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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다 키우신 부모님께 여쭈어요..

저도 딸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0-05-12 11:55:57
아래 글 읽다가 궁금해서 여쭈어요.

초등 5~6학년, 그러니까 2차 성징 나타날때 관리 잘 해주면 이쁜이 된다고 하셔서....

몸매관리 잘 해주면 타고난 몸매도 바꿀수 있을까요?

가령 엄마체형을 닮아서 허리가 길고, 엉덩이가 작고, 어깨가 넓은 체형이라도 발레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면

이쁘게 바뀌기도 할까요?

위의 체형이 저의 콤풀렉스 여서 딸은 좀 그렇게 태어나지 않길 바랬는데......똑 닮아서 볼때마다 속상하거든요.

집앞에 요가 교실이 있는데, 요가를 시켜볼까요?

요가는 너무 어린나이에 하면 안좋다고도 하던데....사실인가요?

키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142cm,몸무게가 34라서 키도 안클까봐 걱정이 많아요.

가슴에는 몽우리가 슬슬 잡히기 시작하고, 겨드랑이에 검은색 털이 하나 났더라고요.

곧 생리도 시작하겠지요?

키라도 커야 할텐데....

딸아 미안하다...엄마 몸매가 이쁘지 않아서....ㅎㅎㅎ

IP : 203.196.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2 12:49 PM (221.139.xxx.247)

    정말 죄송한데요...
    타고난 몸매가...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조금 도움을 받을수는 있지만...
    바뀌지는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솔직히..
    몸매는 타고나는것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 따님처럼....
    이런 몸애의 딸아이 키우면서...
    한번씩 속상한데....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바뀌는것이 아니니.....

    그냥 나중에 커서 체형을 잘 커버하면서 이쁘게 입을 수 있는 안목이라도..
    딸래미한테는 있었으면..좋겠어요..^^;;

  • 2. 제`~딸
    '10.5.12 12:53 PM (218.38.xxx.161)

    글쎄요
    제 딸로 봐서는 그 나이때 통통했습니다
    엄청 잘먹었지요
    생리도 좀 일찍했습니다 5학년때요
    그때 저희딸 에어로빅 다녔습니다
    저를 따라서 몇번 다니더니 재미있다고 아예 등록했습니다
    그렇다고 호리호리하지는 않았어요
    통통.....그러다가 어느날부터 다이어트 엄청 신경쓰더니 이젠 말라깽이가되었어요
    딱 보기좋다고 해도..2~3키로는 더빼야한다네요
    제 생각에 그 나이때 발레를 시켰더라면 다이어트 크게 신경안써도 이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해봤습니다
    여자아이는 제 경험상으로봐서 어릴때부터 몸매나 꾸미는거 신경썼던 애들이 나름
    세련되게 멋도 부릴줄 아는것 같던데요

  • 3. 저랑 제 언니
    '10.5.12 10:52 PM (121.138.xxx.102)

    둘다 키가 170인데 부모님은 두분 다 작으세요.^^
    아무래도 먹거리랑 운동이 효과가 있겠죠.
    발레처럼 유연해지는 운동 시켜보세요.

  • 4. 저랑 제 언니
    '10.5.12 10:54 PM (121.138.xxx.102)

    둘다 키가 170인데 부모님은 두분 다 작으세요.^^
    아무래도 먹거리랑 운동이 효과가 있겠죠.
    조카들은 다리가 더 길어요. 수영 시키고 있구요.
    발레처럼 유연해지고 이뻐지는 운동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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