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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중고옷...
판매하시는분 집에서는 몇번입지 않았다고 하지만
옷입는 횟수만으로 새옷같다 어떻다라고 하면서 글을 올리시면
필요해서 구입하는 입장에는 참 애매할때가 많습니다.
작거나, 싫증나서 입지않고 장터에 판매를 하시는데
파실때는 구입시기와 구입금액 더 추가한다면 파시는분의 연령대도
잠깐 올려놓으신다면 참고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두번 장터에서 옷을 샀는데
처음은 한번도 입지않고 아직 걸려있구요.
두번째는 니트를 구입했는데 본인이 짱짱하다고 해서 믿고 구입을했는데
10년된 옷이더라구요.
사진상으로 분간하기가 어려우니 다른분들도 공감하시는 부분일것 같은데..
저만 그런지 망설이다 몇자적어봅니다.
1. ...
'10.4.12 5:32 PM (210.205.xxx.195)앞으로는
옷은 거들떠도 보지 마세요
좋고.. 이쁘면 본인이 입지 팔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몇번 샀다 저걸 왜 샀나 후회하는중... 이젠 절대로 안살려고요.2. 저도
'10.4.12 5:38 PM (125.176.xxx.177)몇년 사보니 옷은 보세든 뭐든 직접 입어보고 가서 삽니다.
인터넷 새옷도 사이즈도 그렇고 맘에 안드는데... 가끔 장터옷가격보면 너무 비싸요.
그리고 상태좋다해서 샀는데 보풀에... 늘어진 고무줄에....
그리고 우리 장롱에도 그런옷 잇쟜아요. 비싸게 사서 버리지도 못하고, 남주자니 스타일이 안 맞을거 같아 못주고, 살도 안빠져 못입구 그런옷...3. 저도...
'10.4.12 5:46 PM (119.192.xxx.155)실망했던 적이 꽤 되서...지금은 아예 안보려고 합니다.^^
4. 나두
'10.4.12 6:11 PM (119.67.xxx.242)실망했던 적이 꽤 되서...지금은 아예 안보려고 합니다.2222222
그래도 새옷들중 가격이 저렴하면 사구요..^^5. 전
'10.4.12 8:55 PM (59.3.xxx.222)버렸어요.
우리집에도 안 입는 옷이 많은데..그것보다 훨훨 정말 훨씬 더 안좋은걸 팔더군요.6. ....
'10.4.12 9:57 PM (211.200.xxx.192)저두 장터에서 구입한 코트 넘 구식이라 안입고 모셔두고 있네요. 애물단지ㅠㅠ
7. 규민에미
'10.4.13 12:43 AM (124.254.xxx.139)저도 장터에서 옷 구입했다 거의 못 입었어요.
그리고 가방도 한번 구입했는데 얼마나 오래된 가방인지 안쪽에 내피가 벗겨져서 까만 먼지가 같은게 자꾸 묻더라구요 처음에 뭔지 몰랐는데 가방 안에서 묻는거드라구요 너무 오래되서
그래서 그후에는 가방이고 옷이고 쳐다도 안봐요8. 참
'10.4.13 2:01 AM (121.138.xxx.190)저런걸 팔고 싶을까, 이런 물건들이 많죠. ^^
특히나옷은 직접 보고 사야해요. 색이랑 감이랑 완전 다르다니까요.9. ..
'10.4.13 9:34 AM (59.4.xxx.103)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은것같아요.얼마전에 청바지 깨끗하게 입은거라고 올린것보았는데
밑단이 구두에 밣혀서 너덜너덜 떨어졌더만.......그러면서 세탁은 안했으니 싸게 준다고~
그거 그냥 재활용의류통에 넣으라고 하고심더만요.10. 흐흐
'10.4.13 1:05 PM (218.236.xxx.116)전 그래서 제가 좋아하고 잘 아는 브랜드만 사요.
코데즈 컴바인 옷을 좋아하는데 니트 하나 아주 잘 입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싸다 싶다고 혹해서 사면 거진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주아주 드물게 패션감각 있는 판매자분도 계시던데..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지 금방 다 팔려나가버리네요 ^^;11. 저도..
'10.4.14 11:16 AM (203.244.xxx.254)괜찮아보이는 옷 한번 샀는데... 입어보니 왜 안입고 팔았는지 알겠더만요.
입으니 뭔가 이상한옷.. 결국 한번도 못입고 모셔두고 있어요.
싼 가격에 수업했다 치고 장터 옷은 두번다시 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