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아이 선생님~(우리아이가 선생님 떠나시고 얼마나 슬퍼했는지 저도 며칠동안 마음이 아팠었지요)
셋째가 잊지 못하는 선생님(다른 학교에 계심) 두 분이 전교조 선생님이시네요
뭔가 다르시더라니...
우리 막내 선생님에게 문자 한통 보내야겠어요~
당신 돈 들여서 칭찬표 모으면 애들 밥 사주고, 학용품 사주시고 영화보여 주시고, 남들이 말하는 문제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잘해주시려고 애쓰신 선생님......
작은 힘이지만 같이 실어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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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명단 보면서
감사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0-04-20 11:26:03
IP : 125.139.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0 11:36 AM (119.196.xxx.57)그러게 말이에요. 저흰 둘째 초등은 돈바라고 엄마들 부려먹는 선생은 역시나 교총이고.. 큰애 중학교는 담임은 아니지만 학년에서 수업 재미나게 하고 성의있게 하시는 분은 역시나 전교조 시네요. 전화를 모르니 문자는 못보내고...그냥 흐믓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2. 꽁치
'10.4.20 1:41 PM (61.105.xxx.69)작년 2학년때 담임 교총소속이었네요..
뭐든지 줄세우기 시키고... 울아이 없던 틱까지 생겼었어요...
올해는 학교가는거 넘 좋아해서 내심 선생님 넘 감사하다 했는데 역쉬나
전교조 선생님 이시네요*^^* 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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