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 몇개월까지 먹이셨어요?

-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0-04-07 16:20:43
갈수록 모유 색이 투명해지고 있는데
그래도 영양은 많겠죠? (현 10개월)
선배 82님 궁금해요~
IP : 61.98.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7 4:24 PM (210.106.xxx.194)

    저는 16개월에 뗐어요

  • 2.
    '10.4.7 4:24 PM (124.5.xxx.167)

    14개월이요............그 후 빵빵했던...가슴이 없어졌어요......

  • 3. /
    '10.4.7 4:26 PM (211.245.xxx.135)

    22개월쯤...마이 먹였죠^^;;

  • 4. ....
    '10.4.7 4:31 PM (119.64.xxx.220)

    큰애는 12개월, 둘째는 20개월까지 먹였어요..

  • 5. 24개월
    '10.4.7 4:35 PM (125.178.xxx.192)

    먹였어요..
    두돌되는 시점에서 젖먹고 토 한번 하더니..
    젖을 끊었구요.. 신기하게도 저절로 젖양이 줄었어요.

    이제 2학년인데.. 감기 잘 안걸리고 걸렸다해도 약안먹고 2.3일이면 낫는거보면서
    모유가 대단하단 생각 강하게 듭니다.
    애 돌 즈음에 그 영양가 없는 걸 왜 먹이냐고 막 뭐라하던 소아과의사 생각나네요.

    암튼.. 오래 먹이면 수퍼면역성분이 생긴다는 소릴 들었는데
    전 백프로 맞다고 봐요.

    전 그야말로 골골이 엄마거든요..

  • 6. 저도 24개월
    '10.4.7 4:40 PM (119.71.xxx.171)

    두돌이 12월 20일경 이어서 연말까지 먹이고 끊었어요
    윗님댁 아이처럼 지난 겨울 감기 거의 안걸리고 한두번 살짝 콧물, 열이 있었는데
    약없이 그냥 나았어요

    두돌까지 먹이라는 권장사항도 있던데
    왜그런지 우리나라 소아과, 치과의사들은 돌까지만 먹이라는 쪽으로 많이 얘기해요

  • 7. ㅎㅎ
    '10.4.7 4:44 PM (114.108.xxx.51)

    여기 무진장 오래 먹은 애 있어요.
    다섯살때까지..만 50개월은 먹었나봐요.
    돌맞을지도 --;;
    암튼 머 먹고 싶을때까지 머어라~했더니
    유치원 들어가서도 먹었다니깐요..
    음 그래선지 접종할때 빼곤 병원에 가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설사,장염,폐렴,중이염 등등 주위에 엄마들이 물어보면
    경험해본적이 없는지라 대답을 못해서
    애 키운 엄마 맞냐고 ㅠㅠ
    무식하게도 오래 먹였습니다 ㅎㅎㅎ

  • 8. 저도
    '10.4.7 4:45 PM (180.65.xxx.46)

    큰애 22개월 작은애 19개월까지 먹였어요. 돌 지나면 영양가는 떨어지더라도 면역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꼭 오래 먹이세요~

  • 9. 우리 둘째
    '10.4.7 4:48 PM (125.177.xxx.70)

    36개월까지 먹었구요. 아직도 기분나쁘거나 아팠다면 쭈쭈만지고 잡니다. 근데 큰애는
    만12개월 생일다음날 칼같이 끊었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몹쓸에미였습죠.

  • 10. 20개월
    '10.4.7 4:50 PM (110.12.xxx.173)

    둘째를 낳는다면 먹고싶어할때까지 먹이고 싶어요

  • 11. 저희 아이도
    '10.4.7 5:15 PM (211.214.xxx.254)

    40개월 정도까지 먹은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아니었구요.. 직딩이라 퇴근하고 나면 한번 빨고.. 아침에 한번 빨고 했습니다. 지금도 잘때면 손을 집어 넣고, 행여나 아빠 가슴팍이라도 만져지면 벌떡 일어나는 녀석입니당... 앞으로 태어날 둘째가 젖 먹는 걸 샘나서 어찌 볼라나...고민 중입니다.

  • 12. 저도
    '10.4.7 5:22 PM (118.41.xxx.158)

    20개월까지 먹였는데 둘째를 낳는다면 1년만 먹일껍니다. 똥고집이 보통이 넘고, 젖에 너무 집착해서 전 너무나 귀찮았어요. 예전같으면 아이먹일 적당한 음식이 많지 않았지만 요즘 세상에 이유식도 잘 나오는데 굳이 오래 먹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너무 힘드니까요. 하지만 엄마가 괜찮다면야....뭐...

  • 13.
    '10.4.7 5:34 PM (180.227.xxx.47)

    26개월요.
    너무 오래 먹였는지 10살인 지금도 쭈쭈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 14. 두 애
    '10.4.7 5:47 PM (61.99.xxx.82)

    열 살 , 여섯 살 두 아이 27개월까지 먹였어요.
    첫 애때는 15개월 넘어가니가 주변에서 저를 야만인 취급했어요. 그만 좀 먹이라고.....
    애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내가 전업주부다 보니 아이와 밀착하는 시간이 많아서 가능했고요.
    모유 양은 넘칠 정도는 아니지만 애가 먹을 만큼은 나왔어요.
    첫 애가 8개월부터 걷기 시작하더니 돌 잔치날은 거의 달리다시피 걸었고요.
    두루 발육이 빠른 편이었어요.
    모유 뗄 때는 사촌 동생이 태어나면서 "젖은 아기들이 먹고 쑥쑥 크는 거다"했더니 "네" 하면서
    바로 다음날 끊었어요.
    작은 애도 형과 비슷했고요.
    말귀 알아듣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니 얘기해서 어렵지 않게 끊었어요.

    제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데 큰 애는 비염, 작은 애는 약한 아토피가 있어요.
    둘 다 초기에는 모르고 있다가 큰 애는 네 살 무렵, 작은 애는 두 돌 넘어 나타났는데,
    사람들은 모유를 그렇게 오래 먹었는데 왠 알레르기성 질환? 합니다.

    저는 모유 먹어서 그나마 저 정도의 면역이라도 생긴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아이 다 저하고 친밀하고 성격도 좋은 편입니다

  • 15. 부러워요
    '10.4.7 6:48 PM (119.69.xxx.30)

    저는 딱 23일 혼합하다 그냥 분유로 먹였어요

    우리 시누이는 큰 아이는 물젖이라고 못먹이게 해서 6개월만 먹인게 너무 한이 되어서
    둘째는 '엄마, 이제 젖 그만 먹을래요' 말 할 때까지 먹이셨다고 했어요 ㅎㅎㅎ

  • 16. 우와
    '10.4.7 7:01 PM (123.214.xxx.254)

    우와 다들 대박이시네요!!!
    저 돌인데 주위에서 좀 끊어라고 어찌나 미친년취급하는지 ㅠㅠ
    요즘에 고민많이 했는데 먹고싶어할때까지 먹여도 되겠네요^^
    와우~~~

  • 17. .
    '10.4.7 9:39 PM (121.186.xxx.66)

    19개월까지 먹였는데
    알고 봤더니 빈젖이었어요
    젖을 끊었는데 젖이 하나도 안 돌더라구요
    어쩐지 우리애가 밥을 잘 먹더라가ㅜ요

  • 18. 정말 모유가
    '10.4.8 12:11 AM (180.69.xxx.60)

    면역성분이 있는걸까요?
    큰애 20개월 둘째 22개월 셋째 23개월정도 먹었고 끊었지만 지금(28개월)도 잘때는 젖을 빨려고 하고 안되면 만지기라도 합니다..
    그런데 셋이 번갈아가면서 아픕니다..
    감기 거의 달고 살아요...
    모유 먹으면 면역력이 생겨서 감기 잘 안걸린다더니 왜 우리 애들은 모두 비실비실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속상해요...
    물젖도 아니라 애들이 젖만 먹었는데도 정말 터질듯이 살이 많았거든요...
    크면서 다 빠지긴 했지만요..
    제가 먹는게 부실해서 그랬을까요?
    어쨌든 지금도 셋다 독감으로 고생하는지라...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 합니다..

  • 19. ㅎㅎ님
    '10.4.8 12:24 AM (119.71.xxx.67)

    50개월까지 먹이셨다고라.....
    ㅎㅎ 저두요...
    반가워요 ㅎㅎㅎㅎㅎ

    우리해도 유치원 다녀와서 젖 먹고 했는데...
    ㅎㅎ님 아이처럼 예방접종빼고는 병원 별로 다녀본 기억이 없네요...
    한번 팔 빠져서 응급실 가고...그외에는 뭐...병원 다녀본 기억이...별로....

    젖 끊을때 젖몸살 이러거 모르고 그냥 완존히 젖이 마를때까지 먹였지요...
    다행히 우리애는 이가 삭거나 뭐 이런게 없어서...오래 먹일수있었던것 같아요...

  • 20. 28개월 까지요
    '10.4.8 5:25 AM (116.32.xxx.6)

    지금 38개월인데..나오지도 않는젖 지금도 매일 빨아요.
    빨면 그냥 느낌이 좋은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038 강남역 저녁시간에 얘기 나누기 좋은 장소 1 어디 2010/04/07 515
533037 표고버서 쌀때 많이 사두고 싶은데요... 11 표고 2010/04/07 1,747
533036 인터넷에 성실하게 답글 다시는 인테리어업자들 실제로는 어떤가요? 4 인테리어 2010/04/07 688
533035 별걸 다 훔쳐가네요 36 2010/04/07 6,499
533034 (급질) 예식때 필요한 맛있는 도시락 가게 좀 추천해 주세요.... 2 강남예식 2010/04/07 633
533033 아이 이름 적힌 선물. 1 선물 2010/04/07 354
533032 출장만 가면 선물타령하는 주위 사람들 10 내가봉이냐 2010/04/07 1,237
533031 저녁 메뉴 뭐 하실거예요? 16 오늘 저녁 .. 2010/04/07 1,613
533030 어린이집 선생님 결혼선물 고민좀 들어주세요~ 2 고민맘 2010/04/07 1,253
533029 22살 아가씨가 엠블란스에 실려갔어요 기도좀 해주세요 ㅠㅠ 21 저한테 레슨.. 2010/04/07 10,989
533028 ipl 후 재생관리란 어떤건가요...? 3 피부과 2010/04/07 1,114
533027 고추장에 피는 꽃은... 9 답답 2010/04/07 531
533026 <긴급> 함미 절단면서 시신1구 추가발견 (김태석 상사) 17 세우실 2010/04/07 1,591
533025 이런 문장으로 쓰여진 책..어떤 느낌이 드나요? 겉멋든 문체로 쓰여진 느낌을 받아서... 36 프라하에서 .. 2010/04/07 1,997
533024 장 담은지 한달인데, 푸르슴한 곰팡이가 항아리안에잔뜩 있어요 3 어째요? 2010/04/07 686
533023 가오리 내장으로 탕을 맛있게 끓이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허브향 2010/04/07 1,300
533022 분당 차병원 산부인과 어때요? 5 산부인과 2010/04/07 2,961
533021 초1 학기초에 전학가면 다시 적응을 할수 있을까요?? 2 ?? 2010/04/07 419
533020 코스트코 회원증 궁금해요.. 3 려니 2010/04/07 988
533019 택배 기사가 택배 안 찾아간다고 전화하자마자 소리를 지르네요. 11 참나 2010/04/07 1,264
533018 코스트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가격알려주세요.. 2 치즈케.. 2010/04/07 2,020
533017 남편이 친구부부들이랑 놀러가자는데... (불편할것 같아서요.) 12 어쩔까요? 2010/04/07 2,010
533016 저녁 메뉴 칼국수할껀데요 5 맛있게 끓이.. 2010/04/07 736
533015 파주 출판단지 헤르만하우스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6 허클베리 2010/04/07 2,333
533014 모유 몇개월까지 먹이셨어요? 20 - 2010/04/07 769
533013 얼리려니 아까워서요. 7 우리아빠 2010/04/07 1,438
533012 손톱의 붉은 부분이 길고 이쁘게 자라게 만들 수 있나요? 5 손톱 2010/04/07 782
533011 ‘이병철 열린음악회’ 방영금지 신청 기각 4 세우실 2010/04/07 631
533010 우리집이 1층인데요.. 1 임은정 2010/04/07 832
533009 집에서 겉돌아서 당구장에서 살았다는 남편 2 이해불가 2010/04/07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