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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내려가 사시는 분들,삶의 만족도가 어떠신가요?

혹 직장관두고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0-03-14 01:09:43
요즘 고민입니다..
지금껏 서울서만 쭉 살았고 직장생활10년 넘도록 한번도 안쉬고 달려왔는데요, 직장도 관두고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가야할지 말지 심각하게 고려중이거든요.
이유는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서 완전히 눌러앉진 않겠지만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떨어져 살아야 될 판인데 아마 한달에 두번남짓 올라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남편은 저더러 직장관두고 이참에 아예 지방에 내려와 살자고 하는데요, 전 서울토박이라 연고도 없는 지방에 내려가 사는 것도 낯설고 두렵고 갑자기 외벌이로 돌아섰을때 경제적인 부분도 과연 괜찮을런지 걱정스럽거든요.
지방은 서울보다 집값,물가,교육비 등등 대부분 싸니까 지금 우리 형편이면 풍족하진 않지만 적어도 부족해서 걱정해가며 살진 않을 거라고 남편은 말하네요..
그런데 재산이라고 해봐야 이거저거 다 모아보니 4억 정도??
사실 제 직장이 스트레스가 많고 월급이 쎈것도 아녀서 가정경제에 크게 도움될 수준은 아닌데(월급 250에 가끔 사람도 쓰고 차도 굴려야 하고 기타등등 유지비를 빼면 사실상 150남는 정도더라구요....)그래도 아예 없으면 또 다르지 않을까 싶은 맘도 들어서 왠지 불안해요..
암튼 낯선 지방에서의 생활+지금 정도의 수준에서 외벌이로 돌아설 때의 경제적인 불안감, 이 두 부분이 남편의 제안에 선뜻 동의하기엔 하루에도 맘이 이랬다저랬다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ㅠ.ㅠ
혹시 저처럼 서울서 맞벌이하다가 어떤 이유로든 직장 관두고 지방에 내려가서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럼 정말 남편 말처럼 지방은 유지비가 적게 들어서 살기 좋은지, 서울서 맞벌이하면서 살던 것보다 더 맘편하게 여유롭게 사는지 궁금해요..
남편은 지방이 서울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장담하네요..
저의 결심을 재촉하려고 하는 건지, 아님 정말인지 모르겠어요 ;;;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참고로 가려는 지방은 부산이에요..(부산에 몇번 여행가본적은 있는데 느낌은 참좋긴 했지만 여행과 생활터전일 경우는 또 완전히 같진 않겠죠?)
IP : 119.64.xxx.8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4 1:21 AM (119.201.xxx.228)

    부산이라면... 생활비는 서울과 크게 다를바 없을꺼에요...
    부산도 괜찮은 지역은 서울과 큰 차이 없거든요... 특히 씀씀이...
    쿠킹 클래스에 취미로 다니는데... 저도 아줌마차치곤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국산 대형이거든요... 같은 클래스 아줌마들 중 제 차가 젤 후졌어요...
    전 그냥 사시던데 사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서울살이가 녹록하진 않지만... 정보도 많구요...
    문화적 혜택... 조금 그립습니당...
    저도 결혼때문에... 지방에 와 살고 있지만... 좀 정서가 달라서... 향수병에
    한동안 마음고생 좀 했습니당...
    다시 올라가보려고 했는데... 한번 내려오니... 다신 서울 못가게 되더라구요...
    삶의 만족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제 생각엔... 만족도가 높다기보단... 서울보단... 느슨하게 살게 됩니당...
    집값이 저렴한 이유탓도 있구요... 저도 주변 사람들처럼... 서울살때보다 덜 긴장하고
    살고 있구요... 지방도 사람 사는곳이에요... 적응함 살수는 있어요...

  • 2.
    '10.3.14 1:21 AM (61.81.xxx.123)

    서울서 27살때 까지 살며
    온갖 문화생활을 다 즐기며 서울 이곳 저곳 다니고
    쇼핑도 하고 한달 차 기름비가 40만원 나올 정도로 빨빨 거리던 저였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참 좋았는데 연인이 청주 사람이
    결혼하고 청주에 와서 사는데 우울증이 와서 얼마나 슬펐는지 몰라요
    진짜 지방이라면 이가 갈릴 정도 싫었어요
    쇼핑할 마땅한 곳이 있나 음식점 맛있는 곳이 있나
    제 성에 한개도 안차고 어디 갈라치면 차로 동네 왔다 갔다 하 듯
    해결이 되고 하니 내가 지방을 몰라도 이리 몰랐나 무척이나 괴로웠는데
    이젠 몇년사이 적응이 되고보니 가까운 거리 왔다 갔다 하는것이
    에너지 낭비 없이 좋구나 하며 아 뭐든건 생각하기 나름이구
    양면성이 있구나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아 살아요

    그런데 전 지방은 다 이런가 하고 살다가 부산을 한번 가봤는데
    부산은 서울 못지 않게 정말 넓고 쇼핑문화나 뭐든지
    서울 못지 않게 발달 되어 있구요
    더욱 근사한건 앞에는 바다 뒤에는 도로인 아파트들을 보니
    진짜 진짜 매력적인 도시구나 싶어
    청주같이 작은 도시보단 이렇게 매력적인 부산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방도 지방 나름이고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지방이라 유지비가 적게 든다 생각지는 마세요
    요즘은 온라인도 발달되어 있고
    또 지방이라 물가가 싸지도 않더군요

    집값이야 싸겠지만 맘 편하고 여유롭다?
    지방이라 답답하고 선택의 폽이 좁고....
    사실 전 장점이 그닥 없다 생각 하기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부산이라 하시니 살짝이 (너무 근사한 도시라) 권하고는 싶네요
    부럽고요

  • 3. ....
    '10.3.14 1:53 AM (110.10.xxx.178)

    부산은 솔직히...지방이라기엔 너무 황송한 곳이에요 ^^
    매주 공연보고 문화체험하고 가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향수병이지, 지방이라 부족함을 느끼는 건 아닐 거에요.

  • 4. 저는
    '10.3.14 3:11 AM (58.237.xxx.77)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부산, 근사한 도시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요즘 세상이 우습다보니 남편분 혼자 두시면 어이없는 유혹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 있다보니 일때문에 혼자 와계시는 분들, (점잖게 생겼음에도) 좀 있으니
    또 점잖은 여자분 들락거리는 걸 보게 됩니다.
    서울에 계시는 마나님들 상상도 못하겠지 하고 혼자 생각하죠.
    남편분 그런 분 아니시겠지만...환경의 리스크도 생각하시라고 권합니다.
    더구나 부산같은 대도시면 ...
    가족은 떨어져 살면 안된다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부산은 해산물도 싱싱하고 서울 보단 역동적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제 2 의 도시네요.
    지방이래서 소도시인줄 알았습니다.
    저라면 얼른 따라가겠습니다.
    남편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땜에...

  • 5. 부산
    '10.3.14 7:00 AM (115.23.xxx.221)

    3년전에 울산에서 3년 살다왔어요.

    거의 매주말마다 해운대,서면,동래주변을 놀러다녔어요. 초등 아들 두명이랑.

    작년 설도 해운대에서 보냈구요.

    서울보다 볼곳많고 갈곳많고 살기 좋아요.넘 그리워요.

    빨리 돈많이 벌어서 나이 더 들면 꼭 부산가서 살고 싶어요.

    제주도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바다 건너라 전 부산이 더 정이 가요.

    참고로 저희 일가친척 모두 서울내기들뿐입니다.연고 없어도 다 살아요.

  • 6. ...
    '10.3.14 7:29 AM (115.136.xxx.224)

    부산이 시골은 아니죠.^^; 하지만 서울과는 다른 또다른 묘미가 있는 곳이죠. 저는 찬성이에요. 서울생활에서는 얻지 못하는 변화가 있을겁니다. 또 알아요? 인생의 전기가 될지?

  • 7. dma
    '10.3.14 8:04 AM (121.151.xxx.154)

    그냥 서울에서 사시죠
    그리 힘들게 생각하면서까지 살만큼 지방이 좋지않죠

  • 8. 쇼핑이 문제라면
    '10.3.14 8:44 AM (59.11.xxx.180)

    부산은 서울못지 않을겁니다.
    저도 안가봤지만 새로 개장한 신세계며 롯데며 굉장하다는데요.

    에공, 주말부부하며 남편 바람날까 걱정될테고, 한편으론
    경제력유지를 하는게 좋을거 같고,

    또 4대강 보사업한다고 낙동강 중금속 오염층을 들쑤셔놨으니 상수원이 불안하긴 하겠네요.

  • 9. 이사
    '10.3.14 9:48 AM (119.201.xxx.248)

    부산은 매력있는 도시입니다.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하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저는 남편 따라 부산으로 이사한다에 한 표

  • 10. 고향이
    '10.3.14 9:54 AM (203.132.xxx.222)

    부산예요.
    집값은 좀 싸겠지만 일반적인 생활비는 그닥 차이나지않을듯해요.
    하지만 부산은 재래시장쪽은 정말 매력적인곳예요.
    문화나 공연등도 알아보시면 기회도 많을거구요.
    저같은 경우는 동해남부선쪽으로 간단한 근교의 기차여행이 정말 즐거웠어요.
    오래전일이라 지금은 다르겠지만,
    부산도 살기좋아요..

  • 11. ^^^^
    '10.3.14 9:57 AM (121.166.xxx.67)

    잘라서 말씀드리긴 곤란합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정서가 다 다르니까요.

    그치만 일반 중소도시의 삶과는 분명히 다를 겁니다. 거의 서울에서 누리던 것들을 많이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사실 가끔 해운대 놀러가면 거기 살고 싶어요, 신도시로 형성되어있고 해운대신세계는
    정말 휘황찬란하더군요,게다가 센텀쪽 아파트에서 보니 바다가 내 앞마당이더군요.
    그 장관이란....

    처음에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와 직설적인 감정 표현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겹다 하더라구요,.
    근데 적응되면 오히려 가식적이지 않아서 편하다고 느껴진다고 하더구뇨.
    제 지인도 서울토박이에 서울서만 살다가 5년전에 내려갔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인생 뭐 있다고 부부가 떨어져 그렇게 살아야 하나 싶네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시겠지만...

  • 12. ..
    '10.3.14 10:08 AM (211.253.xxx.34)

    부산이 지방이면 다른 광역시는 시골이고, 도 지역은 깡촌이겠네요?
    부산은 지방 아니라고 주장해봅니다. 머 부산분들도 힘들다 그러시겠지만, 부산이 춥다하면 다른 곳은 얼어죽습니다. 암튼, 지방살이를 고려할 점은..
    1. 지방도 지방 나름이다.
    2. 생활비 싸다 (집값, 사교육비가 주요원인).
    3. 산이나 바다가 가까워 정서에 좋다.
    4. 만남의 폭이 줄어들어 가정적이 된다.
    5. 한달에 두번 보는 남편은 남친이지 남편이 아니다.
    6. 살면 얼마나 더 산다고 그냥 합친다.
    ****그러나 여자분 직장이 제일 중요한 문제네요. 현재 전업주부시라면 당연히 합치시라고 할터인데, 직장이 있으시니..

  • 13. 부산
    '10.3.14 10:33 AM (125.190.xxx.5)

    신도시정도면 서울같이 사실 수 있긴 하겠어요..
    저는 부산보다 좀 더 촌에 사는데..가끔 부산 해운대쪽 가보면 신천지??같더라구요..
    그런데는 당연 한 3억은 줘야지 30평 가까지 아파트 전세 얻을 수있을 것 같구요..
    남편 직장동료들 보니까 서울집 전세주고 그 전세금으로 지방에서 변두시 신도시 30여평
    전세 얻더군요..
    같은 도시라도 서울처럼 살 수 있는 곳은 비싸요..^^
    물가는 당연히 서울처럼 살 수 있는 마트는 전국공통가로 판매되지 않을지요..
    자갈치같은 곳에 가야지 생선정도 싸게 살 수 있을까...
    재래시장 이용하는 분 아니면 지방이든 서울이든 물가 똑같아요...
    이것저것 떼고 150만원이면 주말부부해도 이익이겠어요..
    그치만 아무리 법으로 묶어둔 부부사이라도 안보면 멀어지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점에서 합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지..
    다른 부분에선 모든게 글쓰신분 남편이 말씀하시는 것과 다르다는걸 강조하고 싶네요..
    저희 지방근무 5년차...서울에 빌라 20평 전세금만 있어도 당장 서울갑니다..

  • 14. 21
    '10.3.14 11:25 AM (61.38.xxx.69)

    부산 해운대쪽 대단한 아파트 가격은 후덜덜하더군요.
    물가도 그리 차이나지 않을 걸요.
    하지만 가족이 떨어져 사는 것은 결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군요.

  • 15. .
    '10.3.14 11:53 AM (221.148.xxx.118)

    부산이라면 지방 중에서 서울에서 누리던 것들을 그나마 많이 누릴 수 있는 도시인 듯해요.
    그래도 옮기려면 걱정이 되죠. 왜 아니겠어요. 막상 자기일로 닥치면 다 걱정이 됩니다..
    저도 가족이 떨어져 사는건 좀 별로라서.. 그냥 다 그만두고 따라갈 거 같은데..

  • 16. 그냥
    '10.3.14 12:20 PM (121.144.xxx.166)

    쭉 서울 사세요.

  • 17. 해운대주민
    '10.3.14 12:27 PM (211.211.xxx.85)

    제가 해운대신도시 주민인데요
    여기 정말 살기 좋아요
    제 동생집이 강남이고
    또 친구들이 많아 서울 자주 가는데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서울에 좋은 동네빼고는 여기가
    더 깨끗하고 없는게 없어요
    조금만 나가면 앞뒤로 산과 바다에요
    서울 아님 지방이라고
    사람살기 힘들다는 편견 버리셨으면 하네요
    살아보시면 만족하실거에요
    웰빙동네라고 자부하고 삽니다
    단, 부산사람들 목소리가 커서 좀 시끄러우실거에요 ^^;
    그럼 현명한 선택하시길...

  • 18. ...
    '10.3.14 3:24 PM (24.1.xxx.139)

    부산 어느 지역쪽으로 가시는 지 모르겠지만,
    해운대 신도시 쪽이면 서울이랑 크게 다를 것 없으실 겁니다.

  • 19. 원글이
    '10.3.14 6:07 PM (119.64.xxx.89)

    주말인데도 많은 댓글달린거 보고 놀랐습니다..놀러들 안가셨나봐요 ^^;
    감사드리구요,,,근데 많은 분들이 주로 문화적&생활 편의성 쪽으로 서울 못지않게 부산살기 좋다고 의견들을 주셨네요..
    근데 사실 전 서울생활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 이유로 꼽는 문화,교육적인 부분을 그닦 누렸던 사람이 아닌지라 지방에 비해 서울이 문화적 혜택이 좋다~~는 말들이 별로 실감이 안나거든요. 사실 서울도 여유있고 넉넉한 집안의 전업주부나 이런저런거 입맛 골라가며 죄다 누리지 바쁘게 맞벌이하는 집에선 문화생활은커녕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듯 사는 게 다수잖아요.ㅜ.ㅜ
    그래서 그부분보다는 낯선 곳에 가면 주로 인간관계적인 면에서 우울증 걸리지 않을까,또 부산에선 지금 가진 재산에 남편 혼자 벌어도 그냥저냥 살만은 할런지가 주된 궁금증&두려움이에요
    서울선 제 수준이면 외벌이로는 알뜰살뜰 허리띠 졸라가며 살아야할 판인데 부산에선 그래도 남편 말마따나 적당히 살 형편은 되는건지가 궁금했구요..
    근데 지방도 물가는 서울이나 별 차이 없다니 것두 아니겠네요..에휴~~~
    암튼 아직도 결론을 못내리고 고민중입니다..
    아,,글구 남편 바람은 미쳐 생각지도 못했는데 ...제가 너무 남편을 믿고 있었나부네요..ㅠ.ㅠ

  • 20. ,,
    '10.3.14 9:33 PM (59.19.xxx.63)

    부산이 서울보다 훨 좋네요 공기좋고 경관 죽음

  • 21. 저같으면
    '10.3.15 12:22 AM (59.15.xxx.128)

    가겠네요. 남편이랑 떨어져 사는 것도 좋지 않고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셨으니 전업으로 좀 여유있게도 보내보시고 돈 부족하면 일자리 찾아보시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서울만 살다가 대전 내려가 7년 살다왔는데요 저는 대전이 더 좋더만요. 처음에 서울에만 살던 사람은 지방가면 나쁜 곳으로 가는 것 같고 뭔가 덜 누리며 살 것 같은데 막상 가보면 안그래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서울보다 여유있고 복잡하지 않고 좋아요. 부산을 더 큰 도시니 지방이랄 것도 없고 겨울에 따뜻하고 남쪽에 놀러갈 기회 많고... 뭘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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