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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많이 받는 질문이에요. ㅋㅋㅋㅋㅋ
역사학과 : 사극 볼 때 다음 내용 물어 보지 좀 마
컴퓨터공학과 : 컴퓨터 고장나면 수리기사를 불러 좀.
호텔경영학과 : 우리집도 호텔인 줄 아니?
무용 학과 : (남자) 우리는 무용하면 안 되냐?
실용음악과 : 분위기 띄운다고 노래 시키지 마라
사진학과 : 제발 단체 사진에서 찍히고 싶다.
경영학과 : 나 장사 안 할 꺼 거덩?
심리학과 : 애인 얘기 좀 그만해.
국악과 : 우리는 노래방 가서 판소리 할 줄 알았냐?
수학과 : 간단한 곱셉정도는 니가 좀 해.
물리학과 : 우리도 여자 있거덩?
토목 건축학과 : 나 삽질은 안 한다니까!!
영문학과 : 내가 무슨 YBM 영 단어장이니?
연극영화과 : 나 걔(연예인) 몰라.
그리고 극장가서 좀 물어보지 좀 마.
치대 : 연예인 이빨 교정한거 가지고 왜 나한테 확인을 받냐..
한의대 : 내가 허준이냐?
약학대 : 감기약은 니 돈으로 사 먹어...
의대 : 수능점수 좀 그만 물어봐 쫌..
경호학과 : 안 때리니까 눈 좀 깔지마.
태권도 학과 : 이모. 발차기 좀 시키지마세요.
체육학과 : 우리도 이론수업 한다니까???
건축 디자인과 : 아파트 볼 때 마다 뭐 냐구 묻지 좀 마
자동차 디자인과 : 나 차 없는거 놀리냐.
제품 디자인과 : 핸드폰 옛날꺼라고 구박 좀 하지마
의류 디자인과 : 왜 나 보러 옷을 만들어 달래
에니메이션과 : 야 나 오타쿠 아니거덩?
회화과 : 재발 부탁인데 초상화 좀 그려달라고 하지마
실내 인테리어 학과 : 우리 집 와서 실망 좀 하지마 쫌
시각 디자인과 : 포토샾 좀 그만 물어봐라..
동양화과 : 나는 베바 보면 안 되냐??
서예학과 : 나 글씨 못 쓰니까 대필 좀 시키지마.
중국어과 : 왜 나랑 밥먹을 때 짱개 안 시키는데?
불어과 : 샹송 좀 시키지마
일본어과 : 야동 보고 나서 해석 좀 시키지마.
성악과 : 우리는 노래방에서 가곡 안 부르거덩?
작곡과 : 내가 강마에냐??
행정학과 : 공무원 시험 볼꺼니까. 걱정마.
비서과 : 니 커피는 니가 타라
조리학과 : 라면 끊이라고 좀 시키지마
관광학과 : 내가 거길 가봐야 알지.
불교학과 : 나도 고기먹고 싶어
종교학과 : 나 사이비 아니라고...
ROTC : 군가 좀 시키지마.
한문어학과 : 니 이름 한자를 왜 나 한테 물어 보냐??
북한학과 : 나도 공산당이 싫어요.
철학과 : 남 이사 뭘 해처먹고 살던!
통계학과 : 당첨번호를 알면, 내가 여기서 이러구 있겠니?
유아교육과 : 니 동생 그만 맡겨라..
화학과: 폭탄만드냐고 묻지마라. 내가 그걸 왜만드냐?
기타 학과 : 우리과가 뭐하는 데냐고 물어 보지 마.....
ㅋㅋㅋ
1. 성악과~~
'10.4.6 9:25 PM (125.178.xxx.182)완전 공감공감입니다~~ㅎㅎ
특히..가요를 성악으로 부를줄 알고 지레 부담갖더라구요...ㅎ2. 원글
'10.4.6 9:28 PM (116.127.xxx.202)저는 영문과 나왔는데 제발 지나가는 외국인 보고 저보고 말 좀 시켜보라고
안 했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추가
'10.4.6 9:38 PM (112.150.xxx.108)경제학과: 나 어느 펀드가 좋은 줄 모르거든.
(실화입니다-_-;;;)4. -.-
'10.4.6 9:59 PM (121.138.xxx.73)도예과 : 물레 돌릴때마다 사랑과영혼 찍지 않거든.. (경험담)
5. 가정관리학과
'10.4.6 10:17 PM (116.40.xxx.240)나 살림 못하거든?
6. 의상디자인학과
'10.4.6 10:39 PM (211.230.xxx.152)출신인데요 맨날 애들이
-우아~~ 앙드레김 되는거 아니에요?
이 질문만 수천번 듣던 어느날
-그럼 그쪽은 전공이 뭐예요?
그러니까
-네 전 경영학과요
다시 내가 말하길
-우아~~ 이건희 되는거 아니에요?
그 이후로 질문 안함
체육이면 박찬호 되고 음악이면 조수미 다 되는거 아니잖아?7. 생물학과
'10.4.6 10:53 PM (221.142.xxx.168)이 나무, 저 나무.. 나무 이름 좀 물어보지마..
이 풀 , 저 풀.. 풀이름 좀 묻지마.8. 앗
'10.4.6 11:06 PM (125.179.xxx.22)위에 분 - 저도 생물학과 나온 남편한테 맨날 나무 이름 물어보는데^^하나도 모른다는 거
아는 나무이름은 플라타너스, 소나무 그 정도 뿐이더라구요.
앞으론 안 물어볼께용~9. 미대
'10.4.6 11:28 PM (59.19.xxx.203)ㅎㅎㅎㅎ. 초상화 이야기 정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정확하네요. ㅋㅋ.
그리고 '누드도 그리냐?'란 질문도 진짜 많이 들어요. 신기한가봐요. ^^10. ss
'10.4.6 11:33 PM (112.161.xxx.129)저 위에 동양화과는요. 베토벤 바이러스 할 때 sbs에서 바람의 화원 했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저는 작곡과.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 자기 좋아하는 가수들 곡 써달라고..-_-;;11. 철학과
'10.4.6 11:51 PM (180.70.xxx.83)대학시절 미팅 나가면
사주볼줄 아냐고..
서양철학 전공해요!!라고 늘 얘기해야했어요 ^^;
그런데 동양철학 전공하신분들도 사주 못보시죠?^^12. ㅋㅋ
'10.4.6 11:52 PM (115.136.xxx.172)기타 학과 : 우리과가 뭐하는 데냐고 물어 보지 마.....222222222222
13. ㅋㅋㅋ
'10.4.6 11:58 PM (122.44.xxx.70)행정학과에서 빵 터졌어요..
저 경제학과...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될 줄 모르거든..내가 그걸 알면 여기서 이러고 있겠니.....?(저도 실화...ㅋㅋ)14. 식품공학과
'10.4.7 12:13 AM (118.222.xxx.229)나 요리 못해!!
요리하는 과는 식품영.양.학과거든!!!
ㅡ.ㅡ실화입니다...식공에서 막걸리 만든 기억밖에 안남...(우리 조,,,조교샘이 페트병에 담아서 꼬옥~ 뚜껑 꽉 잠그지 말고 창가에 두랬는데,,,뚜껑 꽉 잠갔다가 다음 주 검사받을 때 뚜껑 열었다가 막걸리가 분수처럼 솟으면서 페트병이 스스로 뱅글뱅글 돌았음...--;;;;;)15. 의상학과
'10.4.7 12:48 AM (112.150.xxx.3)완전 동감이예요..
저는 옷 만들어 달라고 할때마다 이렇게 말해요..
옷은.. 만들어 입는게 아니라 사입는 거야..ㅋㅋ16. 전산과
'10.4.7 1:15 AM (61.78.xxx.156)어디가서 전산과 나왔다는 말 안했어요..
말만하면 컴터 봐달라고........ ㅠ.,ㅠ;;17. 심리학과
'10.4.7 1:22 AM (58.227.xxx.121)애인얘기? 그런거보다
대부분 내마음을 알겠네.. 내가 무슨생각 하냐던가..
무서워서 말 못하겠다던가.. 뭐 주로 그런 말들을 하던데요.
내가 니마음을 어떻게 아냐구~~~ 라고 해야 할듯.18. 윗님
'10.4.7 1:38 AM (218.232.xxx.82)식품영양학과도 요리하는과 아니예요. 학교에서 영양사가 직접 요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요리하는 과는 조리학과 겠지요.19. 식품공학과
'10.4.7 1:47 AM (118.222.xxx.229)그렇군요...영양사도 요리 못할 수도 있는 거군요...^^;;;
제 댓글에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려요. 전 대학 때 실습을 말한 건데...ㅋ 저희 술 만드는 실습할 때 식영과는 맛난 거 많이 만들더라구요...영양사분들 대부분 한식,양식 자격증 정도는 따지 않나요? 제 친구 언니는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