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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 아파트 관리비 31만원 냈어요.
부끄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그래요.
저 너무 헤픈거죠?
혹시 다들 이렇게 내는건 아니지요?
남편과 전업인 저 이렇게 두식구 뿐이예요.
안방과 거실 주방만 난방하고 나머지 작은방 두개는 옷장과 책장을 넣어두고 있어서
거의 난방을 하지않고 약간만 돌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대부분 공동요금이고 세대별로 내는건
1. 세대 전기료 (389kwh) ==> 66710원 ( 겨울이라 온수매트를 밤에 틀고 잤어요)
2. 세대난방비 (1.35) ==> 114183원
3. 온수 (5.76) ==> 31680원
요 세가지이고 나머지는 일반 관리비나 공동요금이라 줄일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위에 세가지 1,2,3 을 어떻게 줄여야할지...고민중이예요.
(참고로 난방을 하지않는 여름에는 18만원 정도 나왔네요.)
1. ....
'09.3.5 3:37 PM (125.208.xxx.109)저희집도 24평이고 제가 전업이예요.
저희집 평균 관리비는 10만원이 안넘어요.
겨울에 난방비랑 급탕비해도 20 안넘구요.
밤새 온수매트를 틀고 자셨는데도 난방비가 저희집보다 훨씬 많이 나왔네요.
저희집은 자기 두세시간 전에 안방 보일러 살짝 틀었다가 잘 때 끄고 자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남편이 늦게 출근함) 안방 보일러 두어시간 더 틉니다.
거실은 한번씩 틀어요.
아파트라서 어차피 훈훈하거든요.
옷도 좀 입고 있는편이고, 슬리퍼도 신고 있어요.
급탕비는 이번에 올라서 1톤에 3000원 나오더라구요.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반식욕해서 6000원 나왔구요.
기본적으로 난방비를 줄이셔야 할 듯합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이번 겨울동안 난방비가 2만원, 4만원, 5천원 나왔었어요.2. ....
'09.3.5 3:39 PM (125.208.xxx.109)아참 전기요금은 티비수신료 포함해서 2만원 안넘어요.
전기밥솥대신 냄비밥 해먹구요.
비데는 쓸때만 꼽아 쓰고, 전기코드는 안쓸 때 다 뽑아요.
근데,
티비는 근 24시간 돌아가고
컴퓨터도 20시간은 돕니다. ㅎㅎ3. 아줌마
'09.3.5 3:39 PM (61.100.xxx.147)전기료가 누진세가 붙어서 많이 나온듯 싶은데 난방을 하시고 온수매트를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는 19평인데 난방 전기 물다포함 십이만오천원 나왔는데 좀더 아끼셔야 할것 같아요
4. 저희도
'09.3.5 3:39 PM (218.234.xxx.163)비슷해요. 27평인데 관리비랑 전기료등등해서 14만원,도시가스비(난방비포함)해서 14만원=28만원 나왔어요. 저희도 두식구인데다가 맞벌인데도 이래요. 보일러가 오래되서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건지 ..흠
5. 헉.
'09.3.5 3:40 PM (59.12.xxx.121)저도 남편과 전업인 저 두식구구요. 계단식 지역난방 25평이에요
전기세(185) / 18,000원
난방비(53) / 60,950원
온수(2) / 6,800원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토탈 17만원정도 나왔구요.
이금액도 결혼한지 3년됐는데 여지껏 낸 금액중 가장 많이 내는거구요.
제가 임신하면서 난방을 좀 틀었거든요.
게다가 탑층이어서 약간 더 추운데 전 내복이랑 수면양말이랑 다 입고지내요.
여름에는 난방비가 안드니 평균 10만원안짝으로 내구요.
근데 원글님은 너무 많이 나오시네요.
특히 전기세는 누진세가 적용되서 금액이 쭉쭉 올라가요.6. 고민
'09.3.5 3:45 PM (114.202.xxx.179)(원글)네^^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펑펑 쓰고 살았나봐요. 저희집은 난방을 아주 아끼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반팔 입을 정도로 따땃한 정도도 아니예요. 전 지금도 양말 신고 종아리 토시하고 기모바지 입고 윗도리는 3게나 껴입고 있어요. 제가 추위를 진짜 많이 타긴 하거든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감기 걸리면 낫는데 기본 한 달은 넘게 걸려서 남들 보기 부끄러워요. ㅠ
7. 고민
'09.3.5 3:48 PM (114.202.xxx.179)(원글)위에 맞벌이신데도 28만원 냈단 분이 내시니 갑자기 동변상련(?) 이 느껴지는게... 아이고 ㅎㅎ
8. ....
'09.3.5 3:54 PM (125.208.xxx.109)아~ 원글님 리플 읽는데..귀여워요 +ㅁ+
추위 많이 타시면 음료수병 있죠?? 피티병? 거기에 뜨거운물 넣어서 수건으로 돌돌 감아서요~
손수건으로 질끈 묶어서 배에 올려놓고 다니면 몸 따끈하니~ 좋아요.
전 올 겨울 그렇게 살았어요. ㅋㅋ
덕분에 몸도 따뜻해졌구요.9. 온수매트
'09.3.5 3:56 PM (125.152.xxx.50)동병상련이 맞구요... 난방이나 온수매트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셔야할거같네요.
온수매트 저도 쓰는데 밤새 돌리지 마시구요, 자기전에 뜨뜻하게 해놓고 끄고 주무세요.
전기로 돌리는거라 그게 젤 많이먹어요...10. 저희도
'09.3.5 4:00 PM (218.234.xxx.163)원글님 그러게도 동병상련이네요.
근데 전 뭐가 문제일까요? 뭐 집에 있는 시간도 많지 않은데...쩝11. ...
'09.3.5 4:07 PM (211.243.xxx.231)조기 위에 맞벌이 하시는분 도시가스면 14만원 정도 나왔으면 많이 나온건 아니예요.
그런데 원글님 전기비는 엄청 많이 나온거 같아요.
저 25평 아파트 살면서 특별히 아껴쓰지 않아도 2만원대 중반 넘어간적 없어요. 적게 나올때는 만원대 후반 나왔구요.
난방비도 가스 아니고 지역난방이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온수도 그렇구요.12. 저흰 25만원
'09.3.5 4:13 PM (220.75.xxx.169)23평 복도식 아파트 이번달(1월 사용분) 25만원 나왔어요.
중앙난방식이라 난방이는 같은 평수면 똑같이 내죠. 난방비 100,000에서 몇백원 빠지게 나왔습니다.
난방은 충분히 떼주는 편이고요. 온 집안 따뜻 남편은 속옷 차림으로 다니고 아이들은 얇은 내복만 입고 살아요.
전기료가 5만원 수준입니다. 저흰 350kw는 안넘겨요.
급탕비가 8,000원..원글님네 온수료가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저흰 아이들 어려서 목욕탕에 물 받아놓구 목욕 자주하는데도 1만원이 안나와요.
원글님네보다 방하나 없는 수준에 펑펑 쓰고 25만원 나오니 원글님네가 헤픈게 아니라 전기료 난방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듯 합니다.13. 저희는
'09.3.5 4:15 PM (211.45.xxx.170)분당 24평 계단식아파트이고요.
맞벌이라서 출근할때 난방끄고가고 퇴근해서 트는데 (그시간이 8시쯤)
그런데 3달내내 32만원이 나왔어요
우리집은 뭐가 문제일까요...정말 너무 많이 나와서 할말이 없어요.14. ...
'09.3.5 4:28 PM (125.177.xxx.49)세가지에서 10 만원은 줄일수 있어요
47평인 우리도 전기 35000 온수 20000 난방 90000 인데 너무 많이 쓰시네요
그리고 위 글님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난방 점검 받아보세요 고장인듯 싶어요15. ..........
'09.3.5 4:37 PM (121.131.xxx.166)전 너무너무 억울해요
공동난방이거든요? 그닥 따뜻하지도 않고..전기료도 얼마 안나와요(2-3만원 나오지요)
무슨 공동관리비와 공동난방비가 어찌나 많은지!!!
이사가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월세내고 사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혹..원글님 아파트...저와 같은 아파트가 아닌가...그런 생각도 드네요16. 고민
'09.3.5 4:44 PM (114.202.xxx.179)(원글)모두들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전기세와 난방비는 제가 많이 썼고 줄일려면 어떻게 하는지도 알겠는데요 온수 비용은 쫌 이상해요. 저랑 남편은 악건성에 게을러서 샤워를 일주일에 3회정도 밖에 안해요. (읔 더러워..죄송해요) 비데가 있는데 온수를 많이 쓰는걸까요?
사실 저 변비라서 비데도 일주일에 2회정도밖에 안써요 ㅠㅠ17. 온수가
'09.3.5 5:41 PM (220.75.xxx.169)제 생각에도 온수가 너무 많이 나와요.
혹시 세탁기에 뜨거운물 넣어서 세탁하시는거 아니신가요?
아님 온수계량기에 뭔가 문제 있을거예요. 관리사무소 가서 항의해보세요.
우린 네식구 목욕해대도 3 수준이예요.18. 그런데요..
'09.3.5 10:07 PM (121.138.xxx.18)난방을 방 전부 하지 않고 안방만, 혹은 거실만 이렇게 선택해서 한다고 적게 나오는 거 아니거든요. 어차피 난방비는 전체로 나온대요. 그래서 차라리 적당한 온도로 집안 전체를 다 트는 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25평 살 때 그 정도 나왔어요.
제가 추위를 좀 많이 타기도 했고 그 집이 동향에 꼭대기층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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