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슴에 종양이 있어요...
조직검사를 해서 다행히 악성은 아니고 양성결과를 받았어요
그런데 증식성세포라고 맘모톰 시술을 권하는데... 받아서 제거를 해야할지.
아님 그냥두고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는게 낳을지 잘 판단이 서질 않아요..
그리고 맘모톰 시술이 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술인데..
생활에 불편함은 없을지도 걱정되구요...
경험있으신분은 답글좀 부탁드려요...
1. ,,
'09.2.2 1:10 PM (211.108.xxx.34)저같으면 신경쓰며 6개월에 한번씩 검사 받느니
그냥 수술할 것 같아요.
친정엄마 섬유선종이 암 돼서 절제수술 받으셨거든요.
12년전 차병원, 영동세브란스는 암 아니라고 했는데,
신촌세브란스에서 중기도 지났다고 했어요.
아주 드문 경우라는데, 그게 나에게 닥치면 100% 입니다.
처음부터 섬유선종이 아니었을 수도 있구요..
저도 지금 몽우리 있는데, 조직검사 결과 암은 아닌데.
가짜암?? 이라고..뭔지..
그래서 계속 정기검진 받고 있어요.
근데, 수술은 안시켜 주더군요..전 떼어내고 싶어요.
병원에서 수술 권하면 수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맘모톱은 생활에 별 지장 없다고 들었어요.2. .....
'09.2.2 1:17 PM (59.21.xxx.97)저도 같은 경우인데요^^
전 양쪽에 1cm정도가 하나씩 있어요.
보통의 경우 크기가 1cm가 넘는 경우 맘모톰시술로 제거를 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딱 1cm정도라 의사가 하면 좋지만 그렇다고 막~적극적으로 권하지도 않구요...
몇달전에 검진 받은거라서 이번 방학때 한번 더보고
커진것 같음 제거할려고 그러는 중이예요.
대대 양성 종양인 경우 암이 될 확률은 그다지 높진 않은데 만의 하나...
확률때문에 제거를 많이 한다고 해요.
생활하면서 불편한 건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
여긴 부산인데요 맘모톰 시술할 경우
한쪽에 약 40~45만원 정도 하던데 님은 얼마정도에
시술 하시는지요?
근데 이것도 수술(?)이라 그런지 겁나서 병원가기 싫어서
여태 미루고 있어요^^.3. 인천한라봉
'09.2.2 1:29 PM (211.179.xxx.43)제 경험으로는..
조직검사까지 하셨으니..
그리구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면.. 그정도 사이즈는 없어질 수도 있다니..
두고 볼꺼같아요. 그리구 수술해도 또 생기는사람도 있어요.
그것도 수술이라구 좀 한참 아팠습니다.ㅠㅠ4. 흑
'09.2.2 1:31 PM (125.246.xxx.130)저도 0.6미리 정도 이하의 크기가 한쪽에 3개, 다른쪽에 2개나 있대요.
자궁근종 수술도 했기 때문에 무섭네요.
이번 달에 가봐야 하는데 자꾸 미루고 있어요.5. 원글
'09.2.2 2:02 PM (211.211.xxx.77)저는 수원인데 67만원 이라고 하셨어요..비급여라 비싸다고...
다행히 보험들어놓은게 있어서 비용부담은 없는데... 생활엘 지장있을까봐요.6. 인천한라봉
'09.2.2 2:54 PM (211.179.xxx.43)저도 그정도 들었던것같아요. 그리구 보험처리도 됐구요..
생활에는 크게 지장은없으나.. 본인몸을생각한다면 정말 그쪽 팔을 안쓰는게 좋습니다.
그것도 수술이라고.. 전 심하게 고생했습니다.
일년이 다 되어가니 이젠 안아픈데 그전엔 아팠어요. 그리구 붕대감는동안 물집생겨서 흉도 졌고요.. 또 수술하고 2주동안 힘든일 운동하면 안되는데.. 여름무렵이라 화장실청소를 일주일에 한번씩 했더니.. 좀 후유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하신다면 하시구나서 꼭 정말 팔 쓰지마셔요..7. 해요
'09.2.7 7:24 AM (24.215.xxx.36)수술하세요 저도 했어요
아프지 않아요 실컷 자고 일어났어요
요즘은 그런게 있다가 나쁜쪽으로 많이 발전되서
깨끗하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신경쓰는게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