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느린아들.. 답답해요

한박자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0-04-21 10:40:24
초4입니다.

아이가 좀 느려요.

행동도 그렇고, 뭐든 잘 빠트리고 다니고,밥도 천천히..(물론 잘 먹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학습에도 연관이 있구요.

연산 문제를 풀어내는데, 다른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소요가 됩니다.

글자와 숫자는 악필...

제가 생 난리를 쳐도, 진전이 없어요.

태생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해도, 답답해서 원

위에 형은 너무 빠릿빠릿하고 .. 비교가 되서 그렇다기 보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넘 느립니다.

어찌 개선해야 할지 답이 없어서요.

자문을 구해 봅니다.
IP : 121.18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박자
    '10.4.21 10:44 AM (180.67.xxx.165)

    저희 아들도 느려요......
    지금 고 2인데........^^;;
    아직도, 아침식사뒤 준비마치고 등교시까지 최소 40분은 걸리니.......
    휴,,,,,,,,,,,
    장점도 있긴 해요........
    공부할땐 깊게 파고 드니까......
    극히 제 주관적 생각.........
    잘 안바뀌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아빠한테 한 소리 듣죠.........
    빨랑빨랑 하라고...........
    그래도 소용 없던데........^^*

  • 2. ...
    '10.4.21 10:45 AM (113.60.xxx.125)

    저히아이인줄 알았네요...성향탓이니 답은없는데요...조금씩 잘할때마다
    칭찬해줄도리밖에는...
    아주 조금씩 나아지는것같아요...
    그런데 악필은 도저히...ㅠ.ㅠ
    ㄹ을요~그냥 날려요...에스자거꾸로 쓴것처럼...아무리아무리 말을해도 지금도 그대로...
    쓸때마다 지키고 서 있을 수도 없고...

  • 3. 글씨는
    '10.4.21 10:45 AM (121.125.xxx.233)

    예쁘게 쓰는건 포기하고요.

    그냥 정성들여 또박또박 적으라고 해보세요. 이렇게만 해도 글자모양 자체가 훨씬 좋더라구요.

    태생이 그렇지는 않을거예요. 왜냐하면 놀이공원 가자. 놀러가자. 먹으러 가자 하면
    재빠르지 않던가요?...

    연산은 연습이 안돼있으면 느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조금씩 매일 연습만이....

    자꾸 난리 치니까, 그 난리가 없으면 몸이 안 움직이는것도 있을것 같고요.

    다른 애들도 다 그런것 같아요.

  • 4. 한박자
    '10.4.21 10:49 AM (121.182.xxx.158)

    숫자0을 6으로 씁니다.2000을 2666. 고쳐라 제발 좀 고쳐라, 응응???
    돌아 서면 제자리..
    정말 한번씩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진심으로요.

  • 5. 별레몬
    '10.4.21 11:14 AM (125.129.xxx.211)

    초5도 그렇습니다. 수학문제 00인지 66인지 참.. 한박자님과 똑같구여....왜 그럴까요?

  • 6. 어쩌나
    '10.4.21 11:57 AM (211.243.xxx.35)

    울아들이랑 넘나 똑같은데 갑자기 희망이 사라지네요...초2인데,크면 나아지겠거니 기대하고있는데,커도 똑같단말씀이네요ㅠㅠ

  • 7. ..
    '10.4.21 12:28 PM (59.7.xxx.107)

    우리도 느린데 크면서 약간은 좋아지긴하지만 그게 어디가나요
    특정분야에서 더 느린 아이땜에 죽겠어요
    미술 시간이면 혼자 남아 1-2 시간씩 하다가 오는거 보면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240 찌롱이여친 이야기요... 1 속물~~ 2010/04/21 2,076
538239 심리학에서 융은 어느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나요? 6 앙리 2010/04/21 647
538238 부동산 문제 3 / 2010/04/21 687
538237 6살남자 아이...키 106cm에..... 23 보기싫어서 2010/04/21 2,644
538236 1923년생 황장엽 그냥 나둬도 곧 가실 텐데 왜 암살 간첩을? 25 의문 2010/04/21 1,829
538235 기분 나쁜 말해 놓구...변명? 하면 나중에 너가 오해했다고 하는 사람... 2 대처방안 2010/04/21 488
538234 여검사들은 무슨죄??? 1 시민광장 2010/04/21 735
538233 PD수첩에 방송된 떡찰에게 특검을 실시해주세요. 6 청원 2010/04/21 522
538232 목동에서 1억-1억 3천 가량 방세개 전세집이 있을까요? 8 목동에서 2010/04/21 1,263
538231 초1드림렌즈어떨까요?? 4 온갖걱정을... 2010/04/21 618
538230 초4여아 두피에 각질이.... 2 각질 2010/04/21 611
538229 오늘 중으로 동영상 하나 뜹니다... 34 역시나 2010/04/21 12,216
538228 어제 어린이 신문을 본 딸아이 말...... 4 ... 2010/04/21 602
538227 천안함 사건의 범인이 .....미 잠수함? 18 천안함의 전.. 2010/04/21 1,680
538226 천주교 묵주 어디서 사야 하고..어떤게 이쁜가요.. 6 성물 2010/04/21 814
538225 코스트코 양평점 요즘 과일 뭐뭐 파나요?? 3 코스트코 2010/04/21 738
538224 느린아들.. 답답해요 7 한박자 2010/04/21 632
538223 울 아이 담샘이 전교조네요. 10 전교조 2010/04/21 1,229
538222 국세청, 효성그룹 세무조사 착수 5 세우실 2010/04/21 508
538221 남해나 통영...렌트해서 가는 방법과 패키지..조언 좀 부탁드려요.. 4 남해 2010/04/21 1,238
538220 뉴스보고 기 막히네요 17 어제 2010/04/21 2,252
538219 김준규 검찰총장이 부끄럽다고... 7 .. 2010/04/21 1,254
538218 부엌이 구질구질해요.. 8 .. 2010/04/21 1,587
538217 ....어제 "PD수첩"의 마지막 멘트... 9 떡검&섹검 2010/04/21 1,878
538216 피디수첩이 그 시간대 시청률 1위였다네요. 17 사정기관 2010/04/21 1,360
538215 위가 안좋으신데 군것질거리 뭐가 있을까요? 1 생신인데.... 2010/04/21 400
538214 가죽가방은 원래 이런가요? 빅백 2010/04/21 399
538213 너무 재밌는 선생님 26 배꼽4.. 2010/04/21 2,489
538212 초등 두아이 중간고사 시험 공부 시키다 ,,, 10 .. 2010/04/21 1,249
538211 딜레마에 빠졌어요...(재택근무자의 하소연이에요.) 9 재택근무 2010/04/21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