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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좋았던 장면
효선이가 은조 때리려고 할때 택연이가 손 잡으면서 막아준 장면
옥택연이 은조 앞에서 춤출떄 오랜만에 나와준 어린택연군^^ㅋ
그리고 그 훈훈한 장면을 차에서 지켜보던 기훈의 질투어린 눈빛
ㅎㅎㅎㅎ
제발 해피엔딩이었음 좋겠네요
은조가 뒤늦게 후회하며 갑수렐라에게 아버지 소리 하지 않길
효선이가 은조 술항아리 안깨서 진부함을 피해 좋았어요 ㅎ
1. 전
'10.4.23 4:23 AM (220.90.xxx.223)홍주가 첫째 아들과 아버지 나오는 장면 대사도 안 들리게 최대한 짧게 자르고 장면전환한 거요.;;
항상 기업암투 나오면 질질 끄는 느낌에 몰입도 안 되고 지루한데 연출자가 시청자 의견 참고를 했는지 오늘은 아주 편집 마음에 들더군요. 확실히 속도감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다시 은조 비중이 좀 늘어나니까 몰입도가 좋아져요.
어젠 진짜 은조 비중도 이전보다 줄고. 효선이 기훈이 같이 있는 장면은 몰입도 안 되고 왜 이리 지루한지.
이상하게 갑수님과 이미숙 씨 빼고, 다른 캐릭터들이 은조와 따로 놀면 좀 지루해져요.
저 두분이 은조와 같이 대사칠땐 근영양 연기력도 더 극대화돼서 그야말로 푹 빠져서 보고요.
기훈이 캐릭터가 좀 쩌리 느낌이 돼 버린 게 은조와 붙어서 대화하는 장면들이 정말 너무 박해버린 영향도 있는듯해요.
오늘 기훈이가 욕을 먹긴 해도 차라리 은조하고 붙여놓으니까 숨통이 덜 막히더군요.
치고박고해도 같이 붙여놓는 게 더 재미가 있어요...
효선이 캐릭터만 해도 어릴 때 장면에서 은조랑 대사칠 때 정말 나름의 매력이 있었거든요.
지체장애아냐는 오해를 좀 받긴 했어도 어린 은조와 신경전 벌이고 할 때 흥미진진했는데...
성인이 돼서 효선이 캐릭터가 매력이 떨어졌어요. 어째 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말투 변화도 비슷해서 좀 식상해진듯도 하고.
오늘 연출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은조가 웃었던 장면...
아역 정우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연출 정말 박수쳐주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은조가 웃는 것 보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3회 정도 연출이 영 불만스러웠는데 오늘 다시 1-4화 때 연출의힘을 보는 기분이었어요.2. 뮤비
'10.4.23 5:38 AM (110.8.xxx.19)보면 은조 초췌한 것이 아무래도 뭔일이 일어나는 모양인데..
본방 보면서도 불안불안해요.3. 저는
'10.4.23 8:15 AM (221.140.xxx.65)정우의 위문 공연에 웃는 은조를 차 안에서 바라 보는 기훈.
4. 은조가
'10.4.23 8:48 AM (121.160.xxx.58)죽을것같아요.
저렇게 아프게 삶을 사는데 암 안걸리면 비정상인거죠.
어제 강숙 전화 통화 후에 이제 깨버릴거 하나 남았다고 그거 깨고나면 죽을거라고..
ㅍㅍ5. 박한결
'10.4.23 8:49 AM (210.150.xxx.218)ㅠ 저 아직 못봤는데..ㅠㅠ
6. ...
'10.4.23 8:49 AM (121.136.xxx.45)기훈이랑 효선이가 일본어 공부하다가 실갱이 벌일 때
은조가 나와서 말할 때요...
효선이는 효선이의 표정으로 은조 말하는 거 보는데
천정명은 천정명 표정으로 상대 배우가 말하는 거
구경 하면서 자기 대사 기다리는 사람 같았어요....7. 갑수옹
'10.4.23 11:03 AM (211.206.xxx.182)이랑 은조나올때 젤 좋아요
갑수옹
죽지말고 끝까지 갔으면...8. 아그리고
'10.4.23 11:03 AM (211.206.xxx.182)은조 웃을때
넘 이쁘더만
문근영 왜케 이뻐요9. 아직도
'10.4.23 3:08 PM (122.34.xxx.19)뮤비를 드라마와 연결 시키는 분 있네요?
전혀 다른 얘기랍니다.ㅎ
제발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