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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남편 하기 나름....

사랑이여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0-05-08 13:08:48
마릴린 먼로의 첫 남편인 조 디마지오는 마릴린 먼로가 세상을 뜨자 홀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37년동안 죽을 때까지 한 주도 빼먹지 않고 묘소에 꽃을 갖다 바쳤다는 이야기....


다발성경화증( 류케미어: 백혈병의 일종)은 영국출신의 유명한 첼리스트인 재클린 뒤프레도 걸려 세상을 등지게 한 병인데 그녀의 남편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면서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조 디마지오와는 전혀 다르게 부인인 재클린 뒤프레가 난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떠나 역시 혼자서 남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괴테도 자기 부인이 병에 걸리자 그녀를 떠나 다른 여성과 바람난 것이 독일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인 '과'로 기억되더군요.

그런데 한 한국인 남편의 감동적인 아내 병간호이야기가 회자되고 있군요.

아내들이여~!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은 바로 당신들의 결혼생활에서 남편 대하기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요.

남편도 문제가 많지만 세계 역사는 남자들이 전면에 등장하지만 그를 조종한 것은 여성이었다고 하는 말.....
새겨들을 만 하지 않을까요?

내가 저 입장에 놓여 있다면 과연 아내는? 과연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IP : 222.106.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0.5.8 1:10 PM (222.106.xxx.150)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66375

  • 2. ㄳㄷ
    '10.5.8 1:14 PM (119.195.xxx.92)

    마를린 먼로 암살당했죠
    캐네디가에. 한가문의 여러남자랑 관계를 맺었기때문에.. 결국엔 제거된거죠..

  • 3. 프랑스의
    '10.5.8 1:17 PM (115.126.xxx.87)

    어느 시아버지가 나이들어 몸이 아프자 며느리와 부인한테 온갖 잔소리와 짜증을 내더래요
    며느리가 참다 참다 난 도저히 못살겠다며 시어머니한테 시아버지의 저 짜증을 어떻게 견뎌내시냐고 묻자
    시 어머니께서
    젊을 날 니 시아버지가 내게너무나 다정하고 잘해줘서 그 추억으로 견뎌낸다고...

    내 생각엔 똑같이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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