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생아 손발도장 할까요, 말까요?

궁금이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0-04-15 11:54:04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되서 신생아 손발도장을 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습니다.
첫째 애는 안 해줬고.. 둘째만 해주려니 좀 그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두 돌만 되도 자기 손발보고 굉장히 흐믓해 하고 그런다네요.
그리고 첫째도 10만원 정도 내면 손도장만 같이 할 수도 있다네요. 첫짼 1학년이구요. ^^

할까요, 말까요?

전 이게 나중에 결국 짐스러운 천덕꾸러기 되지나 않을까.. 그게 걱정이에요.
제가 워낙 필요없는 건 하지말자는 주의여서...
조언 기다립니다.
IP : 113.10.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4.15 11:57 AM (222.107.xxx.190)

    필요없는 것, 짐될거는 하지 말자 주의입니다.
    그래서 전혀 안했고 미련 없습니다.^^(결혼식때 식장에서의 사진촬영 외에는 스튜디오촬영, 비디오 다 안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애들 출가시키거나 손주들 보면서 우리 애들 손발도장보다는 앨범속의 빛바랜 사진을 더 볼것 같습니다.

  • 2.
    '10.4.15 11:59 AM (117.123.xxx.123)

    상술인거 같아서 저도 안했습니다.
    그거 없어도 추억할게 너무 많고 그 돈으로 차라리 기저귀를 더 사겠습니다.
    소신껏 하세요
    원글님이 이미 답을 내리셨네요^^

  • 3. ..
    '10.4.15 12:01 PM (211.192.xxx.38)

    저희 아이 지금 6살인데 어릴적 사진보면서 너무 좋아하는것 보면 손발도장도 했을껄 싶더라구요...첫아이라 몰랐는 저는 어른들좋으라고 하는것 같아서 안했었거든요....하시는데 찬성요...다시못올 사이즈라고 생각하니 많이 후회되더군요...^^

  • 4. 루니
    '10.4.15 12:07 PM (115.136.xxx.47)

    병원에서 출생시 발도장 찍어준거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성장앨범도 많이 해주는데
    그것도 생략하고 대신 카메라사서 부지런히 찍어주고 있습니다

  • 5. 그거
    '10.4.15 12:09 PM (118.222.xxx.229)

    해주시고 싶으면 인터넷에 손발도장 셀프 세트? 이런 거 판다고 들었어요...

  • 6. 저는
    '10.4.15 12:11 PM (124.61.xxx.42)

    큰아이때는 마트에서 파는것을 사다 신랑이 집에서 해주었구여 둘째때는 그마저도 안했어요..
    대신 저는 두 아이 모두 탯줄도장을 해주었는데 그게 더 좋은듯 하더라구여^^

  • 7. 저도
    '10.4.15 12:16 PM (124.50.xxx.3)

    짐 될거는 하지 말자주의입니다 222
    큰애 돌사진 액자 3개도 짐입니다 ㅡㅡ

  • 8. 아주
    '10.4.15 12:27 PM (125.177.xxx.70)

    작은사이즈라면 하세요. 발도장만 해서 걸어놨는데... 그건 괜찮네요.

  • 9.
    '10.4.15 12:34 PM (115.139.xxx.35)

    저는 안한거 후회해요. 특히 발이요.
    그런 작은발 언제 또 볼까 싶어서요.
    이젠 아이가 발냄새까지 나는 큰발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 10. 안했어요.
    '10.4.15 12:38 PM (175.112.xxx.148)

    어차피 병언서 발도장 찍어준거 씨디케이스에 넣어서 보여주면 아이가 신기해하는건 똑같더군요.10만원 가치 없는 듯.정 섭하면 찰흙이나 석고 사다가 찍어주면 괜찮지 않나요?저도 결혼식때 야외촬영,아기 돌 때 성장앨범 그런거 안했어요.기념사진 큰거 세장에 보너스로 딸려있는 미니앨범으로도 충분하더군요.시간 지나면 어디 들어가있는지도 모를 정도 되고 자잘하게 챙겨지지도 않아요.5만원 안쪽이람 모를까 10만원 돈이 아까워요.

  • 11. 셀프
    '10.4.15 2:03 PM (124.5.xxx.47)

    5만원 이내로 할 수 있어요. 지마켓 찾아보세요.

  • 12. 저희 언니...
    '10.4.15 2:53 PM (119.67.xxx.233)

    둘째떄....그 금색으로 된...석고를 떠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집에도 안가져가고 친정에 방치해두던데요...
    안방에 구석에...ㅋㅋㅋ
    나중에 본인이 커서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방치되있는걸 보니 난 나중에 안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3. 저는
    '10.4.15 3:15 PM (202.7.xxx.130)

    발도장만 금색으로 떠서 조그만 액자로 걸어놓았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구,
    발이 넘 쪼그매서 보면 볼 수록 귀여워요.. 그때 아님 찍을 수 없는 건데 큰 액자 아니라면
    할만한 거 같아요..

  • 14. ^^
    '10.4.15 3:26 PM (112.153.xxx.91)

    저도 할까 말까하다가 이벤트로 공짜 당첨 되어서 했어요~
    안그럼 안했을듯~ ^^**

  • 15. 어딨더라
    '10.4.15 6:28 PM (203.171.xxx.220)

    큰애때는 그런거 있는지도 몰라 못했는데 친구집들 가보니 죄다 해서 걸어놨더라구요..
    완전 부러워하다가 둘째때 지마켓에서 셀프셋트 사다 했는데(어렵진 않지만 또렷하게는 잘 안나오더라구요..애가 움직여 그런가~~) 이사하고 어디다 뒀는지도 모름..
    큰애 돌잔치때 쓴 천으로 된 대형 벽걸이 사진이며
    둘째 돌때 한 파티션 사진들도 완전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고..
    할때 잠시 기분좋을뿐 두고두고 짐이네요..애 관련된거라 버리지도 못하고....ㅠㅠ
    암튼 전 비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795 신생아 손발도장 할까요, 말까요? 15 궁금이 2010/04/15 1,488
535794 공부하기 싫어하는 7살 아이.. 5 워너비 2010/04/15 865
535793 과외 수업내용에 대해 조언해 주세요..(꼭 부탁드려요) 9 영어과외 2010/04/15 855
535792 말을 센스있게 못해요.. 8 칠푼이 2010/04/15 1,260
535791 애들 보험 들은 게 있는데 매일 보험사한테 전화가 와요 5 고민 2010/04/15 493
535790 온니들아~~미용상담좀 해주세요 3 보톡스 2010/04/15 566
535789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맞춤형 추천.. 2010/04/15 244
535788 초3)웅진와글와글 같이 잼난책 추천좀... 3 전집으로된건.. 2010/04/15 631
535787 이사할때 정수기도 이삿짐업체에서 알아서 해주나요?? 1 동*매직 2010/04/15 601
535786 남해(통영) 1박2일 생각하고 있는데요..정보 좀 부탁드려요~ 16 남해 2010/04/15 1,852
535785 더 카라라는 쇼핑몰 옷 어떤가요? 인터넷쇼핑 2010/04/15 423
535784 신데렐라 언니 5화 명장면 VOICE SHOW- ㅋㅋㅋㅋ 울다가 웃었습니다. 5 신언니 2010/04/15 1,471
535783 웃어지지 않아요. 30 엄마 마음 2010/04/15 6,050
535782 결혼하실때, 둘이 모은 돈으로 딱 필요한것만 해서 시작했다는 분들 도와주세요~ 14 +_+ 2010/04/15 2,269
535781 40-50대 여자 혼자 들어가도 좋은 여행카페 소개 좀... 8 여행카페 2010/04/15 1,132
535780 간장게장 담는 시기 4 허브 2010/04/15 895
535779 전임강사가 시간강사랑 다른가요?? 9 ... 2010/04/15 1,282
535778 신데렐라언니 -어제 저를 울렸던 장면... - 새아버지가 은조를 붙잡으며.. 6 아버지 2010/04/15 2,698
535777 천정이 항상 좀 젖어있어요. 누수일까요? 3 골치 2010/04/15 738
535776 소심한 저 글 내립니다(감사합니다) 8 .. 2010/04/15 984
535775 신데렐라언니 시간에 아이 과외가 딱 만나요. 애한테 다운받아 달래지도 못하고.. 3 고3 과외시.. 2010/04/15 705
535774 선생님 상담이 두려워요 3 너무 2010/04/15 725
535773 고구마 삶다가... 6 그놈의 다이.. 2010/04/15 999
535772 초1 딸내미, 친구가 무서워서 눈도 못쳐다봅니다 5 속상해라 2010/04/15 657
535771 빨래 어떻게 말리시나요??? 1 빨래 2010/04/15 499
535770 저 머리스타일좀 찾아주세요 5 ㅠㅠ 2010/04/15 909
535769 가벼운 산행,나들이에 입을 바람막이점퍼요^^ 1 제비꽃 2010/04/15 605
535768 저좀 도와주세요. 5 육아는힘들어.. 2010/04/15 438
535767 적당한 가격에 잘 하는 치과 소개바랍니다. 6 치과치료 2010/04/15 1,008
535766 68년생이면 무슨 띠죠? 14 궁금 2010/04/15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