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교 담임( 남자)선생님 면담갈때

어쩌나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0-04-13 21:24:51
아이입학후 처음으로 선생님을 찾아뵈려합니다.

남자학교라 선생님이 거의 남자선생님이더군요

초등학교때는 거의 여선생님이어서  그저 빵이나 떡,케잌같은거 사갔는데

중학교이고 남자선생님이라 어떤것이 좋을지 몰라서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6.37.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3 9:27 PM (112.153.xxx.91)

    그냥 가셔도 되구요.
    뭔 가를 사가지고 가고 싶으시다면
    떡,빵,케잌 괜찮아요~

    다들 나누어 드시니까요~ ^^

  • 2. 솔직히
    '10.4.13 9:37 PM (117.123.xxx.228)

    저 개인적으론 떡, 빵, 케잌도 싫었고요 (전직교사)
    남자 샘이라면 더욱더 그런걸 좋아할 가능성도, 가져가셨다고 기억할 가능성도,
    안 가져갔다고 꽁해있을 가능성도 훨씬 낮을테니 (이런 부분에 보통 둔하죠, 남자들이)

    그냥 속편하게 그냥 가세요.
    원글님 이렇게 고민하고 선택하신 거 선생님은 아무 느낌과 생각없이 귀찮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교사와의 상담은 학부모의 권리랍니다.
    맨손으로 당당하게 가세요.

    저 아는 남샘은 학부모가 상담시에 몰래 두고간 와인병 들고
    교무실 와서 인터넷 검색해서 가격 알아낸다음 그 가격만큼 도서상품권 사서 아이한테 돌려보내며
    정말 귀찮아 죽겠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삼만원 살짝 넘는 와인이었어요.
    물론 모두가 이런 건 아니고요...

    어쨌든 상담은 학부모의 권리!!!
    옷차림, 선물 등 신경쓰지 마시고 당당히 학교 들어가세요.

  • 3. 어쩌나
    '10.4.13 9:47 PM (116.37.xxx.70)

    솔직히님...아...정말 그럴까요
    근데 한번도 맨손으론 가본적이 없어서...어휴,,
    그래도 선생님께 인사드리는건데 너무 예의 없어보일까봐요...
    사실은...촌지를 가져가야하는거 아닌가...(에구 돌던지지마셔요..어미마음에
    고저 아이가 밉보일까봐...) 그것도 고민되는데요.....

  • 4. .
    '10.4.13 10:19 PM (110.14.xxx.110)

    그냥 가세요 요즘 스승의날 근처라 감시가 심한 때라 뭐 들고 갔다 두고 나오면 골치 아프대요
    차라리 학년 말에나 하시고요

  • 5. 어쩌나
    '10.4.13 10:39 PM (116.37.xxx.70)

    아구..그렇기도 할것같기도 합니다
    오늘저의 친구얘기 들어보니 초등인데 간식도 넣지말고 학교에도 엄마들 오지말라는 당부가있었다는거 보면...
    그래도 아직 한달여 남았는데..그렇게 심한가요..

  • 6. 내가만난남자담임
    '10.4.14 7:24 AM (110.8.xxx.231)

    난 일부러 찾아간것도 아니고..시험감독 갔을때 담임샘 얼굴이나 보러 간건데
    마침 원서쓸 즈음인데도... 찾아오는것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학부모를 대면한 다는 자체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제생각에도 그냥 가셔도 될것 같아요..

  • 7. ..
    '10.4.14 9:09 AM (125.188.xxx.65)

    그냥 비타 500 들고 가면 싫어하실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165 지압 잘 하는곳...... 3 아파요..... 2010/04/13 479
535164 초2 수학 문제 질문요 7 질문 2010/04/13 628
535163 문제인 변호사님 9 제 이상형 2010/04/13 1,125
535162 역시 MBC방송은 뭔가 다르네 2 기린 2010/04/13 849
535161 구두는 꼭 비싼거 사야하나요? 20만원이 뭐예요..ㅠㅠ 11 -- 2010/04/13 2,854
535160 아이 그림에 아빠가 손톱만하게 그려졌대요 5 걱정맘 2010/04/13 1,026
535159 제 친여동생 소개팅 주선하려는데요 상대방남자인적사항물어봐도 되져? 9 소개팅주선 2010/04/13 1,358
535158 [천안함 침몰] “함미 바지선에 바로 올릴 수 있었다” 3 투표 잘 하.. 2010/04/13 831
535157 제주 칼호텔 어떤가요? 8 제주행 2010/04/13 1,271
535156 쿠이지프로 실리콘집게요..젖병집게로 써도 되나요??? 1 e 2010/04/13 391
535155 좀 비싼 청바지가 좋긴 좋더라구요..ㅎㅎ 41 청바지 2010/04/13 9,751
535154 김연아선수를 일본이 무차별 까대는것에 반박동영상 올랐네요. 2 연아선수 파.. 2010/04/13 977
535153 친정동생들 이야기만 나오면 무시하는 남편 버릇고치기 <도와주세요~~> 6 나쁜영감탱이.. 2010/04/13 1,087
535152 82에 일산 분들이 꽤 많은 거 같아요. 11 기분상 2010/04/13 1,179
535151 이제 딸아이 데리러 갑니다.. 2 추워요..^.. 2010/04/13 724
535150 82님들...싱글이 콩국만들기에 좋은 믹서기 꼭!! 좀 추천해 주세요 2 ding 2010/04/13 785
535149 중학교 담임( 남자)선생님 면담갈때 7 어쩌나 2010/04/13 1,194
535148 인터넷 + 케이블 TV 추천해주세요. .. 2010/04/13 596
535147 고구마찌다 냄비맨날 태우는데... 10 삼발이긴거 2010/04/13 707
535146 자랑 할게 없어 언니 자랑...^^ㅋ 20 이든이맘 2010/04/13 2,165
535145 외국인 남편 두신 분 한식 자주 드시나요? 13 외국인 2010/04/13 2,530
535144 청바지 하나로 기분전환했어요 3 블링블링 2010/04/13 1,483
535143 항공권예약 7 미국 2010/04/13 635
535142 성인대상의 인문학 강좌 아시나요? 9 해피트리 2010/04/13 865
535141 형편상 형님이 유산을 다 가져갔는데, 이후 집안비용은 분담하는 게 맞는건가요? 16 돈이웬수 2010/04/13 2,346
535140 족적 근막염 8 감초 2010/04/13 1,908
535139 속이 안좋은분 계세요? 12 생리할때마다.. 2010/04/13 1,356
535138 잔소리쟁이 남편... 3 55 2010/04/13 739
535137 영어모임 고민 8 영어모임 2010/04/13 1,328
535136 엄마가 걸린 난소암을 엄마한테는 말 못하겠어요 12 슬픈시간들 2010/04/1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