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가 너무 작아 무슨옷을 입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0-04-22 16:53:58
153에 48입니다.
정말 3센티만 더 커도 소원이 없겠어요
거기다 팔다리 짧고요 허리길고 엉덩이 처졌고요
완전 옷맵시엔 최악의 몸매인데요

키 큰 사람들은 그거나그거나 하겠지만
제가 유심히 관찰한 결과 3센티을 자로 봤을땐 짧지만
실제 사람키로 보면   옷태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153는 너무 작고 157~8정도 되면 잘만 입고 체형이 이쁘면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작아도 이쁘고 옷 잘입고 하는 사람들보면
(김태희,송혜교,서정희, 김자옥, 윤여정....)아무리 작아도 157이상은
되겠더라구요
거기다 몸매도 옷입기에 이쁜체형이구요

키작은 쇼핑몰모델이 하는 사이트도 많이 들어가봤는데
암만 작아도 157이상은 되보입니다
핑크마티니 등등..

전 배기면바지에 그냥 셔츠, 단화 이런 차림 좋아하는데
면바지를 입으면 너무 짱뚱하고 안이뻐요
정장팬츠 당연히 이상하구요
그래서 주로 옷이 스커트인데요
스커트가 너무 지겨워 요새는 일자통청바지에 등산복 잠바 입고 댕겨요ㅠㅠ
바지도 사면 길이를 너무 잘라내야 되서 안이쁘더라구요

제 체형이 안이뻐서 일까요
뭘 입어도 너무 짤뚝만하고 갑갑한 이 느낌..
그 키는 어쩔수없는 한계일까요
키작은 분들 옷 어떻게 입으세요
전 답이 안나와요
정말 한 4센티만 더 키워주시지..
IP : 125.184.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네요
    '10.4.22 5:04 PM (121.169.xxx.25)

    저도 153에 47kg이네요.
    저도 매번 H라인 치마에 너무 단조로운 옷만 입어요.
    키가 작으니 원피스가 제일 잘 어울리고요.
    특히 백화점에서는 저에게 맞춘것 같은 옷들이 있어요,
    비싸긴 너무 비싸도 백화점 매장 옷들이 잘 맞더라구요.

  • 2. ...
    '10.4.22 5:04 PM (59.5.xxx.127)

    그냥 스키니진 입고 아래 길어도 구지 줄이지 말고 주름 잡히게 나두고, 너무 티나지않는 가보시 구두 (한 9cm 정도)신음 어떠세요??? 일자바지 더 다리 짧아 보일 수 있어요... 차라리 진 중에서 부츠컷으로 입으세요. 요즘 부츠컷은 무릎까진 붙고 아래쪽만 살짝 퍼져서 세련되고 예쁘던대요...

    신발은 단화나 운동화 말고 구두 신으시거나 아니면 그냥 귀엽게 플랫슈즈 신으세요.

    상의는 너무 벙벙하게 입지 마시고, 좀 타이트하다 싶게 입는 게 좋을 듯...

    좀 타이트한 티셔츠로 엉덩이 가리시고, 그 위에 엉덩이 덮지 않는 쟈켓으로 연출하세요...

    절대 하체에 이목이 집중될 만한 옷이나 신발 등은 하지 마세요...

    옷은 무채색으로 가되 악세서리를 강조하거나,,, 이너를 좀 화려하게 입고 쟈켓이나 블랙진을 입으세요...

  • 3. 저도
    '10.4.22 5:11 PM (219.251.xxx.98)

    153에 44키로 나가는데요....
    옷 제대로 입기 정말 힘들어요 ㅠㅠㅠㅠ
    저도 더도 말고 157만 되었더라도 ㅠㅠㅠㅠ

  • 4. ㅎㅎ
    '10.4.22 5:17 PM (121.168.xxx.57)

    좀 귀여우세요. 그런 고민은 전 20대에 끝내서 ㅎㅎㅎ

  • 5. 긴머리무수리
    '10.4.22 5:35 PM (58.224.xxx.194)

    저 152에 46키로..
    저는 160까지 크는게 소원이었어요,,
    하지만,,지금은 걍 포기하고 삽니다,,낼모레 오십인데 어쩔껴...
    그래도 180짜리 남편님이 귀엽다고 하니 지멋에 삽니다..
    하나 복 받은게 있다면 하체가 길어서 작게 안보인다는거.....(자랑질_흠흠)
    그래도 10센치 구두는 늘 타고 다닙니다....에공,,

  • 6. 153cm도
    '10.4.22 5:40 PM (116.42.xxx.87)

    도 부러운 저도 있습니다...전148cm이거든요.전 님의 그 키가 넘 부럽다는 ~~ㅋㅋㅋ거기다 원피스 은 꿈도 못 꿀 완전 아줌마로써의 완벽한 몸매라는거ㅎㅎㅎ그러니 맨날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요.엄마들 모임같은거 있을때마다 머리싸매며 고민한답니다.진짜 옷살때마다 난감학 옷쇼핑하는거 하나두 재미없어요 ㅠㅠ다 그림의 떡인지라~~153cm이 제겐 부러울 뿐이네요*^^*

  • 7. ..
    '10.4.22 5:41 PM (61.81.xxx.65)

    같은키에 몸무게 56인 사람 여기있으니 희망갖고 사세요

  • 8. 저랑 비슷
    '10.4.22 6:47 PM (210.223.xxx.250)

    옷과 구두색 통일하면 좀 더 커보이지싶어요
    바지길이는 약간 길게해서 웨지힐이나 키높이굽 있는 신발 선호합니다
    티셔츠 살때도 목부분이 좀 파져있으면 목이 길어보이고
    시원한 느낌들어 그런 디자인 고르고
    잠바나 코트는 허리선이 살짝 들어가면 몸매가 살아보이는듯해요
    귀찮아도 옷가게에서 자꾸 입어봐야 감?이 오는듯합니다

  • 9. ...
    '10.4.22 8:40 PM (211.108.xxx.161)

    쇼핑몰 모델들 포샵으로 기럭지 무지하게 늘리는 거예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자그마해요

  • 10. 비율
    '10.4.22 9:01 PM (125.187.xxx.208)

    키보다도 역시 비율인지 제동생이 153정도 되는데
    그보다 더 큰 저보다 훨씬 커보이고 세련되게 옷입어요
    어디 나가도 외모로 무시당한적 없고(전 많아요ㅠ)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피트되게 몽땅 수선해서 입구요
    헐렁한 스타일이나 일본스타일 그런옷 절대로 안입고(제가 주로입는)
    블랙,화이트,베이지로 시크하게 입더라구요
    스카프로 목에 포인트 잘주고
    사람옷인가 싶을정도로 작은 미니원피스 아이템을 주로 사던데
    A라인 말고 H라인이나 힙따라 떨어지는 라인 입구요
    소재는 실크,모직등 고급스러운거 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11. ^^
    '10.4.22 10:05 PM (221.159.xxx.93)

    그키에 겨우내 살찌워서 63키로 나가는 저는 죽고만 싶어요 ㅠ.ㅠ
    완전 짜리몽땅..말그대로 굴러 다녀요..이쁜옷은 언감생심이네요
    몸에 맞는 사이즈도 없어요

  • 12. 저도
    '10.4.23 8:47 PM (221.148.xxx.72)

    작은편인데요
    통바지에 등산바지는 증말 절대 안 입습니당. 전 똥똥하기까지 하거든요
    전 주로 원피스 입어요
    시프트드레스라고 통짜에 약간 A라인인 원피스 있자나요
    무릎위로 5-6cm 정도 해서 짧게 입으시면 이뻐요
    구두는 당연히 힐!
    상의는 좀 짧게 입고
    부츠도 발목까지 오는건 잘 안신어요
    투피스도 잘 안입구요
    일단 몸을 가로로 분절되어 보익 하는건 안입어요
    처절하죠 입을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80 아 심심하다. 우리 어린 시절 꿈 얘기 한번 해봐요. 26 심심냥 2009/03/06 627
443079 6학년도 매일 준비물,알림장 체크 하시나요? 10 답답해요 2009/03/06 771
443078 아들아...너때문에 너무너무괴롭다.. 19 엄마 2009/03/06 3,756
443077 이십년이 지난후 서른살의 벌.. 2009/03/06 528
443076 죄송합니다.. 정말정말 2009/03/06 539
443075 skt 해지할려고하는 데 레인보우포인트 사용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해지 2009/03/06 2,594
443074 고등학생 학부모회에 대해 여쭤봐요 8 어리버리맘 2009/03/06 915
443073 이 나이쯤 일 시작하는게 이리도 어려울줄야,,, 7 긴하루 2009/03/06 1,407
443072 학습지선생님 2 후리지아향기.. 2009/03/06 736
443071 탤런트 김흥기, 뇌출혈 투병 중 6일 별세 16 세우실 2009/03/06 2,953
443070 요옆에 완쪽에서 파는 남해멸치~~ 1 다시멸치 2009/03/06 403
443069 초등1학년 짜투리시간 관리해주는 비용? 10 초등생활시작.. 2009/03/06 827
443068 핸폰 찾아주신분께 사례를 어떻게 할까요? 18 핸폰 잃어버.. 2009/03/06 802
443067 쟈뎅커피요~ 2 .. 2009/03/06 474
443066 초1))학부모단체 안내장이 왔어요.학부모지도봉사단이란게 뭔가요?? 1 초1 엄마 2009/03/06 488
443065 감자를 쉽게 으깨는 방법이 있을까요? 9 감자 2009/03/06 1,026
443064 호두속껍질 벗기면 영양가는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영양가 2009/03/06 339
443063 뱀 알 보신분... (넘 졸려서 생뚱맞은 질문이나 하네요.ㅠ.ㅠ) 17 졸려요 2009/03/06 967
443062 고등학생의 황금같은 노는 토요일 무얼할까요? 9 grace 2009/03/06 784
443061 다음 아고라가 이상해졌어요 7 ^^* 2009/03/06 885
443060 “美서 실패한 신문·방송 겸영 왜 하려는지” 3 세우실 2009/03/06 297
443059 생일날 시댁에서 축하전화주시나요?? 19 .. 2009/03/06 1,033
443058 노부영 베스트 시리즈 싸게살수있을까요? 사고싶다 2009/03/06 343
443057 24평 아파트 난방비 부과의 진실. 14 .. 2009/03/06 1,837
443056 남자아이 초등 고학년 중학교 때 지역이 영향을 미치죠? 4 학부모..... 2009/03/06 812
443055 저도 선생님 문자.... 1 학부형 2009/03/06 850
443054 도어락 번호 바꾸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6 도어락 2009/03/06 833
443053 저기... 정말 그게 뒷말 들을 행동인가요? 65 갸우뚱 2009/03/06 7,446
443052 눼이버 너무 싫어요.. 3 징글 2009/03/06 566
443051 아이들 챠트 공동구매 하는곳 찾았어요^^빨리 가서 신청하세요 4 디아스뜨아 2009/03/0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