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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보다가 넘 웃었네요~~ㅋㅋㅋㅋ
정신도 없구..또 화면 옆에 남은시간 알리는 시계땜에 바로 안사면 큰일(?)이 날꺼마냥 충동구매에 퐁당
빠질것같기도해서요..^^;;(사실,그렇게 구매한 것들이 좀 많아서요~)
그런데 오늘 간만에 요즘은 어떤상품이 올라왔나 잠깐 구경하다가 오렌지쥬스를 다 뿜을뻔했어요..ㅋㅋㅋㅋ
상품명까진 기억은 못하겠는데,무슨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는 세라믹 냄비set였어요.
그런데 여자 쇼호스트랑 남자게스트(요리전문가 김하진씨^^)가 은근 얼마나 웃긴지..큭큭..ㅋㅋ
여자 쇼호스트가 가는시간이 아까와그러는지 빨랑빨랑 진행하려구 각종 음식들이 되어있는 쭈루룩 늘여놓아진 냄비앞에서 열나게 설명을 하구..또 그 옆 냄비로 옮기구..또 옮기구 그러는데,김하진씨가 막 옆으로 밀리더라구요..^^;;
그거 보면서도 좀 웃겼었는데,절정은 계란지단인가? 그걸 기름없이도 늘러붙지않게 젓가락으로 뗀다구 마구 설명을하다간...나중엔 김하진씨가 그것도 귀찮아서인지 아님 좋다는걸 강조하려한건지 이번엔 입으로 불어보겠다구 그러더라구요^^
아이구 웃겨라~~~~ㅋㅋㅋㅋ진짜로 그게 입바람에 날려서 딱 떨어지던데 아마 보신분들 계셨으면 저만큼 웃으셨을꺼에요.
고추장을 옆면에 덕지덕지 바르고,불을 부치질않나~~@#%*&
쥬스마시면서 혼자 홈쇼핑보다가 얼마나 정신없이 웃었는지요...
그 두분..진짜 정신없으시더라구요^^;;
예전엔 빅마마 김혜정(?)씨가 게스트로 나와서 진행하는 상품보다가 얼마나 빠르고 웃기게 말을 하던지 그때도 엄청 웃었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요즘엔 상품만 좋아서보다는 진행하는 진행자가 쇼맨쉽이 있을정도로 구수한 말발까지 겸비해야하는가봐요...ㅋㅋ
1. ***
'10.4.22 5:01 PM (118.32.xxx.168)ㅎㅎ 그거 원래 그래요...
방송 자체를 그렇게 스피디하게 하더라구요..
그게 최요비에 협찬 나가는 거라던데..
세라믹 후라이팬 다른거 써보니 좋긴하더라구요~
저도 그거 사고 싶어요..2. --;;
'10.4.22 5:41 PM (116.43.xxx.100)후라이팬 뒷면에 대고 고추장소스를 넣고 볶을일은 없는데..굳이 왜 그러는지..그정도로 과하게 넘칠일이 있을까여? 암튼 볼때마다.....저런거까지 해야되나..한다는..맛난 요리나 보여주지..
숟가락으로 박박 조리도구를 긁는것도 맘에 안들어요...그런건 주의사항에 안된다고 해야는뎁..3. 김지선
'10.4.22 5:49 PM (110.10.xxx.95)저두 며칠전에 홈쇼핑을 채널 돌리다 우연히 봤거든요.
김지선씨가 나와서 핫바디라는 상품을 파는데 바르면 살이 빠진다는 그런거...
갑자기 재킷을 벗고 배를 보여주다가 막 우는거예요.
애낳고 살이 안빠져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고...
그 말에 혹하고 믿음이 가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방금 그 제품이 왔네요~근데 5개를 언제 다 쓸지...ㅋㅋ4. 그거
'10.4.22 8:04 PM (113.30.xxx.64)김지선 그거..정말 효과있을까요???
어쩜 애 셋을 놓고 하나도 안쳐지고 배가 딱달라붙어있죠????
애둘낳고 이러고 있는저로선 오마이갓언빌리버블!!
분명 지방흡입하고 써마지 열라게 지졌을꺼야 생각하며 봤다는...5. 홈쇼핑
'10.4.23 2:11 AM (110.8.xxx.19)프로 마땅히 볼거 없을 때 자주 봐요. 항상 밝잖아요 ㅋ
신제품이라든가 컴 최신 사양에 대해서 알게 된다든가 하는 정보가 생기고요.
쇼호스트들 목소리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목소리가 듣기 거북하면 계속 볼 수가 없어요.
동지헌, 김선희 씨 좋아해요.
어떤 젊은 남자 쇼호스트는 전기장판 어찌나 강매수준이던지 그 사람 나오면 안봐요 ㅎ6. 김지선씨
'10.4.23 2:49 AM (128.134.xxx.163)핫엔드바디 라는거 울 언니가 2주정도 썼는데 정말 효과있데요.
그런데 언니는 바르고 집에 다이어트 벨트라는게 있어 그거 둘러매고 있었다는데요.
같이 산 다른 아줌마들은 그냥 바르고 있어선지 전혀 효과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