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10일 앞두고도 산후조리 다시 고민되서 조언 구해봐요.,
친정엄마 바쁘셔서 산후조리 못 해주시고
사실 저도 부모님께 기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애초부터 산후조리원 가고 아주머니 쓰기로 했어요.
시어머니가 봐주신다고는 하는데......영 불편한게 싫어서 처음부터 몸 힘드신데 괜찮다고 거절했구요.
1. 조리원 2주+ 입주 아주머니 4주
: 6주 정도는 입주이모님 들여서 편히 있자 했었는데 집도 좁고 아주머니 부리는 일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닐 것 같아서 입주 4주에 벌써부터 부담이 되긴 하네요..
2. 조리원 2주+ 입주2주+출퇴근 2주
: 제일 효율적으로 몸조리 하고 아가랑도 적응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입주에서 출퇴근으로 바꾸면
중간에 아주머니가 한번 바뀌는 게 걱정이고 한달 정도 지나면 출퇴근 2주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3. 조리원 3주+ 입주 2주+가사도우미
: 그래서 등장한 3안..차라리 삼칠일 동안 조리원에 푹 있고,,(조리원은 믿을만한 곳으로 예약해놨어요)
그 후에 입주 2주 쓰면서 아가랑 적응하고 총 5주 지나면 시어머니도 왔다갔다 하시고 슬슬 집안일은
일주일에 두어번 가사도우미만 쓸까....하는데.
비용은 3안> 1안> 2안 인데 비슷비슷하구요....
산후조리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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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어떻게 받는게 현명할까요? 조언해주세요~~
산후조리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0-04-12 17:31:53
IP : 112.153.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0.4.12 5:36 PM (125.176.xxx.177)조리원에 3주정도 있은후, 가사도우미를 쓰겠습니다. 산후도우미는 집안일은 안해줘서... 아이는 내가 거두고, 가사도우미에게 미역국이랑 좀 신경써달라고 부탁하고... 입주나 이런건 신경쓰여서요. 사람이 내맘에 들지도 모르고...
2. 저같으면..
'10.4.12 5:37 PM (118.130.xxx.132)3번 하겠네요~~~
조리원에 3주정도 있으면 어느정도 몸도 가뿐하실테구...
근데..좀 지루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살짝 되긴 하지만요~~~ 잘 참으신다면 뭐.ㅋ
비용이 근데 비슷한가요? 3번이 젤 비쌀꺼같은데.ㅋㅋㅋ
저도 임산부인데 전 친정집에서 친정엄마가 해주기로해서 고민을 자세히는 안해봐서요~
일단 3번 추천요~3. 저라면
'10.4.12 6:22 PM (121.137.xxx.243)1번이 좋은데 집도 좁고 사람부리는거 힘들어서 고민이시라면 차라리 조리원2주후에 출퇴근도우미를 오래 쓰시는건 어떠세요. 입주가격이면 출퇴근 도우미를 더 오래 쓸수 있을텐데요.
산후도우미도 집안일 왠만한거 다 해줘요. 집이 그리 크지 않다니 왠만큼 다 해줄것 같은데요.
조리원3주는 제경우를 생각해보면 너무 지루해서... 전 2주 채우기도 너무 지루했거든요. 몸은 편하지만요...
그리고 2번은 중간에 2주씩 사람 바뀌는건 비추에요.4. 저는
'10.4.12 8:08 PM (115.137.xxx.28)1번.. 첫애때 보니..6주는 지나야 몸이 살것같더라구요. 저는 조리원2주_친정6주 있었는데요.. 마지막 2주동안은 좀이 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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