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직접 들고가서 시댁에 전달하는 게 맞나요?
그런데 예비형님평소에 약속했다가 취소하고 출발하는 중에 전화드렸더니 아프다하셔서 (나름 인사오라해서 조카가 좋아한다는 비싸ㅠ 케익도 준비하고 했는데 캔슬하니 그냥 먹어버렸답니다.)
미안하다 다시 오라는 소리는 못 들었구요,
한번보고 저한테 불만이다 삐졌다 여러번 전달되었고, 제사 때도 많이 못 뵈어서 또 형님 뵙고자 갔더니
제삿날 조카 아프다고 안 오셨드라구요, 그런데 왜 예단 보낼 때 본다고 오신답니까?
신랑한테 요즘 가족들이 못 모이는 것 같아요! 제삿날에도 가족끼리 모이는 건 힘들어요????
이렇게 문자보내더니, 왜 제삿날에는 형님이 안 오셔놓구서,
암튼 각설하고.... 아~ 적잖게 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네요!!! 이분
~그 많았던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나름 원만하게 했지만, 또 시댁이라는 분들은 때로는 답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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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보낼 때,
^^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0-04-14 06:57:10
IP : 119.70.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4 7:12 AM (222.101.xxx.142)형님네 예단을 따로 신경써주기를 바라는 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예단비 드릴때 형님이 시갖맞춰 올필요 없거든요 신부랑 시어머님이랑 알아서 할일이지..
예단비 가지고 시어머님이 알아서 형제들 나눠주기도하고
신부가 신랑 형제들껀 따로 챙기기도하고 그러는데 혹시 그거때문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예비신랑은 형님결혼할때 뭐받았는지도 한번 물어보시구요2. ^^
'10.4.14 7:27 AM (119.70.xxx.26)보내기전에 시부모님 울 부모님 또 전화드리고 의논드리겠지만, 최근에 말씀하시길
우리가 보내는 것에서 시부모님이 형제들 것은 드리기로 했어요!3. .
'10.4.14 9:13 AM (121.88.xxx.184)여러번 읽어봤는데 글의 반도 이해를 못하는 제가 난독증인가봐요.^^;
예단 받을때 형님이 오신다는 소린거죠?
(평소에 만나기로 약속해 놓고는 일방적으로 취소를 반복하고 원글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자주 풍기고...그런 내용인것 같은데)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원글님은 노력했는데 저렇게 나오면 별수없는거 아닌가요?
예단 가져가실때 신부가 직접 가지고 가시고(전통은 주위에 누가 갖다 주는거라고 하는데 요즘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을껄요.) 형님이 오시던가는 원글님이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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