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데렐라 언니 3,4회 재방송 보았어요
그전에는 재밌어서 봤는데 오늘 보니 전에 고현정 나왔던 봄날과 어딘지 모르게 중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현정의 긴 머리 풀어 헤치고 실어증 걸린연기..
문근영도 여기서 말이 별로 없죠.. 머리도 그때 고현정과 비슷한 분위기의 그스타일..
천정명 떠나 보내고 꺼익꺼익 우는데 그 찰나 나오는 음악도 분위기가 봄날과 너무 흡사하더군요
좀전에 홈피 들어가서 보니 아니나 다를까 극본이 봄날 작가 더라고요..
김규완씨 벌써 이렇게 겹치면 어떡하나.. 실망이야 실망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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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그리고 봄날
...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0-04-13 22:49:40
IP : 117.92.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 이상하시네
'10.4.13 11:57 PM (61.254.xxx.183)김수현 드라마가 다 비슷한 것 처럼
작가가 같으니 분위기는 비슷할 수 있지만,
주인공 머리 스타일과 드라마에 깔리는 ost는 작가의 영역이 아닙니다.
뭘 실망씩이나...
전 봄날도 봤고, 김규완 작가의 다른 드라마도 생각해보면 본 게 있겠지만,
스토리도 전혀 다르고 느낌도 다르던데요.
드라마 시작전에 결말이 보이는 천편일률적인 로코는
죄다 작가가 같겠네요.
여주의 신음소리에 알고보면 발마사지 이런거...
정말 질려요...2. 음
'10.4.13 11:59 PM (220.117.xxx.153)봄날은 남자가 형제이고,,신언니는 여자가 자매인가요,,
근데 심각한건 ,,봄날은 일드 번안판인데 ㅠㅠ3. 그리고
'10.4.14 12:00 AM (220.117.xxx.153)머리나 ,ost,,작가가 간섭할수 있어요,,
흩날리는 머리,,이런 멘트를 넣던지,,음악깐다,,라고 하면 되요 ㅎㅎ4. ㅋㅋㅋ
'10.4.14 12:01 AM (61.254.xxx.183)흩날리는 머리, 음악깐다...
5. 김규완 작가
'10.4.14 4:22 AM (216.191.xxx.69)원래 용두사미라고들 하더라구요.
6. 무슨?
'10.4.14 9:56 AM (122.34.xxx.19)즐거운 맘으로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던
팬에게 찬물을.. ㅠㅠ
김규완 작가 피아노란 드라마도 쓴 걸로 알고 있는데
피아노가 용두사미였나요?7. ..
'10.4.14 10:23 AM (61.254.xxx.183)그냥 놔두세요.
오늘 옥택연 나오거든요.
그래서 재범 아줌마 팬들 단체로 풀릴 거예요.
아마 오늘 악플 무쟈게 쏟아질겁니다.
제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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