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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울지마 왜 갈수록 재미없어지나요 ㅠ

제발좀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9-02-11 12:43:17
사랑해 울지마 첨부터 넘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갈수록 왜 이렇게 재미가 없어져요 ㅠㅠ
주인공 한실장과 미수의 사랑이 전 너무 공감도 안되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그렇게 부모들이 반대하는 결혼, 특히 시댁에서 미워하는 자리 절대 안갔으면 좋겠어요.
미수는 현우처럼 착하고 성실하고(좀 마마보이 같기는 하지만 한실장과 비교하자면) 부잣집 아들 자기 또래를
놔두고 한실장을 좋아하는 건지...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주인공이 헤어지길 바라는 적도 처음이네요 ㅠㅠ
한실장으로 나오는 이정진 팬이라 그래도 참고 보려고 하는데 갈수록 짜증나요 ~~
이정진이 넘 아까워요. 왜 그런 배역을 맡았는지 ㅠㅠ
IP : 218.209.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2.11 12:54 PM (218.237.xxx.221)

    저도 뉴스 하기 전에 잠깐씩 봤는데 따뜻한 드라마인줄 알았더니
    은근히 막장 드라마예요.

    특히 남자 주인공이 너무 헤퍼요.
    애인과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죽고 못사는 또다른 사랑에
    목 매는게 뻔뻔하기까지 해요.
    자기 아이 임신한 여자한테 하는 짓 하고는...
    맨날 인상 쓰고 있는 것도 못봐주겠어요. ㅎㅎ

    아무튼 그 여주인공 미수인가? 는 부잣집 남자친구랑
    결혼한다던데 시어머니 이미영이 구박할 거 뻔해서 더 싫어요.

    출생의 비밀은 없으면 안되는지 또 걔는 김혜숙 딸이라는 것 같던데.

  • 2. ...
    '09.2.11 1:01 PM (119.64.xxx.146)

    출산의 비밀이군요.. --

  • 3. ...
    '09.2.11 1:34 PM (222.114.xxx.111)

    저도 이거 열라 좋아햇는데..
    요즘 보니...진짜..막장드라마인듯...해요..

    좀..너무 꼬였어요....드라마가.

  • 4. 궁굼
    '09.2.11 1:42 PM (117.110.xxx.23)

    근데 이제 유학간 한영민 옛애인은 안나오는건가요?

  • 5. 한영민 애인
    '09.2.11 6:03 PM (58.76.xxx.96)

    이 승마하다가 떨어져 골절이 되었는데, 촬영땜에 쉬질 못하니 잘 붙질 않는대요...그래서, 파리간걸로 하고 당분간 쉬나봐요...잘 치료가 되면 또 나오겠죠...^^

  • 6. ㅜ.ㅜ
    '09.2.12 12:33 AM (99.225.xxx.42)

    처음엔 가슴이 따뜻한 드라마였는데..요즘은 보고나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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