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치는 아이 옆에서 밤지키는거 나도 하고 있어요.
아이도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 헤매고
계획세워 공부한다고 해도 서툴고 해서
결국 다잡고 공부시키고 있네요.
어제도 12시까지 했는데
엄마가 옆에 있어주니 공부가 잘되더라고~~~
버럭거리는 엄마라도 같이 옆에 있어주니 좋은가봐요.
오늘도 옆에 같이 있어주고 채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비오는 날을 참 좋아해요.
오늘 밥먹고 아이 공부열심히 하라고 단도리 하고 1시간정도 근처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왔어요.
남편 성과급이 조금 나와서 그동안 수고했다고 겨우 20만원 현금으로 찾아서 챙겨줬는데
남편이 다시 10만원을 나한테 주네요.
오늘 원피스랑 스카프 인터넷 구입한게 택배로 왔는데
그거 자기가 사준거로 하라고~~
30을 줄까 20을 줄까 하다 줄여서 20준건데 다시 10을 저한테 주니~~
흠 돈도 별로 없을텐데 그냥 다 받지.
오늘은 남편이 참 좋네요.ㅎㅎ
1. .
'10.4.27 12:22 AM (116.39.xxx.7)초등학생이 12시까지 시험 공부하나봐요!
2. 컥
'10.4.27 12:23 AM (211.213.xxx.139)제 아들도 초등4학년.
시험기간이고 뭐고 저흰 늦어도 10면 무조건 취침인디...
그래서 그런지 아직 한번도 아침에 일어나라고 깨워보질 않았답니다.
스스로 7시면 딱 일어나네요.3. 초4인데~
'10.4.27 12:24 AM (124.80.xxx.54)그러게요. --;;
시험공부하라고 일주일을 애한테 맡겨놨더니 너무나 안해놓아서 지금 이러고 있네요.
수영강습도 빼먹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4학년 아직 어린가봐요.
다음 시험부터는 처음부터 진도관리 해줘야지 싶네요. --;;4. 졸려서
'10.4.27 12:30 AM (180.68.xxx.36)시험전날 12시까지 시켰다가 시험당일날 시험망친애도 봤어요.공부잘하는 아인데...
3학년짜리 아이를 사회과학 시키느라고 12시까지 시켰다가 사회 과학은 100점 받고 수학은 쉽게 나와서 당연히 100점 받을 거 졸려서 85점 받았다 하더라구요.
시험전날은 꼭 일찍 재우세요.5. 삐질공주
'10.4.27 12:36 AM (118.176.xxx.9)초 4학년인 조카 데리고 일요일 키자니아 갔다가 토마스 뮤지컬까지 보고 집에 밤 12시에 보냈는데 완전 뻗어 잤다고 하더라구요.
요놈 시험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네요..ㅎㅎ6. 부럽..
'10.4.27 1:39 AM (203.234.xxx.122)우리집 초4와 너무 딴판이네요.
시험이라고 티비, 컴퓨터, 친구들 금지 시켰더니 (그것도 달랑 일주일)
일주일 내내 집에서 잠만 자던 우리 아이..--7. 오늘 시험
'10.4.27 8:42 AM (124.199.xxx.32)우리 아이도 4학년인데 오늘 시험인데 제가 더 떨려요.
사회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
딸들아 제발 시험 잘 봐라~8. ..
'10.4.27 3:12 PM (180.70.xxx.167)헉;;
중학생 딸아이도 11시까지밖에 안 하는데
저희집이랑 너무 비교되네요^^;;9. 우리아들도 4학년
'10.4.27 4:14 PM (211.179.xxx.140)이번에 개정된 4학년 교과과정이 잘못된거라 하더니...
5학년아이들이 4학년 사회보고 (우데기나 분지등 똑같이 겹치는 부분) 자기들것 보다
어렵다 하네요!
선생님들도 잘 설명 안해주고, 도대체 교과만 수준 올려두면 뭐해요!
우리아이 사회가르치다 혈압 많이 올라갔네요.
그래도 10시되니 취침에 들어가고 시험보고 온 아들말이 3학년때보다는
힘들다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80점이상 받으면 안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