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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선이의, 싫다고 하는데도 계속 들이대는 것도..
효선이 성격이 좋고, 송강숙 성격이 나쁜 것으로 그려지는 거지만..
그래도 치대지 말라고 이미숙이 그렇게 얘기하는데도.
떡을 입에 넣어주는데는 저도 막 치가 떨렸어요.
싫은 걸 싫다고 표현해도 안듣고 달라붙는 것도 진짜 거부감 드는 성격이에요...
1. 글쎄...
'10.5.6 10:32 PM (116.38.xxx.229)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효선이는 자존심마저 버린 거 아닐까요.
아이같은 심성에 어느 날 갑자기 혼자가 된 것이 두렵고 무서워서 붙잡고 싶은 걸꺼에요.
아이들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쟎아요. 아마도 그런 심리일 것 같은데..
암튼 강숙...와우 소리나게 독하네요.2. 애정결핍이 아니라
'10.5.6 11:44 PM (121.135.xxx.213)쫓겨나지 않기위해서 아닐까요?
구박받은 자식이 나중에 효도하잖아요. 왜일까요?3. .
'10.5.7 1:07 AM (58.227.xxx.121)저는 좀 냉정한 성격이라 그런지
상대 감정 고려없이 그렇게 들이대는 성격 제일 질색이예요.4. 흠
'10.5.7 1:20 AM (211.208.xxx.5)극중 효선이는 자그만치 25살...어리다면 어리지만, 마냥 어리다고만은 못할 나이죠. 아이들 심성이라느니...아이들같다느니... 효선이도 이제 좀 정신차리고 어른답게 앞가림 해야하는데, 계속 은조한테 기훈이한테 송강숙한테 계속 계속 끝도 없이 너무 무섭다고, 외롭고 무서워서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나만 봐 달라고 앵알앵알... 아 보면서 정말 지쳐요.
5. ....
'10.5.7 2:43 AM (211.206.xxx.182)그러게
진짜 25살이나 먹은 아가씨가
효선인 끝까지 장애아 수준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25살이나 먹어가지고 저리 싫다는데
자꾸 치대는지
보는 내가 다 짜증이 나던데
티비보면서 이미숙 졸려하는데
눈치도 없이 계속 티비 보겠다고 하는거 보고
진짜
모자란 애 같았어요.6. 왜그래
'10.5.7 3:20 AM (110.8.xxx.19)싫다는데 자꾸 그러니까 그 집요한 성격 무섭더라는.
상대야 질색팔색을 하든 나만 좋으면 된다는 스토커심리? 아님 마조히스트?
치대다 거부당하면 울고 또 그러다 울고..
다가갈수록 멀어진다는 기본 인간심리를 몰라요 갸가..7. 동감!
'10.5.7 9:29 AM (112.150.xxx.141)남편땜에 신언니 잠깐 봤는데,
서우때문에 도저히 볼 수가...ㅋㅋㅋ
제가 이미숙이라도 짜증나겠더라고요..그 떡 입에 넣어줄때 정말 뜨아~ 했음. 정말 저런 성격 옆에 있으면 못참을 거 같아요.8. ㅊㅊ
'10.5.7 10:27 AM (122.199.xxx.26)혹시 신데렐라 언니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cinderella.1ac.kr
9. 저는
'10.5.7 10:39 AM (211.48.xxx.138)효선이 좀 무서워요.. 왠지 성격이 확 바뀔것 같아서. 그러는 모습이 어떤 목적을 위해 내편을 만들기 위함이 아닌가 해서... 무서우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