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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를 보고
이 미숙은 젊어서 예뻣겠지만 화면에 나오는 모습은 그냥 늙고 주름가득한
아줌마라서 한미모하는 아줌마역활이랑 좀 동떨어지는 느낌이고
우리 아이눈에는 할머니에 가까운 사람으로 보인다하고
은조 역활도 좀 미모가 되는 배우가 했으면 더 몰입이 될텐데 싶고
괜히 빽빽거리는게 거슬리기만 하네요
좀 더 시각적으로 흡입력이 잇는 배우들이엿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예전에 비슷한 캐릭터로 나온 베스트극장에서 이 휘향과 김소연이
모녀로 나온게 잇엇는데 참 몰입해서 두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 봤던
기억이 잇네요 그때 고등학생이엿던 김소연이라는 배우를 처음 제
기억에 강하게 각인시켯던 역활이엇구요
우아한 귀부인행세하는 소매치기인 이 휘향 연기에도 너무 감탄을 했엇구..
제 개인적으로는 82에서 화제가 된만큼 그렇게 만족도가높지는 않앗어요
1. 어매
'10.4.12 5:11 PM (222.121.xxx.116)이휘향도 김소연도 어울릴 것 같네요 하지만 나이대가 안 맞을 듯해요
전 그런대로 캐스팅 잘했다고 보는데요 이미숙 씨 이미지가 요부스탈이라서 남자 등쳐먹는데
저런 얼굴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주변에 봐도,,,, 말투도 그렇고, 은조는 지명도에 의해....2. 취향은 각각
'10.4.12 5:12 PM (211.107.xxx.64)이휘향, 김소연은 화려하긴 하나 섬세하진 못해서 이번 역할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3. 사람따라
'10.4.12 5:22 PM (115.137.xxx.90)느낌은 정말 각각인가봐요^^
전.. 이미숙씨도 딱으로 보이고..
은조는..... 처음으로 문근영양이 여자로 보이더군요.
정말 연기를 잘하면 그 역할에 맞는 이미지로 보여지는구나...싶던데..
(좀..웃긴 비유인데.. 유리가면이 생각나던걸요)4. 저는
'10.4.12 5:25 PM (221.140.xxx.65)이미숙과 문근영은 잘 된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로 인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며 강한척하는
여린 소녀의 역을 잘 소화해 낸다고 봅니다.5. 정말 각각이네요
'10.4.12 5:26 PM (110.15.xxx.203)전 이미숙이 제일 잘 어울리고 연기도 잘한다고 감탄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드라마상에서 4회까지가 이미숙이 40세로 나오고 지금 8년후로 건너뛰었으니 48세가 되네요.
얼추 맞지 않나요?6. ^^;;
'10.4.12 5:27 PM (175.112.xxx.144)다른건 몰라도 요부역할로 이미숙만한 사람도 없을거 같은 느낌..............
근영양 정말 이제 여자로 보이더라구요^^
빨리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명군보게~~~~7. ^-^
'10.4.12 5:29 PM (115.93.xxx.203)사람따라 느낌은 정말 각각인가봐요.. 222222222222222
저도 이번에 '신언니'보면서 정말 안성맞춤인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8. ..
'10.4.12 5:32 PM (110.14.xxx.134)이미숙이야말로 굳 캐스팅이라고 보는데요.
9. ..
'10.4.12 5:34 PM (121.124.xxx.231)전 너무 빠져서 잘 보고 있는데요,
이미숙도 너무 잘하구요,
근영양도 이쁘고 연기 잘해서 빨리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사실 연기는 이미숙과 근영양이 더 낫지않나 싶은데요,,,,,10. 근영
'10.4.12 5:39 PM (115.143.xxx.44)회사일 발표하는거 보니까 성숙한 역할로서의 카리스마나 품위는 없었어요. 반항기 있고 상처입은 고등학생을 딱이었는데요. 8년이나 지나고 새 아빠 밑에서 그만큼 호강하고 잘 자라고 그 회사에서 일까지 하면 독기를 풀때도 됐드만 왜 그러는지, 아마 실제라면 얄미울 것도 같고요. 물론 서우가 더 얄미우니까 상대적으로 이뻐보이지만요. 작가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돼요.
11. ...
'10.4.12 5:55 PM (211.210.xxx.62)저는 남자배우가 약간 아쉬운것 같은데요.
이미숙이야 어떠한 역이든 괜챦고, 특히 이번역은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요.
은조는 좀 살벌하고 앵앵거리긴 하지만 어차피 후반부엔 가시가 없어질테니 볼만하구요.
다들 뭐라하시는 은조동생도 워낙 탐나는도다에서 마음에 들었던 배우라
괜챦아 보여요.12. 그런데
'10.4.12 5:56 PM (125.180.xxx.29)신데렐라가 그렇게 재미들 있으신가요?
전 파스타같이 달달한 드라마가 좋아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는걸 못느끼겠어요
은조엄마 아빠신은 그럭저럭 재미있는데(이미숙씨 캐스팅 잘됐다고봐요 전~딱 어울리던대요)
은조 시도때도없이 퉁퉁거리는거 좀 지겹더라구요(정도가 지나친것 같음)
어떨땐 서우가 다 가엾어보일정도...
자게에서 은조야 은조야하고 울었다는대목...
제가 감정이 메말랐는지...
어제 제방으로 그씬도 봤는데...그냥 그렇더라구요13. ㅎㅎ
'10.4.12 5:56 PM (119.67.xxx.242)전 너무 빠져서 잘 보고 있는데요,
이미숙도 너무 잘하구요,
근영양도 이쁘고 연기 잘해서 빨리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사실 연기는 이미숙과 근영양이 더 낫지않나 싶은데요,,,,, 2222214. 후박나무
'10.4.12 6:08 PM (125.149.xxx.167)이휘향 씨도 여인향이 진동하는 배우이지만, 이미숙씨가 갖고 있는 처연한 아름다움이 없어요
김소연은 연기 내공을 많이 쌓아야할 것 같아요. 독특한 분위기랄까 아우라가 없어서 늘 부족해 보였어요.
물론 문근영에게도 여인의 향기가 나지 않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요.15. ...
'10.4.12 6:20 PM (121.168.xxx.229)댓글만 봐도 원글님이 보편적이기보단.. 지. 극. 히 개인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으신 듯 하네요. ^^;;
이미숙이 할머니 가까게 보인다니.. 아이가 아주~~많이~ 어리신가봐요.16. ...
'10.4.12 6:35 PM (112.152.xxx.56)전 너무 빠져서 잘 보고 있는데요,
이미숙도 너무 잘하구요,
근영양도 이쁘고 연기 잘해서 빨리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사실 연기는 이미숙과 근영양이 더 낫지않나 싶은데요,,,,, 333317. 이휘향은
'10.4.12 6:36 PM (220.90.xxx.223)너무 사골적인 패턴이라서 오히려 식상했을 거라 봅니다.
신데렐라 언니 캐스팅 전에 여러 말이 나왔었는데 그때 이휘향 씨 반응은 다 식상하다 였어요.
그동안 너무 계모 이미지가 강했잖아요. 너무 독한 역으로 많이 나왔었고요.
이번에도 또냐? 이런 반응...
그리고 너무 부정적인 구박하는 계모 이미지가 강해서 효선에게 따듯하게 이중 플레이하는 장면에서 오히려 몰입이 안 될 듯. 딱 봐도 너무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전 이미숙씨가 딱이라고 봐요. 이미숙 캐스팅 됐을때 신델렐라 언니 관련 글들도 다들 안성맞춤이라고 하고 1회에서 이미숙 씨가 중장년층 시선 잡는데 큰 영향을 줬죠.
저희 어머니만 해도 이미숙 나오니까 채널 고정하더라고요.
그리고 고등학교 역부터 나오는데 김소연이 교복 입고 고삐리 역은 무리죠. 아약을 쓰지 않는 바에는 그리고 문근영 때문에 본다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10대 후반을 소화하고 풋풋하고 아직은 미숙한 20대 막 여인이 돼가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잘 한거라 봐요.
은조 캐릭터는 무조건 띡띡대는 것도 아니죠.
전 은조와 좀 비슷한 10대를 보냈는데 은조는 양반이네요.
전 그때 생각하면 날마다 엄마하고 전쟁하고 옆에서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굉장히 히스테릭했습니다. 확실히 저런 환경 비슷하게 겪어보지 않는 분들은 잘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그냥 단순하게 옆에서 잘해주려고 하는데 왜 저렇게 악악대지 하는 식으로 이해를 못한달까. 그 속에 그동안 쌓이고 쌓인 상처는 그냥 단면적으로밖엔 안 느껴지는 거겠죠.
어쩔 수 없는 차이이겠지만요.18. 와우~
'10.4.12 6:52 PM (219.241.xxx.53)그 파란색 수트의 이미숙 대박이었어요. 그 집들어가 그집 엄마 옷입고 우아한 말투라니
정말 속으로 앙큼함이 그정도는 되야지 했다지요.
8년 후의 이미숙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효선이 아빠는 어찌되셨는지 화면상 보이지않아
너무 궁금합니다...이렇게 궁금하게 만들다니~ 정말 나쁜 신언19. ,,,
'10.4.12 6:52 PM (124.50.xxx.98)누구하나 뺄것없이 완벽캐스팅같던데요. 완전 몰입해서 보니라 서우까지도 적절해보인다는ㅋㅋ
20. ㅌㅌ
'10.4.12 7:39 PM (218.39.xxx.104)전 문근영만 빼고는 캐스팅 다 좋아요.
21. 신데렐라짱
'10.4.12 8:23 PM (116.121.xxx.240)모두다 잘 어울리구요.
1회 처음 안보시면 좀 이상타 하실수도 있는 부분이 좀 있죠.
이미숙 캐릭터부분...
저도 처음에 1회 앞부분 놓치고 볼때 좀 이상타 했는데
재방보고는 그때 부터 이미숙 나오면 제일 재밌어요.
물론 문근영 천정명 나오면 미치도록 재밌구요.
그렇게 긴 영화!!!를 안방에서 보다니
안방극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네요, 지금까지는요.
어찌나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잘 비벼놨는지
약점이 있다해도 다 덮어져요.
대궐같은 한옥에, 이쁘고 쉬크한 여학생, 멋찐 과외오빠,술,엄하고 능력있는 아빠,
경망스럽지만 내숭도 잘떠는 엄마, 아름다운 한복, 술,선량한 일꾼들,
문근영의 눈망울,천정명의 목소리 진짜 대박이다...22. 근영양은
'10.4.12 8:55 PM (122.37.xxx.197)이쁘게 봐줘서 그렇지 넓거나 깊은 연기는 아니지요..
그리고 초반엔 잘 버텨냈지만..후반부 어떤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지요..
또한 상대역이 앙상블이나 혹은 연기가 되면 안정적일텐데..
천정명이나 택연은 많이 부족해 보이지 않나 짐작합니다..
하지만 다른 드라마 보건데 이 정도만 되도 다행이지요..
연기나 재미는 조연 몫인 경우가 많지요..
여기서는 음악이 좀 약한데 배경이 모든 걸 상쇄할 만큼 멋진 조연의 역할을 해주던데요..
이미숙 역할이 이쁜 연기자이기보단
교활한 남자를 눙치는 산전수전 다 겪은 역할이기에 이미숙이 제격으로 보이던 걸요..
현명한 남자도 그녀의 치마자락에 놀아나고 벗어나질 못하는...
흡인력은 미모가 아니라 연기력으로 보이는 걸요..23. 제가 보기엔
'10.4.12 8:58 PM (119.196.xxx.17)이미숙이 그 역할에 딱이던데.. 조신히 말할 떈 천상 여자인 듯이 보이다가도
은조랑 둘이 얘기할 때 묻어나오는 말투나 성격 표현 잘 하던데요~24. 웬 이휘향
'10.4.12 10:11 PM (61.254.xxx.183)이휘향이야말로 할머니... 잘못된 성형의 표본이죠,
나이상으로도 이휘향이 이미숙보다 훨씬 많아요.
문근영 이미숙이 미스 캐스팅이라 하시면
개취같은 건 1분도 못 보실듯...25. ..
'10.4.12 10:12 PM (61.254.xxx.183)'신데렐라'가 아니고 '신데렐라 언니'입니다.
많은 차이가 있죠.26. .
'10.4.13 3:28 AM (110.8.xxx.19)이미숙-문근영 굿 캐스팅..
은조는..... 처음으로 문근영 양이 여자로 보이더군요. 22222
그나저나 뮤비 보면 은조 엄청 어려운 처지에 놓이는 거 같던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27. 몽
'10.4.13 11:53 AM (115.136.xxx.24)뮤비와는 별개의 내용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참,, 택연이 나올 게 걱정입니다,, 분위기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