현이 꿈꾸는 세상에도 추모하지 않을 자유는 있을 테니까요.
반박하려면 이 분 글처럼 논리를 갖춰해주세요.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7. .
'10.5.14 1:00 PM (203.229.xxx.234)원글님.
의도는 알겠는데.
나중에요.
이런 논의는 나중에 하여도 충분합니다.
일에는 선후가 있습니다.
님에게는 무엇이 먼저인가요?
일제고사 반대하는 정도로 선생님을 마구 자르는 상황부터 먼저 바꿔야지요.
쓰리쿠션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효과를 원하세요?
저는 노빠입니다만, 저런 내용도 모르고 지지하고 추모 한다고 생각 하세요?8. ...
'10.5.14 1:03 PM (218.232.xxx.81)좋은 글이네요.
노무현 전대통령 신자유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죠.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나요?
어떤 경향성에 대해 개념화시키는 게 단정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추진하던 정책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그 정책들에 대해 동의를 하던 동의를 하지 않던 그건 개인의 자유지요.
동의 여부와는 별개로 불행했던 개인의 죽음에 대한 추모는 할 수도 있죠.
전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책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만 죽음은 추모합니다.
물론 추모하는 마음을 그의 정책에 대한 미화로 만드는 것은 반대합니다.9. ㅇㄹ
'10.5.14 1:06 PM (59.9.xxx.180)참여정부 인사들이 신자유주의로 많이 꾸려진건 사실입니다
10. ..
'10.5.14 1:09 PM (115.140.xxx.18)저도 그의 정치적 행보가 다 맘에 드는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 행위가 그 자신 개인을 위한것이 아니라 대의를 위해서라는거 ..그 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 자신이 경험과 생각으로 옳다고 생각한것을
`정의`라고 생각한것을 실천에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들 쓰레기 시정잡배들하고는 차원이 틀리죠
그는 진정성이 보이는 정치인중 하나였다고 생각해요11. 하바나
'10.5.14 1:10 PM (116.42.xxx.59)일정부분 동의합니다
그의 정책은 앞으로도 많은 논란을 야기할것입니다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하나의 학문이라면 얼마나 단순하게 정리되었을까요
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논리와 합리적생각도 있지만 반대로 정서와 감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저는 요즘 제발 한날당만 제발 명박이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무식하고 황당한 정권은 정말이지 징글징글합니다12. 저도펌
'10.5.14 1:13 PM (221.140.xxx.65)정말 노무현은 신자유주의자 였나?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economy&uid=1586813. 흐
'10.5.14 1:13 PM (211.42.xxx.225)국민들이야 죽던말던 그래 끝까지 노무현까라..
정말 지겹다..14. ㅎㅎㅎ
'10.5.14 1:19 PM (69.250.xxx.1)위의 진보신당 지지자// 알겠으니까, 노무현이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다 이거죠?
그게 말하고 싶은건데 참 돌려말하네요 ㅎㅎ15. 참고
'10.5.14 1:27 PM (221.140.xxx.65)2000년도 쯤 노통 해수부 장관 시절에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 노통이 말씀을 하시길 "대의를 위해서 난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라고 하셨답니다.
아무리 노통을 싫어해도 그 분의 죽음을 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16. 아 참....
'10.5.14 1:30 PM (121.165.xxx.193)저 아주 평범한 사람인데요... 제가 경험한 최고의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과 같은 발목잡기가 도움이 될까 싶네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전 민노당에 기꺼이 표를 드렸습니다. 다음 번에 때와 사람이 무르익으면 더 진보한 정권이 집권하길 바랬습니다. 근데 지금은 솔직하게 그 분들이 무엇을 지향하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우리는 여기서 함께 잘 살아가야 하는 전제를 가지고 있는 거 아닌가요?
17. 음
'10.5.14 1:31 PM (121.151.xxx.154)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은 진보신당에 확을띤뿐이고
진보신당을 아웃시킬뿐이지요18. 스몰마인드
'10.5.14 1:44 PM (211.174.xxx.228)그래서 뭘 어쩌라는 건지....대안도 없는 비판 이젠 지겹다.
19. 참나
'10.5.14 2:14 PM (220.76.xxx.162)노무현이 신자유주의자였다고 말하는건 진보신당에서 말하는 논조인데...
전 그것에 동의하지 않아요
진보측에선 그래서 뭘 했는지요
양비론 내세워서 비판만 해대고 그 당시 시대상황을 제대로 봐야 된다고 합니다
아님 그냥 우물안에 개구리로 살다가 거대한 폭풍우가 휘말려 오면 그냥 죽어요
그냥 역사의 한 복판에 있다가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는 촌부처럼...
좀 제대로 된 개념좀 가지고 삽시다
누가 그러대요 극좌와 극우는 보수에서 만난다고
자신들 자리 보존할려고 까대는건 좋은데, 그런식으로 까면 신이 와도 욕먹어요
그리고 좀 국제 정세 돌아가는게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좀 폭 넓게 살피고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이 있을 수 있는 문제지만, 신자유주의 정책때문에
그 사람이 신 자유주의자라는 말은 말 그대로 비판을 하기위해서 그냥 만들어낸 말에 불과 할지도 모릅니다
하여간 전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을 뿐더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진짜 국민을 생각하는
맘에서 그나마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20. .
'10.5.14 2:34 PM (222.96.xxx.247)도대체 무엇이 '노무현의 대의'인지 자신있게 말할 분 있으십니까?
그 대의란게 뭐죠?
뭡니까?21. 그냥
'10.5.14 2:38 PM (222.107.xxx.148)대통령 한 사람이 사회의 체제를 바꿀 수 있다 믿었다면
그게 바보인거죠
애초에 잘못된 기대를 하고 실망했던거라 생각해요.
그럴거면 혁명을 해야죠, 투표가 아니라.22. ...
'10.5.14 2:40 PM (218.232.xxx.81)참나님, 노무현 전대통령이 스스로 본인을 '좌파신자유주의자'라고 했었어요.
그때 당시 좌파와 신자유주의자가 함께 정치적 정체성이 될 수 있냐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요.
형용모순인 이 단어가 주는 의미가 노무현정부가 가진 한계라고 전 생각합니다.23. 참나
'10.5.14 3:03 PM (220.76.xxx.162)노무현의 한계라고 보기 보단 이 당시 국내 정치상황의 한계고 더 크게 말함 국제 정치 경제 상황에 대한 한계겠지요
북한처럼 철처하게 사회주의를 한다고 하는 국가도 세계 권력 앞에선 타협하고 버둥거리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 국내 국제 상황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한 것이고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브라질이나 다른 땅덩어리가 큰 나라처럼 부존 자원도 없어서 대외 의존도가 더 큰것도 문제가 있어요
하물며 브라질 등등 그런 나라도 어쩔 수 없는 마당에... 그럼 어찌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 어찌 해야 할까요?
좌파신자유주의자... 말이 참 이상하네요.
그죠 이상하죠 근데 그 이상한 상황을 미국 이나 국제 금융
거대 집단은 강요 합니다
국내 또라이... 한날당이나 꼴통 보수 매체들도 강요 하고...
그 상황에서 저라면 아마도 미치거나 그냥 도망갔을 거에요
제가 이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좀 관심을 가지다 보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답답하단 생각이 들더이다.
노무현 집권시엔 정치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는데...24. ...
'10.5.15 12:27 AM (123.214.xxx.5)원글을 읽다 보니까, 진보신당이나 민주노동당에서 보는 노무현대통령과 일반 국민들이 본 노무현대통령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겠어요. 지금 현재의 상태에서는 노무현대통령이 더욱 그립고, 그 때 비판적시각도 우리는 모두 묻어 버렸습니다. 지금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지요. 삼성의 문제점도 우리는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고, 늘 국민들 우선으로 정치하셨던, 그 분을 그립기만 합니다.
25. 그런데
'10.5.15 4:56 AM (99.16.xxx.119)신자유주의자가 싫은건 진보 성향의 한 줌되는 사람들 뿐이잖아요?
오히려 시장주의자가 아닌거 같다고 좌파라고 하는 국민들이 더 많았고,
그래서 철저하게 신자유주의자인 이명박으로 갈아탔는데,
이런 국민에게 반해서 노통이 신자유주의를 말살 했다면 진작에 탄핵당하고 끝났겠네요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국민이 안 따라오는 일은 할 수가 없어요...독재라면 몰라도...
신자유주의를 싫어하는 진보는 자신의 지지층을 최소한 50% 만든 후에 이런 말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