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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려 드는 부인..

미니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0-05-08 12:56:53
제가 하는 모임에 지역 인사부인들이 많아요.
의사부인,대학교수부인 등등 좀 산다는 사람들이죠.
근데요,한 교수부인이 어찌나 고고하고 잘났는지 평소엔 입다물고 고고한 학처럼 하고 있다가..
그중에 평범하고 친절한 성격의 두세분 정도의 부인에게 얼마나 함부로 하는지..
다른 부인들에겐 대우를해요.
근데 다른 분에겐 하대를 하고 가르치려 들고 하는 말마다 토를 달고..
다들 그 성격을알기에 피하거나 말을 안하는데 새로 온 젊은 분이 너무 성격이 다정다감하여..
상처받으면서도 무시할수 없다며 말을 섞어줘서..당하고..
그분은 애도 잘 키웠고 환경도 너무 좋은데..너무 잘살아오다 보니 물정을 모르는거 같아요.
자기가 어떤 성격인지..얼마나 피곤한 성격인지..
제가 좀 알려드리고 싶은데..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임 안갈수도 없고 답답해요..
IP : 61.79.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8 1:00 PM (114.206.xxx.31)

    알려드린다고 수긍할까요?
    괜히 서로 사이만 어색해지죠.
    아마 다른분들도 다 알지만 냅두는걸겁니다.
    그 새로온 젊은분이 스스로 '이 분은 멀리해야겠다' 깨달아
    거리를 두는 밖에요.

  • 2. ㅎㅎ
    '10.5.8 1:02 PM (123.204.xxx.224)

    윗님 말씀에 동감...
    속으로 '그래 잘났수~'하시고 마세요.

  • 3. 벼는
    '10.5.8 1:18 PM (116.121.xxx.199)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잔아요
    꼭 그런 사람들이 어딜 가나 한명은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살다 죽으란말은 좀 그렇고 그렇게 살다 서거하시라고 하시와요

  • 4. 88
    '10.5.8 5:55 PM (211.207.xxx.10)

    그냥 놔두세요. 다른데 가서도 그럴테니 언젠가는 임자만나겠죠.
    님이 임자노릇 하실 필요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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