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통영에 다녀왔어요.
통영관광공사 홈페이지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받는 <통영관광안내도>를 참고로
관광을 했구요.
짧은 시간만 허락되어, 케이블카와 해저터널만 택했습니다.
해저터널 그림보면 야경에 바다 사이에 유리벽 같은게 있어서
바다 사이에 유리벽이 설치되어, 바다를 수족관처럼 볼 수 있다는
착각(?)으로 힘들어하는 아들애 달래서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터널도 갔는데, 그냥 지하터널만 있더군요. 시멘트로 된...
더군다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설계하고, 한국인들이 부역에 참여하면서
많이 죽었다고 하더군요. 일본인들은 임진왜란때 죽은 자신들의 조상을 차마 발로 밟고
지날 수 없어서 바닷물을 막아서 해저터널을 만들었다는 설이 있던데...
슬픈 역사를 상기하는 목적이면 모를까? 아니면 같이 있는 시간만이라도 즐거운 데이트족이면 모를까?
왜 팜플렛과 인터넷 사진은 그리도 멋있게(?) 굉장한 거 처럼 착각하게 만들었을까요?
혹시 통영에 가게 되면 <해저터널>은 그냥 지하 터널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너무 허무하고, 힘이 빠졌어요.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한 저의 무지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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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셨나요?] 통영 해저터널
정보의힘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0-04-16 14:49:10
IP : 211.253.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6 8:27 PM (121.189.xxx.215)나름 꼭 보고가자.. 의지로
지나가는 학생에게 티켓은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
그 학생 표정에 황당함이 물씬....
내가 뭘 잘못했나...
뒷골목 어두컴컴한 곳일줄이야....
팜플릿에 과한 뻥은 치지말아야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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