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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관련..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퍼옴)
너무 안타깝게도 이번 천안함 사고로 전사했습니다...
친구집에 놀러가서 마주칠때면 수줍어하며 눈도 제대로 못맞추던 아이..었습니다...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꿈만 같습니다..
그런데...아들과 동생을 잃은 슬픔에 잠긴 제 친구 가족들에게
군에서는 동생의 진급을 인정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8월 중사로 진급예정이었고 사고전에 이미 확정 통보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친구의 어머니는 군 관계자에게 그럼 우리 아들..살려내라고..
그래서 정식으로 진급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울부짖으셨습니다..
동생이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워 진급을 위해 유가족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아래 링크에서 서명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밖에 도움을 줄 수 없는 제자신이 참.. 원망 스럽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2099
1. 죽은것도 서러운데
'10.4.22 6:00 PM (122.34.xxx.201)2. 소희맘
'10.4.22 6:13 PM (59.10.xxx.151)언론에다가는 최고로 잘해줄듯 쥐랄을 하더니...뭐래요???
북풍여론조작이 실패하니깐...팽하는건가요?
개쥐랄같은 맹박이넘...3. 서명
'10.4.22 6:21 PM (121.188.xxx.91)했어요
4. 이럴 수가
'10.4.22 6:32 PM (110.9.xxx.43)원수가 되잔 말인가요.
어떻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짓을 하겠습니까.
다시 알아보시길 서명은 물론 하지만 뭔가 착오가 아니라면 사람을 몇번 죽이는 일이네요.5. 저도
'10.4.22 6:49 PM (220.86.xxx.120)서명했어요.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프네요..6. 저도..
'10.4.22 6:56 PM (115.93.xxx.12)방금 서명 했습니다.
7. 에구..
'10.4.22 9:22 PM (118.37.xxx.36)서명했어요...
8. 안타까워요~
'10.4.22 10:46 PM (211.172.xxx.227)저도 서명했어요...
9. 긴머리무수리
'10.4.23 9:13 AM (58.224.xxx.194)저도 서명하고 왔어요...
에고 이넘의 정부는 나를 욕쟁이로 만들었어요,,승질나게시리..//////10. 이모
'10.4.23 3:52 PM (121.184.xxx.60)재엽이 이모입니다..
이렇게 82 게시판에 글을 올릴일이 있을줄 몰랐네요...
재엽이 중사진급 된 걸로 알고 천안함 탔습니다..
언니(재엽 엄마)는 아들이 너무 좋아하던 그 모습을 생각하며,
군인의 명예를 마지막으로 선물로 주고 싶어합니다..
청와대에도 탄원서를 올렸고, 국방부에도 올렸지만 돌아온 답은
별 하나이신 분이 찾아와 선례가 없어 못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해준다면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다 해줘야 한다고 안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아니.. 다음에 또 이런 선례를 갖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어찌 대한민국을 믿고 국민으로서 산단말입니까?
이런 일이 자꾸 생긴다면 나라 망하는거 아닙니까?
지난 15일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온 재엽이의 마지막 모습 보고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가 쓰러진 언니를 생각하면 넘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 다음 아고라 서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