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남자이이인데...선생님이 좀 불안정하다고 하셔서
내탓인듯하여 잠을 못이루겠네요
저희 부부가 사이가 좀....
부부사이 안좋아도 .. 아이가 안정되게 성장할수 있겠죠?
저도 정서가 불안해요.. 어릴때부터.. 저희엄마가 그러셨거든요
부부사이 그렇고.. 엄마 정서가 불안하면.. 아이정서도 불안정해질수밖에 없을까요?
그럼 저희아이는 희망이 없는걸까요?
.....
되물림 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방법을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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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안정시키려면 .. 무슨방법이 있을까요?
고민맘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0-03-23 23:29:12
IP : 59.9.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님.
'10.3.23 11:30 PM (115.136.xxx.254)저는 부모님이 그러셨고, 제가 정서가 불안하고
남편과의 사이가 좋으나.
대물림이 될까봐 자식 낳기가 두렵습니다.2. .
'10.3.24 12:00 AM (112.144.xxx.3)님과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요...
3. ..
'10.3.24 12:15 AM (121.129.xxx.106)두 분이 노력하셔요. 상담 받고 하시면 아이 금방 바뀝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안 변하시면 아이는 더 그렇게 됩니다.4. 정서
'10.3.24 12:16 AM (74.176.xxx.46)그런데 어떤행동을 보이면 정서불안인가요?
5. 강아지
'10.3.24 1:00 AM (210.57.xxx.243)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정서상 아주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애완동물을 고려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6. 엄마의 안정
'10.3.24 9:07 AM (125.131.xxx.9)엄마가 안정되어야 아이도 안정되겠죠. 더구나 부부사이까지 안좋으니...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돈이 들더라도 심리 상담같은 것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7. ^^
'10.3.24 3:01 PM (221.159.xxx.93)아빠가 경계성 인격장애에요
그런 남편과 사는 저는 늘 우울증 달고 살았구요
그런 어느날..큰 아이(지금고3)의 불안 증상을 보게 됐어요
엄마는 강하다..그말하나 믿고 제가 변햇어요
남편도 자식으로 인정하고 세아이를 맘으로 품고 살았죠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큰아이의 불안증상은 남아 잇더군요..가끔 죄절 하고 절망 하지만
그래도 포기 할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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