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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중고 팔고 싶어요..

중고차 팔기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0-05-11 18:09:06
2004년식 흰색 MX  CVT 인데요.

지금까지 2만 키로를 못뛰었어요.

매일매일 타긴했지만 워낙 이동거리가 짧아서 ㅠㅠ

쉽게 말하면 동네 마실용??

마트..학원..최장거리 뛴게 왕복60km정도에요..

얼마전에 오일갈고 브레이크 라이닝 갈고 윈도우 브러쉬 갈고 하느라고

공업사 간김에 이거저거 설명들었는데..

중고차상인들이 계기판 조작한걸루 알거래요..

저 혼자 타서 깨끗하긴한데 왼쪽 뒷문 트럭에 주~욱 긁어서 깍아내고 칠해서 패인 자국있어요.

여태 까지 사고 한번 없었구요.

중고차매매상가에 내놓고 싶긴한데..

속을까봐 겁도 나고..ㅡㅡ;

남편은 그냥 살살 타고 다니라는데

이동네는 차가 필요없어요. ㅠㅠ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2~30분이면 볼일 다 보거든요.

남편이 몇번 갖고 나갔었는데

"마티즈도 120 나간다~~"

나가긴 잘나가요..밟으면 밟는데로ㅎㅎㅎ

혹시 중고차 매매하시는분 계신가요?

중고차 사이트 같은데 올려볼까 싶기도 하고..

여러분들 의견좀 들어보려구요..(__)
IP : 115.13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고차..
    '10.5.11 6:15 PM (59.17.xxx.252)

    매매하시는분께 얼마주실건지 물어보고 적정가격 책정해서 여기 올려 보심 좋겠슴다.ㅋ

  • 2. 장터에
    '10.5.11 6:16 PM (116.121.xxx.199)

    함 올려보세요
    중고 매매에 올리면 수요자하고 공급자 가격 텀이 많이 나는거 같더라고요
    매매쎈터에서는 주차비 수수료 기타 등등 해서 그렇게 안남기면 안되는거 같던데요

  • 3. 마티즈드라이버
    '10.5.11 9:23 PM (119.71.xxx.90)

    참고로 전 98년 똥색 마티즈.

    제차는 150k/h 이상 나갑니다.
    전 가끔 친정에 혼자갈때 고속도로 달려주죠

    단지 고속도로에서 90k만 넘으면 라디오소리. 뒷자석 아이 말하는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오로지 탱크소리만 들려요.ㅋㅋ
    고속도로선 기름먹는건 쏘나타급이구요..
    그래도 얼마나 좋은지.. 전 바꿔도 절대 100cc이상 못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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