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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중인데 ...위로 해 주세요
포기 해야 한는건가요....
마음이 너무 상하네요...
1. 그넘의
'10.5.11 10:21 PM (221.142.xxx.219)강사가 배가 불렀구먼..
2. 토닥토닥
'10.5.11 10:38 PM (121.140.xxx.85)님 면허는 어떻게 따셨나요?
면허를 땄으면 일단 운전을 조금 더 하시면 괜찮아요.
저는 장롱면허 20년만에 연수 거의 3주 받고 운전 시작했습니다.
연수기사를 잘 만나는것도 중요해요.
제가 첫주는 기사를 잘 못 만나서 허탕쳤구요.
인터넷 뒤져서 연수기사 다시 찾아서 했어요.
어찌나 설명을 자세히 해주는지 제가 나중엔 연수기사 멘트를 다 따라하면서 했다니까요.
그 사람 상황에 맞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초보면 완전 초보에 맞게 도로 상황에 맞게요.
그리고 일단 연수비를 아끼지 마세요.
자신있을 때까지 연수를 받으세요. 사고나면 더 많은 돈이 깨집니다.
나도 차운전이 두려워서 더 늦기전에 운전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너무 잘했다 싶어요.
무사고로 1년하고 1주일째입니다...
님 겁내지 마시고 다시 도전하세요.3. 치~~~
'10.5.11 10:44 PM (211.209.xxx.26)어디든지 사람 잘 만나는게 대수예요
좋은선생님을 못만나신걸거라구 생각되요
그따위말에 넘 자포자기 실망하지 마시구 열심히 연습하세요
운전이란건 내가 잘한다구 잘되는게 아닌거 아시죠 방어운전 철저히 배우시고
안전운전하시는 운전자 되시길 빌꼐요 홧팅!!!!!!!!4. 에구
'10.5.11 10:46 PM (125.178.xxx.192)지역이 어디세요.
용인.분당이면 자신감 꽉 채워드릴 분 소개해드릴게요.5. 에구님
'10.5.11 11:34 PM (174.1.xxx.205)저 원글님은 아니지만 올 여름 한국에 들어가면 꼭 운전해야 하거든요.
여기서 운전을 조금 하긴 하지만 여긴 다들 운전 매너가 좋은지라..
한국에서 운전 하려니 통 자신감이 없네요.
용인 분당지역 좋은 연수 선생님 절실히 찾고 있었는데..
연락처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6. 에구
'10.5.12 12:33 AM (125.178.xxx.192)네~ 윗님 로드스쿨이라고요.
http://www.roadschool.co.kr/index.php
들어가셔서 최종수 강사 찾으세요.
분당에 거주하더라구요.
작년초에 받았는데 꼼꼼하게 잘 가르치시고.
무엇보다 기운 업되게 잘 하시더군요.7. 힘내세요
'10.5.12 2:19 AM (218.156.xxx.251)전 장롱면허는 아니고 딴지 얼마 안되었는데 여기 글도 올렸더랬죠. ㅜㅜ
용기좀 달라고.
주행시험때문에 연수 받는건 정말 시험코스만 몇번 타보고 시험봤고
막상 도로 나가니 무섭고 힘든데 주행 강사도 정말 별로였어요.
학원에서 아줌마들끼리 얘기해보니 강사를 잘 만나야 하겠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구박하고 어의없다는 식의 강사였어요.
신랑이랑 몇번 운전 해봤는데 옆에 앉아서 설명도 없이 사고 난다고 얼마나
(이런 표현은 미안하지만,,) 지라알..을 해대는지 눈물 바람도 했네요,;;
니는 면허증 물고 태어났냐고 했져.
저도 강사 알아보고 (친언니가 장롱 면허라 연수 받았는데 그중 젤 좋았던 강사 알려줬거든요)
일단 세시간이라도 받아보려고요.
고속도로는 그럭저럭 앞만 보고 가니까 할만한데 나머진 버겁네요.
그 강사도 말하는 태도 영 아니네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꼭 신세계를 열어봐요..
전 쉬운 코스 하나 용기내어 혼자라도 가볼려구요..
신랑이 농협 하나로클럽 (경기도라 한산해요)에서 쮸쮸바 하나 사먹고 오더라도
연습겸 자주 가보래요.
신랑하고는 정말 타기 싫어요. 더 주눅들고 열뻗혀서.
화이팅 입니다~ ㅜㅜ8. 초보
'10.5.12 5:27 AM (112.171.xxx.221)용기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세계를 향해 열심히 달려 볼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9. ....
'10.5.12 5:04 PM (125.208.xxx.23)전 남편이랑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강사는 별로였어요.10. 걱정..
'10.5.12 8:33 PM (110.14.xxx.237)하지 마세요. 저처럼 겁쟁이도 만6개월이 넘었는 데도, 초보운전 붙히고 다녀요.. 연수는 친절한 강사한테 많이 받으세요.. 정말 사고나면 배로 들어요.. 강사한테 16시간 받았는 데, 처음 혼자 할때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하네요.. 이제는 여유가 있어져서 음악도 듣고 자꾸만 달리고 싶네요,, 물론 겁은 나지만요.. 처음은 천천히 달리세요.. 그리고 초보운전 꼭 붙히세요.. 운전은 연습, 돈투자만이 살길입니다. 그리고 자신감 가지시고요.. 저는 운전 겁내는 분들한테는 제가 운전하니 다 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 정도로 겁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