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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가 그렇게 좋아요? 스텐보다 나을까요?

르쿠르제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0-03-31 10:05:15
써보니 어떤점이 좋으세요..
가격이 엄청나던데.. 전 사실 82에서 이런게 있는줄 알았어요..
IP : 210.205.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10:07 AM (114.207.xxx.235)

    갈비찜, 동파육 같은 뭉근하게 오래 요리해야하는 음식은 당연 르쿠르제같은 무쇠로 된 무거운 냄비가 더 맛있게 잘 되어요.

  • 2. 무쇠팬
    '10.3.31 10:08 AM (211.109.xxx.106)

    쓰는 제가 조그만 르쿠르제 들어봤거든요.
    들어본순간 전 마음 접었습니다. 이건 완전 쇳덩이...

  • 3. ^^
    '10.3.31 10:09 AM (112.152.xxx.12)

    무쇠 솥을 쓰는 입장에서~(아니군요 무쇠 후라이팬)손목 약하신분들 주의하셔야 합니다..
    솥은 조금더 무겁지 않을까 합니다만..
    제ㅏㄱ 무쇠나라 30센티짜리랑 수입제품 롯지를 쓰는데여 롯지가 무쇠 함량이 높고 두껍고 무지 무겁습니다 롯지가 작은 사이즈인데도 말이에요~
    르크루제도 아마 그런 의미에서 도톱하니 무거울것 같아요 ㅎㅎㅎㅎ손목 약하면 비추이십니다^^~

  • 4. 좋아요!
    '10.3.31 10:12 AM (218.39.xxx.212)

    전 마미때22쓰는데요..생각보다 무겁지 않던데요?^^ 어제 닭볶음탕 해보고 너무 맛있게되어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그래서 지금 공구상품 또 지르고 왔어요.ㅋㅋ

  • 5. 제생각은
    '10.3.31 10:15 AM (116.126.xxx.126)

    르쿠르제가 더 좋으냐, 스텐이 더 좋으냐 하신다면
    그 나름대로 다 좋습니다.
    르쿠르제는 뭉근히 오래 끓일수록 더욱 맛있어지는 음식들이나
    손님접대할때좋고, 작은것들은 그냥 평소에 밥지을때, 된장찌개등
    간단히 식탁위에 바로 놓고 그때그때 먹을음식들을 하는 편이구요,
    스텐냄비는 국종류나 라면, 국수 삶을때 등등 편하게 사용하고 싶을때 써요.
    르쿠르제는 온도변화에도 신경써줘야하고 남은음식은 따로 다른그릇에 옮기고
    바로바로 씻어서 잘 말려서 보관해줘야해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쓰기에 적당한 요리가 각각 나눠지던데요.. 둘 다 있으면 좋아요.

  • 6. .....
    '10.3.31 10:16 AM (119.215.xxx.213)

    전 르쿠르제, 스타우브, 롯지 사용해봤는데요
    뭉근하게 요리 해야 하는것엔 좋을지 모르지만 그닥 맛의 차이를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음식맛이 틀리다니간 그런가 보다 하지만요

    가격이나 조리도구 다루는것에 매력을 못느껴서(첨엔 이뻐서, 다들 좋다니간 질렀음) 다 정리하고 단순무쇠팬 하나만 남겼어요

    그냥 스텐냄비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 7. 찜이나
    '10.3.31 10:17 AM (125.190.xxx.5)

    수육같이 오래 끓이는것의 강자는 르쿠~보다는 오쿠죠..^^
    전 오쿠에 멸치육수도 내요..엄청 편하고 좋지요..
    근데 요 르쿠~에 자꾸 욕심이 가는건 모양새...
    집에 스텐만 잔뜩 크기별로 다 있는데요..
    후라이팬 몇개,,뚝배기...전골냄비,,양수냄비,,곰솥등등
    스텐이 쓰긴 편한데..살림 몇년사니...
    점점 그 모양새에 욕심이 가네요..
    스텐은 찌게나 전골해서 상에 올려놓으면 모양이 안나요...

  • 8. 아..
    '10.3.31 10:18 AM (218.39.xxx.121)

    르쿠르제도 무쇠솥처럼 바로바로 음식 덜어내야하나요?ㅠㅠ
    무쇠솥은 녹쓸까봐 그러지만 르크루제는 하얗게 덧씌워져 있어 괜찮을 줄 알았어요....

  • 9. phua
    '10.3.31 10:19 AM (110.15.xxx.18)

    르쿠르제는 안 써 봐서 모르겠구요,
    저는 그릇이나 후라이팬을 살 때는 무조건 한 손으로 감당이 되냐를
    판단하면서 삽니당^^

  • 10. 아..
    '10.3.31 10:23 AM (218.39.xxx.121)

    그래도 질렀습니다...
    저도 십년도 더 전에 산 휘슬러 3종이 있고, 운틴 솥 있는데요..
    르쿠르제 모양빼고 뭐있어? 하구 안샀었답니다...
    근데 밥은 스텐에 하면 딱 냄비밥맛, 무쇠솥에 하면 음! 딱 무쇠솥밥맛!
    그래서 무쇠가 좋구나, 했어요.
    관리가 좀 힘들어 그렇지....
    헌데 얜 괜찮을지도 몰라..하고 막 지르고 온 1인.
    저녁에 김치찌개하고 남은 거 고대로 뒀다가 아침에 덥혀 먹는 정도도도 허용 안되나요?ㅠㅠㅠ

  • 11. 르쿠
    '10.3.31 10:24 AM (203.229.xxx.234)

    22 사이즈 몇년 째 쓰는데 무겁긴 해도 늘 양 손으로 들고 씻을때도 손목 다치지 않도록 조심 하니까 아직은 괜찮아요.
    찌게나 국을 해서 하루 이틀은 그냥 담아 두어도 별 문제가 없어요. 막 쓰는 편이예요.
    안쪽 색이 약간 미워지긴 했지만 녹이 나고 금 가고 그런 것은 모르겠네요.
    국이랑 찌게 끓이기 편해서 가장 많이 쓰는 냄비 예요.

  • 12. 아..
    '10.3.31 10:25 AM (218.39.xxx.121)

    르쿠님, 감사합니다..위로가 많이 됩니다^^

  • 13. 둘다
    '10.3.31 10:30 AM (118.217.xxx.230)

    있으면 좋은데요....하나를 고르랴면 스텐이 편하고좋아요르크루제는 작은 사이즈로 식탁에 바로 내는 용도로 쓰면 좋아요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서 좋구요맛에 차이는 저는 잘 못느껴요 스텐도 약한 불에 오래 스팀홀덮고 뭉근히 끓이면 잘되니까요 르크루제 있으면 폼나고 밥맛도찌개맛도 좋은데 관리가 초큼 힘들고 무거우니 적당한걸루 하세요 저는 22이상은 안삽니다 무거워서~~~~글구 너무 비싸요 가격대비 효과는 스텐이 최고

  • 14. .
    '10.3.31 10:31 AM (59.4.xxx.103)

    울엄니들은 그저 저렴한 냄비에해도 맛나게 하시는게 정말 신기해요~
    신체다른부위는 다 굵고 튼튼한데 유독 애둘키우면서 손목이 시원챦아서
    전 그냥 들어보고 깨끗이 맘 접었습니다
    이런~내가 이 냄비까지 모시고 살아야하나?이런 맘으로요

  • 15. 지나가다
    '10.3.31 10:49 AM (118.176.xxx.150)

    몰라서 그러는데요 그럼 르쿠르제는 겉은 화려한 유광색이던데요 혹시 내부는 코팅되어있는 건가요 코팅되있다면 어떤 재질의코팅인지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셔요~

  • 16. ^^
    '10.3.31 11:20 AM (180.67.xxx.228)

    르쿠르제가 무겁긴 한데 맛은 스텐보다 좋은 거 같아요.
    하다못해 아기 이유식을 스텐냄비에다 해준거랑 르쿠르제에 해준거랑 먹여보면 애들도 반응이 다르더군요.
    저는 요즘 밥은 르쿠르제에 해서 보온만 전기밥솥에 하는 식으로 밥해요.
    밥맛은 최강인 듯 해요.

  • 17. ㅡㅡ
    '10.3.31 11:34 AM (222.101.xxx.205)

    유리코팅? 이라고 한것 같은데요..
    스텐, 무쇠 각각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18. ...
    '10.3.31 11:40 AM (115.95.xxx.139)

    저 무솨솥 유행할 때 사서 지금 모셔두고 있는데,
    솔직히 밥맛은 무쇠솥은 별로더군요.
    르쿠루제 밥맛도 무쇠솥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 19. ,,
    '10.3.31 11:54 AM (121.131.xxx.99)

    한번 들어보곤... 평생 살 일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쓰시는 분들 존경해요.. 전 게다가 게으름덩어리라..

  • 20. 무엇보다도
    '10.3.31 12:30 PM (125.177.xxx.79)

    르~의 장단점을 확실히 아시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인지,,판단하심 될거예요^^

    전 르~는 스텐주걱이나 스텐숟갈로 박박 긁지도 못하니 답답해서 ^^
    단순무쇠와 스텐을 겸용해요
    단순무쇠는
    르~ 대비 가격 저렴하고 무쇠에 유리? 에나멜? 코팅이 안된 상태라서
    박박 긁어도 되고 또 태우면 쇠수세미로 긁어낸 후 기름진 요리하면서 질을 들이고,,또 그러다 맘에 안들면 간혹 박박 긁어내면 되고,,^^
    제 스타일이거든요

    글고
    단순무쇠건 르~건 스타우브건 롯지건 간에 무쇠제품은 무게가 엄청 무거우니..^^
    아직 감이 안잡히시면 또 무거운거 손목부담땜에 싫으시면
    미니 사이즈부터 사보심 좋아요
    미니는 제가 단순무쇠와 스텐을 사용중인데
    너무 너무 편하고 이쁘고 쓰임새가 좋아서 요새는 미니가 손에서 떠나질 않아요 ^^

  • 21. ...
    '10.3.31 1:41 PM (115.95.xxx.139)

    윗님 무쇠는 운틴 것 쓰세요?

  • 22. !
    '10.3.31 5:11 PM (61.74.xxx.57)

    세계명품 스텐 냄비들 다 갖고 있지만
    요새는 르쿠르제만 쓰게 되네요...

  • 23. 절대로
    '10.3.31 5:51 PM (121.147.xxx.151)

    쓰지않으리라 작정하게 만든 르쿠님.
    손목 힘 없지만 그 화려함에 끌려16짜리로 친해지려했는데
    몇 번 쓰지도 못하고 어느날 갑자기 속 코팅이 깨져버려서
    몇 십만원 날라간거 생각하면,,,

    스텐이나 무쇠솥 강춥니다.
    르쿠는 손님 앞에서 폼 잡을 때나 써야지요.
    속 코팅 색갈도 오래 되면 변해서 지저분해지니
    애지중지 하지않으면 쓰기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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