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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플리즈> 화장실 양변기 갈려면 돈 마니 드나여?

어떠케!!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0-03-14 18:35:04
월세집인데요..

화장실 양변기에서 물 새는 소리가 나길래

때마침 신랑도 없고해서리... 혼자 19개월짜리 덩치 아들냄 없구선 이리저리 보다가

양변기 뒤쪽 뚜껑을 연다는 것이 그만 손에서 미끄러져서

안쪽에 물받는 부분에 떨어져셔 그 쪽이 완전히 깨져버렸네요...

이런 경우 주인이 교체해줄까요?  아님 제 실수이니 제가 자비로 교체해야 하나여?

좀 잇음 이사가려구 하는데 월세집 돈들이기 아까워요... 아휴... 그때 아들넘이 징징거리지만 않앗어도..

후회가 막심이네여.. 양변기 갈려면 돈 마니 드나여? 아휴~~ ㅜㅠ...맨날 돈이 새네여...
IP : 222.235.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4 6:39 PM (61.74.xxx.63)

    몇달전에 갈았어요. 순전히 제 실수땜에...
    25만원 정도에 했습니다. 변기를 싼 걸로 하면 좀 더 싸질려나요..
    저는 기존 모델과 똑같은 걸로 그냥 바꾼터라..

  • 2. ...
    '10.3.14 7:35 PM (58.234.xxx.17)

    국산 제일 싼거는 10만원 정도면 합니다만
    괜히 맘대로 했다가 나중에 이사갈 때 주인이 체크해서 본래 있던것으로 바꿔 놓으라는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니 같은걸 구해보세요

  • 3. 대책
    '10.3.14 7:36 PM (118.217.xxx.228)

    수조를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큰조각으로 떨어져 나갔으면 접착수리 가능하구요
    박살났으면 교체해야죠.

    월세니까 주인께 상의하고 곧 나가는데 부담이 크니 반반부담하자고 하세요.
    최저 20-25만원 정도니까 잘 협의하세요.

  • 4. @@
    '10.3.14 10:05 PM (122.36.xxx.42)

    곧 나간다 해도 처음에 월세계약서 작성하셨으니 잘 아시겠네요.
    나갈때에는 집상태를 원래대로 해놓아야하는 의무가 있어요. 물론 벽지나 장판 전구 뭐 이런건 할수 없죠. 그래도 변기는!! 망가뜨리셨으면 원래대로 고쳐놓으셔야 합니다.
    쓰시던 변기가 몇년이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집주인에게 사정얘기 하시고 변기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좀 오래되었으니 좀 보태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해보세요.
    참고로 전 집주인의 입장인데 저같으면 약간의 돈은 부담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인지 원룸인지 빌라인지 모르겠지만 원룸 변기면 좀 저렴할거구요.
    저희 집은 아파트인데 저희 변기 지난번에 새로 갈때 70만원 주고 갈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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