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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목욕탕에서 들은 이야기..

.. 조회수 : 10,860
작성일 : 2010-04-03 23:26:46
한주호 준위님 돌아가셨을때 목욕탕을 갔는데 ..(서울 송파)
유족들이 이제 난리 못치겠네 ..난리쳐서 사고당한것처럼 @#하더래요
저 아래
또 찍을꺼냐 하신글보고 ...안그래도 요즘 머리가 뜨거워서 ...
희망없는 대한민국이 ...
내 살아생전 독도 빼앗기는꼴 보는건 아닌지...
나라가 살기가 들었나 사망 사건 사고가 끊어지지않는데 ..
저런 인간들 주변에 마~~~아요 ...아주 마니..
이번 선거로 그 고리가 끊어질까요?
이 세상이 만화처럼 종국엔 정의가 승리할까요?
저도 기독교지만
저들이 믿는 신만 존재하는듯이 세상 돌아가는 꼴이 아주 우습지 않습니까?

좀 심하지 않습니까...
나가서 명박 하야하라고 소리칠수도 없고 ...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어요
저 같은 분이 소수인게 더 참기 힘듭니다 ..

IP : 115.140.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 11:42 PM (125.134.xxx.167)

    그냥 숨죽이고 살아요...
    일제시대도 그렇게 38년? 동안 쥐죽은듯 살았더니
    결국 광복이 되긴 됐습니다..
    자력으로 독립한건 아니었지만..

  • 2. 야당
    '10.4.3 11:44 PM (211.107.xxx.187)

    도대체 야당은 뭐하는 집단이예요?
    현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면 그 반대세력인 야당이
    잘잘못을 잘 가리고 비판해야되고
    우리들도 야당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야하는 통로가 있어야되는 데
    야당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지요...
    가만히 있는 게 수가 아니라
    대적할만한 당이나 집단에 힘을 실어줘야하지 않을까요.

  • 3. 저도
    '10.4.3 11:48 PM (220.88.xxx.254)

    주변 사람들 얘기 들으면 게시판 분위기랑은 판이하게 달라요.
    언론을 장악하고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못하게 하니까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객관적인 정보를 못접하는거 같아요.

  • 4. ..언론
    '10.4.4 12:15 AM (69.250.xxx.1)

    언론 통제로 그런면이 있긴 하지만
    사람은 원래 자기가 보고 싶은 사실만 보잖아요.. 정보가 부족한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무식해요.. 이렇게 인터넷에선 2MB 성토해도 어느 지역출신들은 쥐박이가 경제를 살려놨다고 믿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40%에 육박하니 문제죠

  • 5. ..
    '10.4.4 12:08 PM (59.14.xxx.138)

    주변에 보면 아직도 답답한 사람 너무나 많지만 변화의 바람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예전 MB대통령 당선 전 숱한 의혹과 도덕적 흠에도 뭐 정치사는 사람 중 그정도 부당이득
    취하지 않은 사람 얼마나 되겠냐, 다 그렇고 그렇다는 분위기로 지지하던 사람이 많았지만
    요번 천안함 사건을 지켜 보며 정부의 무능과 조작, 은폐엔 다들 한숨을 쉬더군요..
    특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 볼 때는 너무 보이는 빤한 거짓말인 거죠,

    한명숙 총리님 수사도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너무 유치하고 졸렬하다고..
    요즘 보통 웬만한 기업 입사해 30후반 40들어서면 일반 회사원들도 즐기는 스포츠가
    되어버린 골프, 그래서 오죽하면 개나 소나 친다는 골프를 엮어 한총리님의 도덕성에
    흠집을 주려는 속셈이 너무 뻔한 짓을 부끄러움도 모른다고 한심해 하더군요.. 저리
    도덕성을 외치는 검사, 변호사의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자신들의 골프접대는
    스스로 뭐라 말할 수 있을지.. 지금 검사들의 행태는 6,70대 시골 노인네들에게나 먹힐
    아주 진부적인 수사행태라고 비웃는 사람 대부분이랍니다..

    경제 문제도 IMF터지고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 10년의 세월 동안 기업, 은행이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놓은 구조조정의 결과의 힘으로 갑자기 닥친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지금 MB정부가 쉽게 회복할 수 있었던 거구요.

    이상은 남편의 요즘 회사 직원들 사이의 분위기랍니다, 원래 직장 내에서 서로 얼굴
    붉힐 수 있는 예민한 문제이다 보니 정치, 종교, 이런 얘기는 대체로 피하는 데 천안함
    얘기는 예외였답니다.. 남자들 모이면 군대 이야기로 밤을 샌다는 말이 있어서 공통적
    느낌이 같아서일까요..

  • 6. ...
    '10.4.4 6:21 PM (121.134.xxx.118)

    그러시는 댁도 좀 심하신 듯...
    이제 정확하지도 않은 얘기 고만 좀 하고 결과나 조용히 지켜봅시다

  • 7. 아니
    '10.4.4 9:21 PM (67.251.xxx.116)

    정확????

  • 8. ..
    '10.4.4 10:52 PM (118.218.xxx.97)

    알지도 못하면서 목욕탕에서 들은 얘기나 사실처럼 옮기는 게 참 보기 싫네요
    오늘 애국총연맹인가 그런 단체가 북한의 침공으로 단정지어 전쟁하자고 했던데
    사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얘기 하는거 그분들이나 님이나 똑같은 수준입니다.

  • 9. 윗님들
    '10.4.4 11:23 PM (114.207.xxx.174)

    누가 정확하게 얘기해줄 것 같은데요? 정부가요? 목사들이요?
    이젠 데이터베이스 많이 잡아서 우리가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리고 이만한 데이터에서 답은 이미 나왔는데, 무슨 말을 더 듣고 싶은가요?
    님은 무슨 답을 원하시는데요? 정말 답답한 인생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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