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사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촌지관련)

음음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0-04-03 13:04:05
저는 아직 학부모는 아니지만 이런 문제 듣기만 해도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요즘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은근히 요구하는  일부 선생님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 그런 요구를 받았을 때 학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직 선생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완곡하게 거절하는 방법, 아님 어딘가에 비밀리에 신고하는 법, 아님 그냥 관계 흐트리지 않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선생님들은 아실 것 같아서 여쭤봐요..
IP : 119.67.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 2:58 PM (61.78.xxx.156)

    전 그냥 학부모인데..
    이런글 솔직히 불편합니다..
    여기 교사분들 많이 들어오시는것 같은데..
    그 분들 또한 얼마나 힘이 빠질까요..

  • 2. .
    '10.4.3 3:01 PM (121.133.xxx.68)

    그냥 펑 하심이...
    이런 글 읽으시는 교사분들 제대로
    할 거 다 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읽게
    되시는 거죠. 괜히 힘 빼십니다.
    어여 펑하시길...

  • 3. 참....
    '10.4.3 3:23 PM (114.206.xxx.68)

    걱정 마세요.전 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촌지요... 받지도 않지만 하지도 않습니다.
    왜냐구요. 요새 촌지받으면 자존심 상하고 기분도 상해합니다.
    아이가 모든 학년이 다 끝나고 봄방학까지 들어갔을 때 너무나 감사한 선생님이었기에 도라지청엑기스 감사하다고 드렸기는 했지요. 그것도 이만오천원짜리 제 목이 너무나 아플떄 사면서 선생님것 하나 같이 사서 끝나고 드렸는데요
    사실 교사입장에서 그런것도 필요없구요.
    아이 가정에서 잘 보살펴주시고 ,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신경쓰는 그런 학부모가 최곱니다. 촌지주는 부모, 정말 얼굴 한번 다시 보게 될 것 같아요. 요즘 부모나 교사나 달라지고 있잖아요

  • 4. ...
    '10.4.3 3:33 PM (220.118.xxx.199)

    사교육비 많이 들어서 학교선생님 촌지 드리고 싶어도 못드려요-_-

  • 5. ,,
    '10.4.3 10:23 PM (116.37.xxx.183)

    저두 교사이자 학부모.
    중2 딸이 하나 있지만 교사 생활하면서 한 번도 받아 본적 없습니다.
    저 또한 한 번 도 딸아이 선생님께 드린적 없구요,,

    제가 지내보니 마음이 제일 고맙습니다.
    마음은 정말 느껴지거든요... ^^

  • 6. 저도...
    '10.4.4 3:19 PM (113.60.xxx.125)

    한번도 촌지 드린적이 없다가 학년마치고 전학가면서 도라지청하나 드렸었는데요...
    부담스러운거면 아이편으로 돌려보내신다더라구요...제가 먹을거 고마워서 드리는거라고..
    했더니 감사하게 받으셨습니다...
    내아이만 잘봐달라고 촌지주는 학부모나 받는 선생님...서로가 서로 곱게보이지 않을거같아요...전...

  • 7. ..
    '10.4.5 1:30 PM (125.241.xxx.98)

    은근히 요구한다는 말이 어떤뜻
    대놓고 이야기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733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2 양식조리사 2009/02/02 541
435732 부산 이경민포레 헤어 가격 아시는 분 계시나요? 헤어스탈 2009/02/02 6,029
435731 아이 학원 그만두기도 어렵네요 7 머리아포 2009/02/02 1,602
435730 혹시, 보험을 대신 들어줘도 되나요..? (손보) 3 ... 2009/02/02 359
435729 암수술 받으신분 (필독) 2 ... 2009/02/02 969
435728 가슴에 종양이 있어요... 7 고민맘 2009/02/02 904
435727 차 좀 골라주세요.^^;; 9 고민 2009/02/02 950
435726 런닝머신 렌탈해보신 분 계시면 업체좀 소개해주세요 ^^ 다이어트 2009/02/02 343
435725 강호순 얼굴보다 더 궁금한 인적사항 5 궁금 2009/02/02 2,157
435724 강남, 이촌, 이태원에 아기 데리고 갈 만한 식당이 있을까요? 5 애기엄마 2009/02/02 1,855
435723 사람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아직 이르지.. 2009/02/02 3,072
435722 1월달 혹시 2009/02/02 241
435721 차량용 엘리베이터사용... 어떻게 하는건가요? 4 여명 2009/02/02 834
435720 국민간식 "치킨값"오른다. 31 세우실 2009/02/02 1,897
435719 [중앙] 흉악범 얼굴 공개키로 7 세우실 2009/02/02 642
435718 인도네시아나 싱가폴에서 구입하면 좋은 제품 알려 주세요. 2 궁금궁금 2009/02/02 452
435717 맞춤 웨딩 케잌 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러블리케&#.. 2009/02/02 188
435716 7살 큰애의 퇴행현상.. 봐주기 힘들어요 10 333 2009/02/02 1,121
435715 고려대 ‘고교 등급제’ 적용 사실로 드러나 12 세우실 2009/02/02 1,118
435714 이스라엘, 하마스 지역 재공습 2 세우실 2009/02/02 270
435713 아버님 환갑 여행 보내드리려고... 7 *^^* 2009/02/02 698
435712 휴대폰 해지시 요금 납부는? 5 휴대폰 2009/02/02 576
435711 장터에 르쿠르제 8 고민되네.... 2009/02/02 1,130
435710 7,3세 앞으로 쭈욱 세뱃돈,용돈을 넣을 통장 어느 은행이 좋을까요? 20 도장이 있어.. 2009/02/02 1,338
435709 화장품 바꾸는거 어렵네요 10 40대 2009/02/02 1,000
435708 내가 아는 최강 빈대 6 -_-a 2009/02/02 1,265
435707 간만에 가슴 짠해지는 영화 봤네요.. 3 영화 2009/02/02 2,395
435706 친정가기 꺼리는 남편 16 구리구리 2009/02/02 1,516
435705 철학원에서 제자수업 3 친한친구 2009/02/02 602
435704 결혼준비] 남자친구를 오빠에게 소개시키는데 계산은..? 15 ^^ 2009/02/0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