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춥지않으셨어요?
작성일 : 2010-04-06 19:18:10
844962
낮에 날씨도 화창하고 따뜻하길래 간만에 얇은 라운드티에 스키니진 그리고 봄자켓입고 백화점같다가 집에오면서 버스기다리다가 얼어죽을뻔했어요
택시타고 올려다가 저녁에 할일도없는데 버스타고가지싶어서 간만에 버스기다리는데 버스는 안오고 바람은불고 옷은 얇고...ㅜㅜㅜ
오기로 버스기다렸다가 집에왔는데 감기올것같이 몸이 춥네요
날씨가 왜 이렇게 요변을 떠는지 모르겠네요
IP : 125.180.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0.4.6 7:43 PM
(221.138.xxx.79)
보일러 틀었습니다.
바람이...잠깐 장보러 나갔다 너무 싸늘해서
2. ..
'10.4.6 8:31 PM
(210.222.xxx.142)
추워요..ㅠ언제 봄이 오나요..ㅠㅠ
3. ,,
'10.4.6 8:54 PM
(180.67.xxx.152)
유자차 끓이고 있어요.
온사방 감기고... 몸도 정신도 황폐한데다 유난히 긴 겨울이네요.
4. ㅜㅜ
'10.4.6 9:04 PM
(114.205.xxx.236)
4학년 딸아이 오늘 현장학습 다녀왔는데
낮에는 별로 안춥겠거니 하고 체육복에 얇은 점퍼 달랑 입혀 보냈거든요.
아이도 두터운 점퍼 안입겠다고 하길래 그렇게 보냈는데
돌아오는 시간까지 에고~ 얼마나 추울까 감기라도 걸려오지 않으려나 노심초사했네요.
계속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던지 집안에 있어도 한기가 들더군요.
역시나 집에 와서 계속 콜록거리네요.
내일은 다시 두꺼운 점퍼 입혀 보내야겠어요. ㅠㅠ
5. 이러다
'10.4.6 9:22 PM
(125.178.xxx.182)
여름오것어요....
얼마전에 사서 쟁여둔...봄쟈켓은 입어볼수나 있을런쥐요...ㅠ
6. ㅜㅜ
'10.4.7 12:09 AM
(58.239.xxx.5)
추워요 아침에 햇살 보이기에 혹시나하고 얇은 봄옷입고 나갔다 된통 고생;;;
7. 봄바람
'10.4.7 1:18 AM
(218.159.xxx.156)
예. 추웠어요.
어제 날씨가 좋길래, 아이들 데리고 외출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겨울옷 입고 나갔는데도 말이에요.
그래도 곳곳에 개나리나 목련이 피었으니, 봄은 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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