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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1학년인 아들 ...

부실한아들...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0-04-03 22:01:43
이  엊그제 수련회갔다왔는대요
얼마나 피곤한지   아랫입술에  콩만한 물집이 잡혔네요
집에 도착한시각이  오후  2시 30분정도였는데  샤워하고  바로 들어가 자더니 그담날  9시까지  완전시체처럼 자드라구요 ..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  뭔잠을 ....
아빠닮아서  조금만  힘에 부쳐도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많이 피곤해합니다
한약도 먹여봤지만 그때뿐이고   82언니들은  체력약한 아이에게 어떤  음식..보약?을 먹이시는지요...
홍삼도 생각해보고  했는데  비타민제를 꾸준히 먹여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
IP : 125.184.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아들도
    '10.4.3 10:05 PM (125.178.xxx.182)

    중1입니다..
    통학시간이 좀 걸려서..많이 피곤해하네요..
    일단 홍삼은 기본으로 먹이구요...
    3월부터 더블엑스 먹이고 있어요...
    가볍게 감기가 오긴했었는데...
    그냥 몸에 좋겠거니..하고 먹인답니다..^^

  • 2. ..
    '10.4.3 10:14 PM (122.39.xxx.71)

    원글님 혹시 수*중 아니예요? 울 아들도 엊그제 수련회 갔다왔는데 아직도 피곤하다고
    누워있어요...수련회가 힘들었나봐요...아..도움안되서 죄송

  • 3. 잠자는 왕자님
    '10.4.3 10:16 PM (110.8.xxx.231)

    고등와보니..새벽에 일어나 학교가고 야간자율학습하느라 밤늦게 오는거 보니까
    그나마 중학생때 실컷 자게 놔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진짜 중학1학년부터 졸업전까지 참 많이도 주무셨네요.
    전 정말 우리애가 기면증 걸린줄 알았답니다. 24시간중 몇시간 남기고 모두 잔적도 있었으니까요.. 잠을 충분히 자야 키가 무럭무럭 큰답니다. ^^ 저는 아이 밥(아침,저녁,간식) 잘 챙겨주고,
    청소년 영양제 먹였답니다.

  • 4. 부실한아들...
    '10.4.3 10:17 PM (125.184.xxx.18)

    점두개님 .. 아뇨 여긴 지방입니다 ㅎㅎㅎㅎ
    대체 수련회가서 뭔짓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더이다 ...
    아들말로는 6시에 일어나 7시에 밥먹고 뭐하고 뭐하고 12에 잤다던데....

  • 5. **
    '10.4.4 12:38 AM (122.37.xxx.100)

    수련회갔다오면 애들 대개 그렇게 푹 자더라구요.. 울 딸아이는 온몸이 안땡기는데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녀와서 오후 5시쯤 자더니 9시에 일어나 밥먹고 그 담날 아침에 등교땜에 일찍 일어났지만,, 며칠 여독이 안풀리는지 힘들어했어요.
    보약보다도 평소에 잘 자고 잘 먹고 하는 게 젤이지 싶어요..

  • 6. 수련회
    '10.4.4 1:28 AM (121.167.xxx.66)

    교관인지 나발인지 하는것들이 아이들 잡더라구요. 밤에 조금만 떠들어도 다 불러내서
    밤2시까지 안재우고 얼차시키고 토끼뜀 시키고 우리아이는 경주로 갔다가 밤에 그 방 아이들이 빨리 안잤다는 이유로 다 불러내 안압정의 유래에 대해 다 외우게 하는데 토시 하나라도 틀리면 단체로 다시해야 하고 아이가 무척 고생했더라구요. 도대체 선생들은 뭐하고 교관들이
    아이들 지도 하는지 그런데 갔다오면 12시간 이상 자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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