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15년차인데
슬슬 지겹고 힘드네요.
남편 월급이 쥐꼬리라 그만두지도 못하고
지치던 참에
작년부터 취미한가지를 가져봤어요.
작년에는 요리 배우기
올해는 텃밭 가꾸기
더 여력이 생기면 재봉틀, 색연필화 그리기 도전하려고 하는데~
텃밭 가꾸기만 해도 정말 생활의 활력이 되고 힘이 나네요.
직장 슬럼프 이신 분들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가끔은 이런 외도가 오히려 활력이 되어 직장생활의 숨막힘을 풀어줘서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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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슬럼프 올때 취미생활 가지니 좋네요.
나이들수록 취미1가지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0-04-21 15:13:17
IP : 122.203.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날
'10.4.21 4:39 PM (112.222.xxx.210)저도 그래서 베이킹 작년부터 시작했어요. 이제 일년 돼가네요.
살이쪄서 걱정이지만 마음이 밝아지는것 같아요.
제가 만든 안심할 수 있는 간식거리에 다른 사람들에게 인심도 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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