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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강사가 시간강사랑 다른가요??

...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0-04-15 11:17:14
아는 언니 남편이 지방대대 전임강사로 있다는데 저는 시간강사로 생각하고
살림이 빠듯하겠다 생각했는데 (언니는 전업이에요)
언니 생활은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더 물어보면 실례같아서 안물어 봤지만
궁금해서요...연봉이 높나요?
IP : 118.220.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임강사면
    '10.4.15 11:21 AM (125.149.xxx.65)

    전임강사면 거의 대학교 정식교원입니다.
    시간강사와는 천지차이죠.
    별일 없으면 교수되는 자리입니다.

  • 2. 보니까
    '10.4.15 11:31 AM (123.204.xxx.199)

    전임강사까지 될 수 있는 정도라면
    본인이나 배우자의 집안이 경제적으로 아주 넉넉한 경우가 많아요.
    그정도 되기까지 공부만 팔 수 있도록 밑받침을 해주는 집안 출신이거나
    배우자쪽에서 밀어주거나..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 3. 시간강사는
    '10.4.15 11:32 AM (220.127.xxx.185)

    임시직입니다.

    전임강사부터는 교수죠.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 순으로 직급이 올라갑니다.

    말하자면 시간강사는 아르바이트생, 전임강사는 신입사원입니다.

    연봉이 높진 않지만 안정적이죠.

  • 4. 일반적으로
    '10.4.15 11:34 AM (125.149.xxx.195)

    교수라고 불리는 직업 중 가장 첫단계에요.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 이렇게 승진하거든요. 많은 학교들이 이제 전임강사 호칭대신 조교수로 시작하게 하더라구요.
    지방대 나름이긴 하지만, 전임강사는 정규직이라서 연봉 그리 나쁘지 않아요.

  • 5. 하늘과 땅차입니다.
    '10.4.15 12:31 PM (124.50.xxx.3)

    시간강사는 쉽게 말해 보따리 강사구요
    전국적으로 이학교 저학교 다니느라 솔직히 차비밖에 안나온다고 ..미래를 향해 하는거구요
    전임강사는 앞으로 이학교에 정식강사라고 보시면 되요.
    쉽게 말해서
    시간강사 = 계약직원
    전임강사 = 정직원 말단사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6. ..
    '10.4.15 12:52 PM (211.199.xxx.73)

    전임강사가 되었다면 그게 바로 대학교수가 되었다는 겁니다.
    자기 연구실이 주어지고 처음에 거의 대부분의 대학교수들이 전임강사부터 시작하는거죠.
    그 대학의 정식교원인거고 점점 승진?을 하게되겠죠..

  • 7. ...
    '10.4.15 1:43 PM (121.167.xxx.87)

    하늘과 땅차이죠.
    임시직과 정규직의 차이.
    교수가 된거예요. 물론 아주 눈밖에 나면 조교수임용이 안되기는 하지만 이런경우는 전국에서 손가락에 셀수 있을 정도로 드물어요.

  • 8. .
    '10.4.15 2:30 PM (58.125.xxx.41)

    전임강사와 시간강사 차이는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고요.
    교수는 연봉 외 논문, 프로젝트 등으로 돈 벌어요.
    아무래도 프로젝트나 개인논문(책) 많이 쓰는 교수들은 월급외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요.

    시간강사도 대학강의는 경력때문에 학교에 적을 두면서 하고,
    그외 교수들과 연계해서 논문쓰고 프로젝트 하면서
    웬만한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보다 많이 버는 사람들도 봤어요.
    그러다 교수되면 경력 다 인정받더라고요.

    아무튼 지방대라도 전임강사되신 분 정말 열심히 하셨나봐요.
    잘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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